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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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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학생증을 품다 카카오톡의 서비스를 요즘에 많이 소개해 주는 듯하다. 이번에 소개할 서비스는 바로 학생증 서비스다. 사실 학생증이라는 것은 많은 혜택이 있는 증명서이기도 하다. 학교를 다닐 때 가장 많이 사용했던 것은 바로 도서관에서의 쓰임이었다. 도서관 출입은 물론, 도서 대여도 학생증으로 처리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실물 학생증이 디지털화되기 시작했다. 물론 낯선 풍경은 아니다. 요즘에는 자동차 운전면허증도 디지털화되어서 나오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실물카드들이 디지털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학생증도 조금씩 디지털화되고 있었는데, 이번에 카카오가 그렇게 디지털화된 학생증을 자기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카카오톡 속으로 학생증이 들어오면서 학생들이 가지는 데이터를 손에 얻게 된다. 이는 다시 ..
아이폰 15프로 콘솔을 넘보다 아이폰 15의 출시가 되면서 유튜브를 보면 많은 리뷰들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이슈가 되는 건 프로 라인의 티타늄 소재, 그리고 발열, 마지막으로 내구성이다. 티타늄 소재는 무게를 줄인 대신 손가락에서 나오는 유분에 쉽게 변질되어 컬러가 변질되는 이슈가 발생한다. 물론 이는 영구적인 것이 아니고, 일시적인 것이지만 단순히 융으로 닦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알코올 솜으로 닦아야만 된다고 한다. 두 번째 발열. 아이폰 14프로에 비해 발열은 확실히 높아 졌다는 평이다. 이에 두 가지 가설이 있는데, 하나는 TSMC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는 3 나노 공정이 이유라는 썰과 티타늄이라는 소재게 열 배출에 좋지 않다는 평이 나뉜다고 한다. (물론 이는 20분 이상 빡센 연상 과정을 거치는 단계에서 발생되는 것이..
카카오 드디어 '펑' 터트렸다! 2023년 9월 25일 드디어 카카오에 '펑'이 업데이트되었다. 아직까지 내 주위에는 펑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는 듯하다. (너무 조용해) 그래도 조금 신기한 느낌은 있다. '나의 펑' 이라고 하여 펑을 만들어서 글과 사진 음악들을 넣을 수 있다. 여기서 전체 공개를 할지. 선택적으로 공개를 할지 설정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진짜 완전 인스타의 스토리랑 다르지 않다는 거다. 글자를 쓰고 크기를 조절하고 사진을 넣고 음악을 넣고, 등등 신기한 건 이제 이모티콘의 활용도를 이런 펑에도 쓸 수 있다는 정도. 어쩌면 자연스럽게 이모티콘이 많은 사람은 조금 더 꾸미기가 좋아질 것이고, 없는 사람들은 있는 이모티콘으로 알뜰살뜰하게 쓰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런데, 알고보니 펑의 업데이트는 ..
네이버의 새로운 생성형 AI 네이버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하려고 한다. 바로 생성형 AI. 이름하여 큐이다. 네이버 PC 버전의 오른쪽 상단에 작은 배너 하나가 생겼다. '큐'에서 대화하듯이 검색해 보세요. 라고 적혀있는데, 해당 내용을 클릭하게 되면 '큐'라는 서비스의 신청여부를 묻는 내용이 나온다. 전체적인 설명은 생성형 AI와 같다.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검색하고, 그 답변을 대화하듯이 설명하고. 그런데 GPT와 다르게 참고 정보의 출처가 나온다. 그래서일까? 조금 더 검색의 편의성을 도와주는 느낌이 든다. 검색한 내용을 큐레이션 하여 다시 에디팅해 보여주는 느낌. 사용 신청을 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이메일로 사용 신청 완료가 떴고,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신청완료된 상태에서 큐를 누르게 되면, 랜딩 페..
구글이 만들면 영어도 얼마나 맛깔질까요? 구글은 지금까지 여러가지 서비스를 만들어냈다. 우주의 관점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구글 어스에서부터 세계의 미술관을 인터넷으로 옮겨 놓은 구글 아트앤컬쳐 프로젝트 등. 어쩌면 구글의 창의성이라고 부르는 이런 프로젝트가 또 하나의 일을 만들어 냈다. 바로 영어교육 시스템이다. 영어 교육으로는 사실 듀오링고라는 유명한 사이트가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cake라고 하여 회화앱도 유명하다. 이런 시장에서 갑자기 구글이 참전한 거다. 'reda Along' 이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사실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고, 유아를 위한 동화 읽어주는 용도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언제나 영어를 대하는 마음이 아이와 다르지 않는 나로서는 적당하도고 느껴졌다. 특히 이 서비스의 장점은 영어를 읽을 때, 어디서 끊어..
성관계 전 동의 확인서 앱? 일본의 키로쿠앱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눈길이 끌렸다. 바로 일본에서 새롭게 발매된다는 키로쿠 라는 앱이다. 앱만 보면 어떤 서비스를 하는지 짐작도 안 갈 거다. 그런데 이 앱의 핵심은 바로 성관계 전 남자와 여자 서로가 동의를 했다는 확인을 하는 앱이라는 거다. 굳이 이런 앱이 나오는 배경은 설명하지 않아도 알 듯하다. 거기다 앱이 개발된 국가가 일본이다. 우리가 흔히 성진국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그만큼 일본 역시 성에 관련해서는 골치 아픈 일이 많았을 거라 생각된다. 그렇게 생각해서 나온 앱이 키로쿠라는 앱이 아닐까 한다. 그런데 이 뉴스가 나오면서 몇 가지 우려스러운 점도 생긴다. 첫 번째, 이 앱이 과연 법적 분쟁에서 증거로써 쓰여질 수 있을지 여부다. 그냥 재미로 혹은 흥미로 치부될 수도 있..
카카오 펑,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인가? 카카오가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발표 자료를 배포했다. 이름하여 '카카오 펑'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메시지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기능이다. 사실 이런 기능은 다른 sns에서도 있어왔다. 스냅챗에서도 있었고,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역시 하루라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메시지를 작성하고 글을 쓰는 데 있어 부담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듯하다. 일명 휘발성 메시지. 지금 이 순간에 즐기고 마는 하나의 특별한 암호 같은 느낌이다. 더군다나, 이런 휘발성 메시지는 시간이라는 특별한 제약때문에 오히려 자주 나의 소식을 들으러 오는 팬들에게는 더 새로운 이벤트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스토리로 더 팬들과 소통하는 채널이 많아지는 듯하다. 그런데, 카카오는 왜 ..
wonderlust. 9월 애플의 신제품 발표 드디어 올게 왔다. 애플의 새로운 신제품 발표가 9월 12일에 시작된다. 제목은 wonderlust. 사실 가장 기대되는 것은 아이폰15다. 기존에 라이트닝 단자를 빼고 c타입을 넣을 거라는 예상이 거의 100%에 달하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애플은 또 어떤 장난으로 유럽의 c타입 강제 법률을 피해 갈까. 더불어 정말 예상대로 c타입이 적용되나 등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군다나 지난 14프로 모델에서 선보인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과연 일반 모델에도 적용일 될 것인지, 아니면 한 번 더 급나누기를 해서 팔 것인지도 주목된다. 특히 지금 쓰고 있는 아이폰 12 미니가 거의 처첨할 정도로 엉망인 상태에서 아마 다음 폰을 바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지금 3년째 사용 중) 뒤판이 너무나 엉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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