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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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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무료 ott 앱 OTT를 무료로 쓸 수 있다면 어떨까? 지갑이 아픈 이들에게는 누구나 꿈꾸던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바로 국민의 방송 KBS에서부터! 사실 KBS는 지상파 중에서도 성격이 조금 다른 방송국이었다. 국민들에게 수신료라는 이름으로 돈을 언제나 받아갔던 곳이면서도 광고 방송도 진행했던, 어찌 보면 얘가 우리 편인가 싶기도 한 아이였다. 물론 그 취지는 이해한다. 위기 사항에서 국민들에게 재난 방송이나 대피 방송을 해야 하는 임무 때문에 정권과 그리고 국민과 완전히 분리할 수 없는 방송국이 KBS다. 그러나 그리고 그렇기에 우리는 매번 돈을 내면서도 이 방송국을 호외호식하게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을 하곤 했다. 왜냐하면 우리가 KBS를 안 보기 때문이다. 이런 말이 나온 것도 ..
2023 칸 라이온즈 수상작 (골드라이언) 얼마 전에 칸 라이언즈 수상이 있었다. '칸'이라는 이름이 낯선 사람도 있을 거다. 영화 쪽에서 '칸'이라고 하면 '칸'국제 영화제 가 떠올리지만 마케팅과 광고제에서는 '칸'은 '칸 라이온즈 국제 광고제'로 통한다. 그만큼 매년 세계 각국의 아이디어 광고와 마케팅등이 선보이는 장이다. 올해도 여러 작품들이 나왔다. 그중에서 몇 장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칸 라이온즈 필름 부분 골드 라이언 > sotestu- fater and daughter 필름 부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처음 이름만 들었을 때는 어떤 작품인지 전혀 몰랐지만, 영상의 썸네일을 보니 어떤 작품인지 머릿속에 단번에 떠오르고 만다. 아버지와 딸이 같은 전철을 타고 출근 및 등교하는 길을 보여주는데, 동일한 옷과 메이크업을 한 여러 모델을을..
또다른 나가 나를 위협한다. ‘로키’ 디즈니 플러스에서 ‘로키’라는 드라마를 봤다. 사실 구독은 그 이전부터 해놓았지만, 실제적으로 본 것은 몇 번 없다. 뭔가 짧게 짧게 스낵 무비로 보는 것을 선호하다 보니 한 편당 1시간 정도 되는 긴 드라마나 영화를 잘 보지는 않게 된다. 그렇게 차일피일 미루다가 우연히 보게 된 드라마가 로키이다. 사실 로키는 최근에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보면서 나오는 인커전 현상을 알기 위해서는 미리 보는 게 좋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래서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관련 내용이 언제 나오나 하고 기다렸으나, 정확히 인커전 자체를 말하는 내용은 없었다. 다만 변종으로 분류된 내가 멀티버스를 열었고, 그 멀티버스끼리 소통을 하면서 문화를 발전시킨 이도 있지만, 다른 멀티버스를 지배하려는 이도 있었다..
나는 솔로, 요즘 끌리는 예능 최근 자주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있을까? 최근 필자는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보고 있다. 거의 수요일 저녁마다 챙겨보는 수준이다. 한 때 짝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일반인이 나와서 자신의 짝을 찾는 프로그램이었다. 비록 끝은 안 좋은 사례로 남았지만 나름 인기가 있었고 팬층도 두터웠다. 나는 솔로 역시 비슷한 예능이다. 일반인들을 가둬놓고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게 만든다. 처음 이 프로그램을 본 것은 작년 가을 무렵이었던 것 같다. 나는 솔로 4기의 두 번째 부터 봤는데, 당시 가장 충격적인 인물이 바로 영철이라는 사람이었다. 프로그램이 기수를 거듭할 때마다 이름에 하나의 특징이 묻길 마련인데, 영철이라는 이름은 직진하는 타입의 인물이다. 그래서 연예 스타일을 물을 때 앞만 보고 달려가는 스타일..
