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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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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회사 블로그, 네이버 코드 우연히 인터넷의 바다를 찾다 보니, 사이트 하나를 찾게 되었다. 이름하야 'NAVER CODE' 사실 이 사이트를 찾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영감을 얻는 방법'에 대한 고민 때문이었다. 업무상 콘텐츠를 다루는 일을 하고 있고, 개인 프로젝트로 블로그도 거의 매일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디서 아이디어나 영감을 얻어 오는지 무척 궁금했다. ( 사실 자체적인 아이디어 부족이 원인이긴 하지만 말이다. ) 그러다 찾게 된 글이 바로 '네이버의 영감 수집 생활'이라는 포스트다. 포스트 자체에는 어딘가에 숨어 있는 아이디어 발굴 사이트라든가 그런 것은 없었다. 온전히 자신과의 깊은 대화와 사색으로 영감을 얻는 태도에 대해서 기재되어 있다. 오히려 인터넷을 끊고, 책을 읽으면서 몰입할 수 있는 ..
당근 마켓의 새 이름, 당근 동네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리브랜딩을 했다. 이름하여 '당근' 사실 당연한 일이다. 많은 기업에서 리브랜딩을 한다면서 원래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완전히 뒤엎는 일은 없어왔다. 동부 역시 리브랜딩으로 DB라 바뀌었고, 기아자동차 역시 '기아'로 리브랜딩 했다. 뭐 이런 리브랜딩은 최근에서만 있었던 일은 아니다. 선경은 sk로 러키금성은 lg로 단순히 이름을 줄이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낡은 이미지를 버리고 조금 더 가벼우면서도 확장성을 넓히는 전략이 아닐까 싶다. 마치 애플컴퓨터가 '애플'로 리브랜딩한 것처럼 당근마켓은 사실 우리가 당근이라고 많이들 줄여서 부르곤 했다. 그래서 '당근'이라는 리브랜딩이 전혀 새롭다고 느껴지지 않기도 한다. 중고거래를 하러 가서도 '혹시 당근?'이라고 물어보고 친구..
네이버 블로그 체크인 첼린지 어느 순간부터 블로그라는 것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 사실 처음 인터넷을 접했던 시대에 블로그는 조금 획기적이기는 했다. 나만의 개인 일기장이자 노트였으니까. 그래서일까 나 같은 경우, 블로그를 엄청 관리하지 못했다. 그냥 뻘글만 쓰다가 다시 지워버리고, 또 다른 컨셉을 가지고 글을 쓰다가 지워버리고. 그러다보니 지금은 누구에게도 공개하기 힘든 또하나의 싸이월드가 되어버렸다. ( 그러다 나중에는 블로그를 전체 초기화 해버렸다. ) 그런데 요즘에는 이런 블로그 주제를 잘 정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블로그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는 것 같다. 이름하여 블로그 챌린지 사실 주간일기 챌린지는 올해 6월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추천을 통해 네이버 포인트를 주는 행사를 했다. 나는 나..
맥북에어 확장 모니터 추천, 젠더 마스터 GM102 맥북에어를 회사에서! 우리 집은 아이맥과 맥북에어 제품을 둘 다 사용한다. 처음에는 맥북에어를 위주로 사용하였지만, 아이맥을 구매하고 나서 맥북의 활용도가 많이 떨어졌다. 그러다 회사에 들고 가서 사용하면 어떨까 싶었다. 4K 60Hz 모니터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회사에는 안 쓰는 모니터가 있었고, 4K 60Hz까지 지원이 되는 모니터였다. hdmi로 치면 2.0 버전이 지원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집에서 사용하는 젠더를 가지고 연결을 해봤다. 그런데 이걸 웬걸 60Hz는커녕 30Hz까지 밖에 지원이 안되었다. 뭔가 힘이 빠졌다. 마치 풀코스 맛집에 가서 샐러드만 먹고 온 기분이랄까? 이 부분에 대해서 회사 과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내가 집에서 가져온 젠더를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이 젠더는 hdmi 2.0이..
