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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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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듣는 방송 '게임발굴단' 최근에 팟캐스트를 다시 열심히 듣고 있다. 팟캐스트를 이렇게 열심히 듣기는 2014년 '나는 꼼수다' 이후 오랜만인 듯하다. 기성 라디오보다는 조금 더 밀접한 느낌이 좋아서 혼자서 들으며 키득키득 거리며 있다. 특히 출퇴근길에 라디오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방송의 진행자의 나이대가 나랑 비슷해서 이야기 거리에 비슷한 추억이 묻어 있다고 해야 할까? 그러면서도 게임 이야기들과 레트로 이야기들 속에서 나도 몰랐던 내용들을 알게 되는 재미가 있다. 처음 이 방송을 듣게 된 계기는 유튜브였다. 게임 할인 채널을 자주 듣던 중에 알고리즘으로 게임 발굴단이라는 채널이 떴다. 뭔가 싶어 한 두 편을 보게 되었다. 약간 잡담형식의 이야기였고, 당시 어떤 주제의 영상을 처음으로 봤는지..
빈 소년 합창단과 두시의 데이트 요즘의 나의 낙을 꼽으라고 하면 라디오 듣기이다. 만원 전철의 출근길에서 유일하게 나의 유희꺼리가 되어온 것이 라디오다. 나는 엠비씨 미니로 라디오를 듣는다. 그게 훨씬 깔끔하게 들리기 때문이다. 이리저리 안테나가 옮직일 때마다 지지직 거리는라디오에 비해서 인터넷만 터지는 곳에서 들을 수 있는 mbc 미니 라디오는 괜찮은 디지로그라고 생각된다. 라디오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인터넷이라는 디지털적 기술이 보완을 해주는 관계특히 에디터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게 라디오인데 며칠 전인가 박경림의 두시에 데이트에서 빈소년합창단이 출연을 했다. 사실 빈 소년합창단이라고 했을 때, 조금 기대가 되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합창단이라고만 들었지 직접 그 노래를 들은 적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빈 소년합창단이 나오..
간호사 국가고시 대박 나세요!! 출근길에 언제나 라디오를 듣고 온다. 그런데 어제부터 자주 올라오는 사연이 있었다. 바로 간호사 국가고시!! 그래서 많은 사연들의 대다수가 "우리딸이 간호사 국가고시를 치는 데 응원 부탁드립니다." 에서 부터 "기를 좀 넣어주세요" 이런 기사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흘려 듣다가 워낙 자주 그런 글들이 흘려 나오니까. 찾아보기 까지 했다. 과연 간호사 국가고시가 무엇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한 것이다.사실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품고 있었지 이 직업 역시 국가고시를 쳐서 자격을 획득하는지는 모르고 있었다. 의사의 처방이나 규정된 간호기술에 따라 치료를 행하며, 의사 부재시에는 비상조치를 취하기도 하며, 체온·맥박·혈압 등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환자의 상태를 점검·기록하고 환자나 가족들에게 치료,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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