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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학교

미국의 빈민층 교육 시스템 _ 키프 아카데미(하루 12시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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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라는 책을 읽다가 두 가지 점에서 흥분을 했다. 


첫 번째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부분. 1만시간의 법칙 부분이었고, 

두 번재는 빈민층 구제 학교 키프 아카데미였다. 

그래서 키프(kipp) 아카데이에 대해서 조금 관심이 생겼다. 

우리는 흔히 미국의 교육이라고 하면 자유롭게 회의를 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그런 교육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미국의 키프라는 곳은 우리가 상상하던 그런 교육과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웃라이어에 나오는 책 내용을 보면 

그곳에 아이들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1시간 가량을 걸어가서 학교에 가고 

집에 오면 새벽까지 그날의 숙제를 하는 생활을 지속적으로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흡사 우리나라 고3의 모습처럼 보여진다. 

우리가 생각하는 미국의 학습문화와 다른 이런 키프만의 학습제도는 

빈민구제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를 학생들에게 가르쳐준다. 

바로 노력하지 않는한 세상은 변화지 않는다는 것. 

너희가 다른 사람보다 높은 위치에 올라가려고 한다면 더욱 일찍 일어나고 더욱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 역시도 kipp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러나 흥미가 가는 제도이다. 

다음은 kipp 홈페이지에 있는 영상이다. 이 곳에 어린이들은 빈곤층이지만 전혀 극빈층의 아이들 같지 않다. 

오히려 해맑아 뵈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보인다. 


The Story of KIPP from KIPP Foundation on Vimeo.


The Knowledge is Power Program 의 약자인 KIPP는 정말 배우는 것이 가지는 기적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관심을 가질 수록 더욱 흥미가 돋는 곳, kipp이다. 


지금 우리는 얼마나 배움을 갈망하는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kipp의 아이들은 12시간을 공부하면서도 행복해한다. 

배울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쁨이다. 


우리는 배우지만 힘들어 하고 짜증낸다. 

과연 똑같은 공부하는 환경이지만 

무엇이 다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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