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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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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임신 광고 - 아멜리아 잡지 임신테스트기 광고 이케아는 가구 브랜드다. 하지만 이케아는 삶을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가구는 더 풍성한 삶을 만들어주는 도구기 때문이다. 이케아는 이번에 한 번 더 삶을 이야기한다. 바로 새로운 가족 전환기, 임신이다. IKEA - Pee Ad from Ourwork on Vimeo. 영상을 보면 일반 인쇄 광고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광고는 조금 더 액티브한 액션을 유도한다. 바로 임신테스트기를 인쇄 광고 안에 넣어버린 거다. 스웨덴의 광고 대행사 Akestam Holst가 재료 기술회사인 멀센랩(mercene labs)과 협업으로 아멜리아라는 여성 잡지에 게재한 이번 광고는 우측 하단에 하얀 박스에 임신테스트 용지를 넣었다. 영상 캡쳐 Peeing on this ad may change your life 라..
GS칼텍스 마음이음 광고 - 사람에 대한 가치는 언제나 존중받을만 하다 오늘 좋은 광고 한 편을 봤다. 이렇게 좋은 광고를 보게 되는 날에는 왠지 기분이 좋다. 예전에 내가 광고를 공부했던 사람이어서 그런지 한편의 앨범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 비록 내가 만든 것은 아니지만 20살때, 좋은 광고를 만들겠다고 공부하던 그때의 내 모습이 보이기 때문인 듯하다. 이 광고는 CS직원들에게 막말하는 사람들에게 뜨끔거리게 하는 작은 바늘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우리가 모두 잘 알고 있는 내용. 지금 전화를 받고 있는 사람은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아내이고, 누군가의 위대한 어머니이며, 또 누군가에 소중한 딸이라는 사실. 우리는 가끔 이 중요한 사실을 잊고 지낸다. 이 광고는 이렇게 우리가 잠깐 깜빡했던 것들을 '잠깐, 그게 아니잖아. 잘 생각해봐'하며 알려준다. 전화 연결음 하나로. 여..
외국에서 난리난 숙취해소 '갑' 음료 IdH 한 커뮤니티에 어떤 글이 하나 올라왔다. 외국인 : 한국에 숙취가 없게 해주는 매직 드링크가 있다고 하던데한국인 : 이름이 뭔데?외국인 : 음... IdH한국인 : IdH? 채음들어 보는데외국인 : 무슨 소리야 IdH라고 크게 이름이 써져 있는데 술이라면 정말 이골나게 마시는 우리들도 듣도보도 못한 숙취해소 음료라니? 급 궁금증이 올라오는 말이었다. 한편 이 음료는 남성 패션 전문지 GQ에도 소개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그 실체는... ㅋㅋㅋㅋ IdH ? 배? 꼭 푸라면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오노미치 데님 푸로젝트 구제가 인기라지만 입었던 바지가 원래의 가격보다 더한 가격을 받고 있는 사례가 있다. 바로 일본의 '오노미치 데님 프로젝트'가 그 주인공이다. 원래 2만 2천엔인 바지를 1년동안 어부나 농부가 입고 난 후 다시 4만 2천엔에 파는 것이다. 그 이유는 그렇게 입고 일을 한 바지의 색깔이 예쁘기 잘 빠지기 때문이다. 이런 발상은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일까? ​ ​ 어쩌면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이 이런 획기적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는게 아닌가 한다
전 김홍탁 프로의 강의 서울에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당시 광고를 공부했었거 앞으로의 직업도 광고 쪽을 생각했던지라 광고와 관련된 강의는 될 수 있으면 참석 하려고 했던 적이 있다. ​ 2014년도쯤이었나, 서울 코엑스에서 크리에이티브 아레나라는 행사가 있었다. 우연히 선배를 통해 난 공짜 표를 구할 수 있어 행사 구경에 나섰다. 당시 후원사가 지금 잘나가고 있는 에어비앤비였다. 많은 대학샹들이 에어비앤비를 가지고 여러 크리에이티브 전혁들을 가지고 나왔다. 하지만 에어비앤비를 잘 모르던 당시에 나는 학생들의 발표 보다는 현업에 있는 광고계 사람들의 강의가 더 끌렸다. 그 중 김홍탁 당시 제일기획 프로가 나와 강의를 했다. 당시 강의 주제는 디지털 광고가 나가야할 방향성이었다. 김프로는 이를 플레이그라운드가 그 궁극..
omron(오므론) 체중계 광고 ​ 재미있는 광고가 있어 소개해 볼까한다. 바로 omron(오므론)체중계이다. 인쇄광고를 보면 킹오파에 나오는 최번개처럼 손에 클로를 낀 뚱뚱이가 나온다. 꼭 영화 나이트메어에 나오는 프레디같다. 그 뒤에는 찢겨져 있는 오므론 체중계가 있다. 카피는 한 줄. Dont't feed your fear 내가 해석한 뜻은 라무리 두려움을 주더라도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내게는 다가왔다. 그렇게 정확다는 것을 상확적 맥락으로 풀어낸게 아닐까 한다.
2017년 소비 트렌드 '욜로' 2017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왔다. 새해가 다가온 만큼 새로운 소비 트렌드 또한 많은 미디어를 통해 노출이 되었다. 그 중 가장 눈에 들어오는 대표 소비 트렌드 키워드가 하나 있다. 바로 '욜로'이다.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의 앞글자만을 따서 만든 용어로써 "한 번뿐인 인생, 후회없이 하고픈 것을 하면서 살자"라는 의미이다. 이전부터 이어오던 "1인가구" 트랜드와 더불어 "인생을 즐기자"라는 새로운 소비자 관점이 합쳐지면서 이런 키워드가 만들어 진것이 아닐까 한다. '욜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위한 여유'를 만끽하는데 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욜로'가 여유 있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혜로 보면 안된다는 점이다.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
플레이스테이션 4 '용서가 허락보다 쉽다' 요즘 내 주위에 많이 공유되고 있는 광고가 한 편이 있다. 바로 플레이스테이션 4 광고다. 소니는 최근들어 나몰라 패밀리의 김재우를 모델로 광고를 진행하였다. 총 3편의 광고가 지금 진행되었고, 가장 많은 이슈를 불러 모았던 편은 2편이다. 첫 장면을 보면 부부로 보이는 남자와 여자가 매장을 걷고 있다. 그러다 남자가 무언가를 발견했는지 같이 쇼핑 중이던 여자보고 먼저 구경하고 있으라고 말한다. 남자가 발견한 것은 다름 아닌 플레이스테이션 4. 그때부터 남자의 머릿 속은 복잡해진다. 그때 김재우가 카트를 밀고 오면서 메인 카피가 화면에 가득 찬다. '유부남들이여, 허락보다 용소가 쉽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4)의 행진. 이때 사(4)라는 말은 지름신을 영접하는 단어처럼 플스를 당장 사라는 말처럼도 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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