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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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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컨디션 관리 처음 맞이하는 수능, 자칫하면 컨디션 관리에 실패해서 수능을 망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떨기 마련이다.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출처: https://flic.kr/p/hGfFfx 그럴수록 평소와 같은 식습관과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게 좋다. 급하게 마시는 물에 체한다고 오히려 수능이기에 더하거나 덜하는 행동들 때문에 평소에 잘하지 않던 실수를 하기도 한다. 출처: https://flic.kr/p/8yyV8z 1. 식사 특히 아침의 경우에는 평소에 안 먹는 사람이라면 혹시 모르나 꼭 먹는 사람은 거스르는 일이 없도록 하자. 아침을 거르게 되면 자칫 12시간 이상의 공복이 지속 될 수도 있다. 그러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 되어 극도의 긴장 상태가 되고 쉽게 피로를 느끼기 싶다. 아침 밥의 양..
껍질까기 껍질까기 포켓몬스터라는 게임을 하다보면 껍질까기 라는 스킬이 있다. 스킬을 사용하면 자기의 방어력은 줄어들지만 스피드가 올라간다. 한마디로 살을 내어주고 뼈를 가져오는 전술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를 보호하는 무거운 껍질을 벗고 한 발 먼저 뛰어들어가 적을 때리는 것이다. 결국 보호를 하고 상처를 받지 않으려고 할수록 데미지는 누적되고 그것을 견뎌내는 힘이 없다면 결국 한 대도 때리지 못하고 기절하고 포켓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아직 1년도 안한 사회생활이지만 동생들이 취업전에 사회생활을 물어보면 나는 자기를 숨기지 말라고 말한다. 회사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이 서툰지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를 보고 판단할 시간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런 상태에서 자기를 내보이기 보다는 ..
영업왕, 빌포터 _ 감동어린 이야기 포터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미국의 왓킨스사에 있는 영업왕의 이름이다. 그가 영업왕이 되기까지 남들과 다른 하나가 있었다. 바로. 오른손이다. 그렇다. 그녀는 오른손을 쓸 수 없는 뇌성마비를 겪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 사람이 어떻게 영업왕이 될 수 있었을까? 그건 바로 그녀의 어머니가 항상 곁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언제나 빌을 믿어 주었고, 빌은 그런 어머니한테 당당한 자식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그리고 처절하게 일을 구하였는지도 모르겠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일본에서 "door to door"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고 한다. 위 5분의 짧은 영상으로도 빌이 한 일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다. 빌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한가지 이다. patiencepatiencep..
꼭 가고 싶은 회사_ 미라이 공업 이상한 회사가 있습니다. 선풍기에 이름을 적은 쪽지를 날려 승진을 결정하는 할아버지가 있는 회사.이야기만 듣는다면 정말 가기 싫은 회사입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1965년 창사 이래 단 한번도 적자를 낸 적이 없는 회사입니다. 연 매출 200억 이상에 평균 경상이익율 13%의 이 회사. 동종 업계로 세계적인 대기업 마쓰시타를 누르고 일본 시장점유율 1위인 이 회사의 이름은 바로 미라이 공업입니다. 미라이 공업에는 나름의 규칙이 있다고 합니다 1. 무조건 정직원으로만 고용2. 영업 할당량 금지. 3.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업무 방식을 강요하는 것 금지4. 상사에게 보고, 연락, 상담 금지5. 직원 평균 연봉 600만엔(우리나라 돈으로 약 5900만원 선)6. 정년 70세(60세 이후 연봉 깍는 일 없음)7...
신도림역 천안행 급행열차 시간표(주말) 이번 주 토요일 학교 선배 결혼식이 있다. 처음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아무 생각이 없이(?) 꼭 가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리고 그렇게 받은 청첩장을 가방에 넣고 오랜만에 만난 선배들과 회포를 풀었다. 그렇게 결혼식에 가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어디서 몇시에 하는지는 까막게 잊은채 시간은 지나 드디어 이번주!! 나는 결혼식 갔다가 가볍게 오후에 있을 술약속까지 잡아버렸다. 그때까지도 결혼식장이 어딘지 알지 못 했다. 주말의 세부적인 일정을 위해 청첩장을 받은지 2주만에야 오픈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위치는 다름이 아니라 천안!?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이 관악구청. 그리고 오후에 잡은 술약속이 신촌이다. 그런데 그 사이 천안을 찍고와야하는 것이다. 나는 급히 예상소요시간을 체크해보았고 편도만 자그만치..
마케팅 사관학교 20기 졸업 PT 지난 주말, 정확히 말하면 어제 서울에서 마케팅사관학교 졸업PT 가 있었다. 서울에 사는 선배로써, 한번쯤 들리는게 예의라고 생각이 들어서 건대앞에 있는 나루아트센터로 발을 옮겼다. 이번 졸업 PT 는 양유라는 회사에서 후원을 해주어서 이루어졌다라고 들었다. 그렇게 양유의 인턴들과 우리 마케팅사관학교 20기 의 경쟁피티로 이루어졌는데, 오랜만에 느끼는 긴장감이었고, 서로의 칼을 겨누기 위한 잘 벼루고 있는 분위기가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들었다. 총 4팀이 파스퇴르 쾌변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는데, 예전에 대홍기획에서 비슷한 주제로 공모전을 열었던 기억이 났다. 당시에 나는 공모전에 손을 놓은 상태였고, 내 친구가 열심히 공모전을 하면서 얼핏 얼핏 들으며 훈수를 두던 생각이 났다. 결국 그 친구의 아이디어..
미국의 빈민층 교육 시스템 _ 키프 아카데미(하루 12시간 교육) 아웃라이어라는 책을 읽다가 두 가지 점에서 흥분을 했다. 첫 번째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부분. 1만시간의 법칙 부분이었고, 두 번재는 빈민층 구제 학교 키프 아카데미였다. 그래서 키프(kipp) 아카데이에 대해서 조금 관심이 생겼다. 우리는 흔히 미국의 교육이라고 하면 자유롭게 회의를 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그런 교육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미국의 키프라는 곳은 우리가 상상하던 그런 교육과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웃라이어에 나오는 책 내용을 보면 그곳에 아이들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1시간 가량을 걸어가서 학교에 가고 집에 오면 새벽까지 그날의 숙제를 하는 생활을 지속적으로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흡사 우리나라 고3의 모습처럼 보여진다. 우리가 생각..
내 취미는 무엇인가? 취미라는 용어를 처음 들어본 것은 초등학교 때이다. 인적사항란, 정확한 명칭으로는 생활기록부에 적혀 있는 취미라는 공란, 어린시절부터 이 공란에 무언가를 채우는 것이 그렇게도 힘들었다. 취미를 독서라고 쓰면 내가 정말 독서가 취미인가 스스로에게 되묻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지우게로 지우게 되는 곳이 취미라는 란이다. 취미라는 란 옆에 보면 떡하니 특기 라는 란도 붙어 있다. 특기. 용어 그대로 생각해보면 내가 특별하게 잘하는 일 이라는 뜻인데, 이것 역시 도통 잘 적지 못한다. 특별하게 잘한다는 것에 기준이 없거니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도 잘 모른다. 보통의 경우 주위 친구들이 야 너 이거 정말 잘한다 라고 말해주면 내가 정말 이걸 잘하는 건가? 하고 되물으면서 적던 곳이 바로 특기라는 곳이다.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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