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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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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엔딩 저지아이즈 사신의 유언의 엔딩을 주말에 봤다. 처음에는 용과같이 시리즈에 비해서 가볍다고 생각했다. 뭔가 특색있는 느낌이 적었다. 무게감 있는 야쿠자의 내용도 아니었고, 탐정의 느낌인데 싸움을 잘한다? 정도였다. 같이 나오는 야쿠자인 카이토도 너무 화려하고 눈에더 안 들어왔다. 사오리는 엄청 자기를 숨겨둔 느낌이라 매력적인 느낌도 없었다. 가장 큰 힘듬은 처음에 이야기의 전개가 전햐 눈에 들어오디 않았다는 점이다. 그런데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한 건 이야기가 지나가고, 조금씩 사건의 윤각이 보이기 시작하면서였다. 뛰어난 스토리텔링 아주 작은 이야기의 시작이었는데, 지나가면서 조금씩 이야기 부분이 커지고 흑막이 걷혀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옷장 시체부분이었다. 사실 그 전까지만..
게임발굴단 DMM 에피소드 게임발굴단의 이야기를 몇 번 한 적이 있는 듯하다. 아직은 구독자가 얼마 되지 않는 유튜브이며, 그 시초는 팟캐스트였다. 그리고 그 팟캐스트를 정주행 하면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이 게임발굴단이 재미있는 것이 진행자나 게스트들이 나와 비슷한 나잇대라는 것이다. 게임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그만큼 정보를 챙겨서 보거나 하지 않지만, 게임발굴단을 듣다 보면 약간 나무위키를 읽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자주 듣는다. 그중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어 소개한다. 바로 [메트로 2000]이라는 코너인데, 2000년도의 애매한 레트로를 이야기한다는 콘셉트로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 진행자가 만담식으로 그 시절 자신들이 덕질했던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그중 80년대 후반 진행자가 콘셉트상 살짝의 야겜을 좋아하..
붉은 사막 이번에는 나오는 걸까? 정말? 최근에 게임스컴이라는 게이머들 사이에 이슈가 된 이벤트가 있었다. 게임스컴은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쇼로 E3, TGS와 더불어 세계 3대 게임쇼라고 불리는 행사이다. 게임쇼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건 바로 신작 발표이다. 사실 게임쇼에는 예전부터 게임사들의 홍보의 무대였다. 여기서 우리가 무슨 게임을 준비하고 있고,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는지 공유하면 전세계 사람들이 기대를 하며 게임을 기다리게 되는 구조다. 그런데 사실 요즘에 게임쇼들의 규모가 많이 축소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는 바로 코로나 사태 이후 오프라인에서 모이는 행사가 줄줄이 축소되다보니 게임사에서는 자체적인 홍보행사를 주최하기 시작했다. 소니의 stay of play나 닌텐도의 닌텐도 다이렉트 등의 행사이다. 이제 규모가 큰 게임사들은 자..
보드게임 틸레툼 친구의 추천으로 오픈채팅으로 운영하는 보드게임 모임에 가입하게 되었다. 보드게임 경력이라고는 친구가 가져오는 게임을 주로 해서 어느 정도 호감만 가지고 있었다. 가입을 할 때도, 이곳은 전략게임이 위주라고 말하기는 했지만 얼마나 어려울까 싶어 겁도 없이 가입을 했다. 첫 모임은 가입을 하고 한 달 정도 뒤였다. 더 이상 팜여 안 하면 유령회원이 된다길랴 체험 삼아 공지가 올라온 게임 중에 자리가 비는 가장 빠른 게임에 참여했다. 그 게임의 이름은 틸레툼이었다. 틸레툼이라는 전략게임은 르네상스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으로 상인과 건축가 2개의 말을 움직인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원과 역할카드의 존재이다. 상인은 도시의 빈 곳에 집을 집을 지을 수 있고, 건축사는 기둥을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이것들을..
스팀으로 구매한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최근에 게임을 하나 구매했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라는 게임이다. 작년 연말쯤에 최근 나온 JRPG 갓겜이라는 영상으로 유튜브에 한 동안 돌아다녔던 게임이다. 그래서 필자 역시 이름으로만 그 존재를 알고 있었는데, 얼마 전 테일즈 시리즈를 전체적으로 30% 정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구매를 해버리고 말았다. 최근 가정의 달이라고 하여 5월 이벤트가 무지막지하게 하고 있고, 더군다나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가는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더 공격적으로 게임 회사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듯하다. 테일즈 시리즈는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와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테일즈 오브 베스 페리아 이렇게 3개의 작품 정도를 했던 것 같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작..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2회차 소감 22년 3월 스퀘어 에닉스에서 게임을 하나 내었다.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라는 다소 긴 제목을 가진 게임이었다. 그 전 옥타 패스 트래블러라는 게임을 통해 2D에 3D 배경을 한 토트 형식의 게임이 게이머들 사이에 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턴제 RPG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전략 SRPG 영역에까지 손을 뻗은 거다. 사실 이전까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서는 '파이어 엠블렘 풍화 설월'이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풍화 설월 이후 이렇다 할 SRPG 게임이 나오지 않았었는데, 스퀘어 에닉스의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는 그런 상황에서 본다면 보다 게임 장르가 가진 다양성의 측면을 넓히는 작품이었다. 더욱이 게임을 구매하고 플레이하지만 쉽게 질려하는 필자 역시 구매하고 나서 채 한 달이 되기도 전에 ..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3월에 찾아오다 별의 커비는 많은 팬층을 보유한 닌텐도의 퍼스트파티 게임이다. 특유의 귀여운 모습과 더불어 몬스터를 빨아들여 변신을 하는 능력은 하나의 캐릭터로 다양한 전술과 플레이를 즐길 수 있기에 실제 플레이를 해보면 똑같은 스테이지라도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최근에 유튜브에 공개된 한 개의 영상이 있다.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라는 게임이다. 이 게임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3가지이다. 첫 째, 이미 훌륭한 IP로 수많은 팬층을 거느린 별의 커비의 신작이라는 것. 둘 째, 그 동안 2D로만 제작되어온 별의 커비가 처음으로 3D로 만들어졌다는 것. 마지막으로 어쩌면 마리오 오딧세이와 같은 형식의 샌드박스 형 게임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 닌텐도는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2번 째 트레일러를 발표하면서, ..
포켓몬 고 2세대 돌입?! 우리가 어릴 때 부르던 노래"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 에 나오는. 포켓몬들만 나오던 포켓몬 고. 그런데 이제 그 노래 이외에 등장하는 포켓몬들도 포켓몬 고에 나올 전망이다. ​ 브케인, 리아코, 치코리타 등 포켓몬 포켓몬AG 라는 애니에 나온 포켓몬들이 나오고, 기존에 없던 진화의 돌도 생긴다는 것이다. 또한 나무열매에 따라 효과도 달라진다고 한다. 뭔가 포켓몬 고가 조금씩 기존 닌텐도 게임 속 포켓몬처럼 바뀌어 가고 있는 듯하다. 남여 성별도 등장하고 ... 이러다 정말 전투를 통해 랩업도 나중에 생기지 않을까? 정말 그렇게 되면 내 생각에는 더 재미있을 갓 같은데 ㅎㅎ 5명만 데리고 다니고 ㅎㅎ 학습장치로 5명에게 경험치 공유하고 말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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