쓰레드와 X의 대결, 저크버그와 머스크의 대결 지난번에 트위터가 X로 사명을 바꾸면서 슈퍼앱이 되길 꿈꾸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2023.07.26 - [IT/페이스북] - X, 트위터의 개명 X, 트위터의 개명 트위터가 이름을 X로 바꾸었다. 그래서 한때 ’X 됐다 ’ 라는 밈이 트위터에서 맴돌았다. 그리고 트위터의 로그인 페이지를 X로 바꾸었다. 순간 궁금해졌다. X라고 검색을 해도 검색 결과가 나오 highcopy.tistory.com 그런데 그 과정에서 재미있는 일화가 있었다고 들었다. 바로 예전부터 X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던 사람의 계정을 교환하는 일화였다. 슈카월드를 보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사실 트위터에서 X라는 계정을 쓰고 있던 인물이 이미 있었다고 한다. 그는 트위터의 이름을 X로 바꾸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무척 기뻐했다..
X, 트위터의 개명 트위터가 이름을 X로 바꾸었다. 그래서 한때 ’X 됐다 ’ 라는 밈이 트위터에서 맴돌았다. 그리고 트위터의 로그인 페이지를 X로 바꾸었다. 순간 궁금해졌다. X라고 검색을 해도 검색 결과가 나오는지. 그런데 아직은 X라고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다. 트위터라고 검색해야 나왔다. 조금, 당분간은 혼란스럽지 않을까 한다. 앨런머스크가 트위터의 이름을 X로 바꾼 이유는 앞으로의 방향성을 슈퍼앱으로 맞췄기 때문이란다. 그러기에는 지저귄다는 의미를 지닌 트위터라는 이름은 한계가 있었던 듯하다. 기사의 분석을 보면 슈퍼앱의 예시로 중국의 위챗을 꼽았다.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의 카카오톡도 슈퍼앱에 속하고, 페이스북도 슈퍼앱에 속한다. 슈퍼앱은 하나의 앱에 여러 기능들을 넣어서 이용자를 하나의 울타리에 넣고 빠져나가지 못..
HDMI 2.1 케이블 구매 시 주의할 점!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HDMI 케이블. 사실 이 케이블에도 급차이가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어? HDMI2.1 , 숫자를 넘어선 큰 변화 HDMI 2.1 이전에는 HDMI 1.4와 HDMI 2.0이라는 버전이 있었어. 20년 9월쯤 CES에서 HDMI 2.1을 선보이고 나서 본격적으로 우리는 48 Gbps의 시대에 도래했어. 어떤 이들은 이를 지난 버전의 점진적인 발전을 넘어선, 획기적인 혁명이라고 부르기도 해. 사실 가장 큰 장점은 HDMI 2.1은 8K 해상도에서 60Hz의 주사율을 지원하거든. 주사율을 조금 더 늘리고 싶은 해상도를 4K로 낮추면 최대 144Hz까지 지원이 된다고 해. 해상도 위주로 가면 최대 10K 화질을 지원해 줘.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하지! 48 Gbps라는 숫자 이상의 가치우..
아이폰 집중모드, 난 이렇게 쓴다. 아이폰에 집중모드라는 것이 있다. 설정을 해두면 알림 등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정말 내가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주위의 다른 자극으로부터 나를 지켜준다는 느낌이다. 그렇다면 이런 집중모드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보통은 잠을 자기 전 자동으로 수면 집중모드로 돌입되는 것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다. (필자 역시 수면 집중 모드를 주로 사용한다. 별도로 세팅을 할 필요 없이 자동화를 통해 예상 수면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변화니까 따로 신경 쓸 필요도 없다 ) 그러나 그 이외에 집중모드는 사실 잘 쓰지 않게 된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언제 올지 모르는 중요한 연락 등을 나도 모르게 기다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장 연락이 오는 것들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많다. 어떤 명언을 보면 우리가 걱정하는 것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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