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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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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컨디션 관리 처음 맞이하는 수능, 자칫하면 컨디션 관리에 실패해서 수능을 망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떨기 마련이다.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출처: https://flic.kr/p/hGfFfx 그럴수록 평소와 같은 식습관과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게 좋다. 급하게 마시는 물에 체한다고 오히려 수능이기에 더하거나 덜하는 행동들 때문에 평소에 잘하지 않던 실수를 하기도 한다. 출처: https://flic.kr/p/8yyV8z 1. 식사 특히 아침의 경우에는 평소에 안 먹는 사람이라면 혹시 모르나 꼭 먹는 사람은 거스르는 일이 없도록 하자. 아침을 거르게 되면 자칫 12시간 이상의 공복이 지속 될 수도 있다. 그러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 되어 극도의 긴장 상태가 되고 쉽게 피로를 느끼기 싶다. 아침 밥의 양..
신도림역 천안행 급행열차 시간표(주말) 이번 주 토요일 학교 선배 결혼식이 있다. 처음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아무 생각이 없이(?) 꼭 가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리고 그렇게 받은 청첩장을 가방에 넣고 오랜만에 만난 선배들과 회포를 풀었다. 그렇게 결혼식에 가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어디서 몇시에 하는지는 까막게 잊은채 시간은 지나 드디어 이번주!! 나는 결혼식 갔다가 가볍게 오후에 있을 술약속까지 잡아버렸다. 그때까지도 결혼식장이 어딘지 알지 못 했다. 주말의 세부적인 일정을 위해 청첩장을 받은지 2주만에야 오픈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위치는 다름이 아니라 천안!?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이 관악구청. 그리고 오후에 잡은 술약속이 신촌이다. 그런데 그 사이 천안을 찍고와야하는 것이다. 나는 급히 예상소요시간을 체크해보았고 편도만 자그만치..
미국의 빈민층 교육 시스템 _ 키프 아카데미(하루 12시간 교육) 아웃라이어라는 책을 읽다가 두 가지 점에서 흥분을 했다. 첫 번째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부분. 1만시간의 법칙 부분이었고, 두 번재는 빈민층 구제 학교 키프 아카데미였다. 그래서 키프(kipp) 아카데이에 대해서 조금 관심이 생겼다. 우리는 흔히 미국의 교육이라고 하면 자유롭게 회의를 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그런 교육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미국의 키프라는 곳은 우리가 상상하던 그런 교육과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웃라이어에 나오는 책 내용을 보면 그곳에 아이들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1시간 가량을 걸어가서 학교에 가고 집에 오면 새벽까지 그날의 숙제를 하는 생활을 지속적으로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흡사 우리나라 고3의 모습처럼 보여진다. 우리가 생각..
F.OUND 지드레곤, 2006년,애디즌 두 달 전인가, 옷을 사러 갔다. 서울을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어디서 어떤 옷을 살지 몰라 홍대 근처를 어슬렁 거리다, 어떤 가게에 들어섰다. 성격상 워낙 재고 하는 걸 싫어하는 지라 눈에 보이는 남방과 면바지를 골랐다. 돈을 지불하고 나오려는데, 이번 달에 나온 잡지라고 잡지하나를 주는 것이었다. 무심결에 받아 나오는데, 뭔가가 많이 본 이미지였다. 잡지는 F.OUND 라는 패션잡지였다. 메인 모델로는 g-DRAGON이 나왓다. 그런데 구도가 낯설지 않았다. 아니 구도라기 보다는 그냥 느낌이 처음 본 것 같지가 않았다. 2달여가 지나서야,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바로 대학교 1학년 시절, 선배가 나를 모델로 찍은 포스터가 그 주인공이다. 물론 다를 수도 있다. 모델이 다르고, 그 당시 20대..
동문회 12월 14일 오후 4시한국리서치 4층 교육실에서 대학교 동문 모임이 있었다. 교수님을 중심으로 '한국청년광고인협회'라는 이름도 정해졌다. 오랜만에 처음 보는 선배들도 보았고, 어리광도 피우고 말도 많이 했다. 술이 들어갔고, 광고이야기인지, 학교 이야기인지, 취업이야기인지, 내 삶에 대한 이야기인지 알 수 없는 단어들이 내 입을 통해서 나불되었다. 고민을 풀기 위해 갔다가 더욱 많은 고민을 쌓고 온 기분이었다. 나는 왜 인지 연말에 이런 모임을 가질 때 마다 한 가지씩의 고민을 더하는 것 같다. 아직 젊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 것인지.아직 어리기 때문에, 어리광이 많은 것인지. 자꾸 비교하게 되고, 자꾸 움추려든다. 아무렇지도 않은데, 아무렇지도 않았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지 않게 되었다. 의도하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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