지성 출연 드라마 '피고인' 설 연휴 중 우연히 TV를 봤다. Dramax라는 채널에서 "피고인"이라는 드라마를 1 ~ 2회까지 반영해 주었다. 지성과 엄기준, 우현과 김민석(태양의 후예의 막내병사)가 나오는 드라마였다. 법정 드라마 느낌이 나서 안 보려고 했다. 그런데 이야기가 자꾸만 빠져들게 진행되었다. 가장 큰 사건은 잘 나가던 검사인 지성이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살인혐의로 감방에 들어가 있었다는 점이다. 여기서부터 소름이 쫘악 돋아오기 시작했다.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물신 들었다. 그 다음 큰 사건으로는 엄기준이 1인 2역으로 출연했다는 점이다. 물론 착한 역할로 출연했더 차선호 역의 형 역할은 금방 죽었고, 본격 악역으로 나오는 차민호 역할이 주로 진행하게 된다. 그런데 흥미로운 게 선..
Dr.이방인 반전 예상! 한과장과 박훈. 그리고 명우병원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 중 하나가 Dr.이방인이다. 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면서 강소라라는 케릭터가 약간 주목받게 만든 작품 같다. 뭐 최근 2회 정도에서는 그렇게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인 극의 흐름은 이종석(박 훈)이 이끌어 가는 것 같다. 그러면서 다른 개그 케릭터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구조랄까? 어제 Dr. 이방인을 보는데 큰 떡밥하나를 건졌다. 물론 떡밥이랄 것도 없다. 나중에 완전 들어내놓고 관계 설명에 들어갔으니까. 바로, 박훈과 명우병원, 그리고 한과장(박해진)의 관계이다. 박훈이 아버지와 함께 북한에 간 것은 단순히 그의 아버지 박철이 유능한 의사였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바로 명우병원 이사장과 장석주와의 딜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 명우병원의 의료사고를 소송준비 중이던 박철을..
1: 100 홍진영 캐리 1:100은 KBS에서 하는 퀴즈프로그램이다. 게스트 1명과 일반인100명이서 벌이는 퀴즈 대결로 어찌보면 기존의 혼자서만 나와서 겨루는 퀴즈쇼와는 다르게 상대적인 대결로 상금을 획득하는 방식의 TV 프로그램이다. 어제 그 퀴즈쇼에 새로운 이변(?)이 나왔다. 바로 홍진영이라는 가수 때문이다. 그 날의 게스트는 신문선과 홍진영 이 두 사람인데 신문선은 그리 크게 멀리까지 가지는 못한 것 같았고(사실 신문선 편은 보지를 못하고, 마지막 일반인 측에서 남은 최후의 일인이 누적금 11만원을 가져갔다라는 자막만 봤다.) 대박은 홍진영이었다. 홍진영은 처음 소개될 때부터 박삭 출신의 가수라는 타이틀로 소개 되었고, 다른 퀴즈쇼에서도 우승을 한 경험이 있다라고만 말을 했다. 그런데 그런 그녀가.. 정말, 총 12라..
KI시청자평가지수조사_ 시청자가 자기가 본 프로그램을 평가하다 시청자 조사라는 말을 들어 본적이 있으신가요? 시청자 조사란 시청자가 직접적으로 TV 프로그램을 보고 그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을 평가하는 질적, 그리고 양적 평가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질적 평가라고 말한 것은, 하나의 통계화 될수 없는 평가대상을 심도 깊게 조사하는 것으로 사실 정확한 의미의 질적 평가라고 는 할 수는 없다. ( 왜냐하면 그런 질적 평가는 인터뷰나 다른 심중토론등과 같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내가 질적 평가라고 한 이유는, 프로그램을 품질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양적 평가라는 것은 말 그대로 계량화 할수 있는 평가이다. 시청자 조사는 리커더 척도( 일명 5점 척도)를 이용하여 시청자가 느낀 품질 정도를 점수화 시키고 통계적 자료로 변환 시켜서 조사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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