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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크리에이티브

2014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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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정확하게는 지면광고의 경우에는 2014년 07월 08일(화) 18:00까지이다. 

응모분야에 따라 조금씩 응모 마감일이 다르기 때문에 마감시간을 잘 살펴보고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제출 양식! 즉 사이즈 또한 출품규격에 맞지 않으면

시상에서 제외가 되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한다. 

사징긔 경우에는 긴변이 2,000pixel 이상 이 되어야 한다.(72dpi, 수상시 300dpi 이상의 jpg 제출 )

지면광고의 경우에는 동일하게 300dpi 이상의 ai 혹은 psd 로써, (72dpi 이상, 수상시 300dpi 이상의 ai, psd 제출)를 넘어야 한다. 




그런데 막상 이런 공모전을 하면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지난 대회의 수상작들을 살펴보는 일이다. 

그래야 이 공모전은 어떤 제품의 아이디어가 수상을 하는지 알 수 있는 것이고, 그래야 조금씩 준비를 공모전에 맞춰서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아무리 디자인 실력이 좋다고 해도, 그 기본이 되는 아이디어가 잘 나오지 않으면 수상은 상상하기 힘들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2014년 환경사랑 공모전은 어떤 작품들이 수상을 하곤 했을까? 


2013년

대상 :  절전이 발전입니다. _ 콘센트를 뽑는 것이 문한대의 에너지를 아낀다는 메시지를 전달


금상: 지구가 점점 벗겨지고 있습니다._ 산림이 사막화가 되고 있다는 것을 남자들의 머리가 3자 형태로 벗겨지고 있다는 것과 오버랩 되게 표현

김대로 우리 이차로 갈까?_술집에서 2차를 간다는 것과 상사와 카풀 한다는 것을 중의적인 의미를 살려 글자로 표현


은상: "등" 돌리지 마세요!!_ 전면주차를 하면 환경을 살린다는 메시지를 전달

10년 후, 프로야구단의 새로운 동물 이름을 지어주세요!_프로야구단의 마스코트가 동물들임을 생각하여 멸종동물들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살림 


동상: 나의 편리한 1분으로 자연은 80년 길을 헤맵니다._일회용품 사용으로 자연이 회복하기까지 오래 걸린다는 메시지를 전달 

우리가 만든 녹지 않는 눈_ 한번 버린 쓰레기가 사라 지지 않는다는 것을 북극곰의 얼음이 없어지고 쓰레기가 대신한다는 느낌으로 전달 

아무리 타도 0리터_자전거를 타면 기름이 들지 않는다는 표현을 자전거에 자동차 기름 리터기를 달아서 표현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 됩니다!_폐지를 아 놓은 것을 휴지곽의 느낌이 들도록 만들어서 쓰레기가 다시 자원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




장려상:빨래로 심는 나무 한 그루_빨래를 모아서 세탁을 하면 그만큼 CO2를 줄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 빨래로 나무의 이미지를 주려고 함.

"엄마 옛날에는 기린 목이 길었데요"_진화론을 바탕으로 나무가 사라져가는 미래에는 기린 목이 짧아질거라는 것이라는 의미를 전달

오늘도 컴퓨터를 켜두고 가셨군요_컴퓨터를 켜두는 것이 자연 황폐화를 이르게 만든다는 메시지 전달
줄이는 만큼 보입니다._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동물보호를 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 

이 자리는 양보하지 마세요_장애인 보호석 마크를 통해 자연환경은 양보하지 말라는 의미 전달 

환경을 위한 하이파이브_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이용으로 환경을 보호 할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 



2012년

대상 :  대중교통 이용은 고유가를 이깁니다. _ 지하철 노선도와 자가용 기름 주유기가 가위바위보를 하는 설정으로 메시지를 전달


금상줄여주세요_ 무작정 줄이기가 아니라 현명한 에너지 줄이기를 아이의 옶을 맞춤 줄인다는 이미지로 표현



은상: 상쾌한 발걸음!_ 신발 그림 뒤로 자연의 풍광을 넣어서 걸으면 자연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메시지 전달

자동차가 쉬는 날은 자연이 숨 쉬는 날_승용차 요일제가 자연이 숨쉬는 날이라고 하여, 쉬는  날이라는 라임을 맞춰서 전달 


동상: 환경을 살릴 비장의 카드_교통카드를 승용차 위에 겹치게 보이도록 하여 대중 교통이용이 곧 자연 보호라는 메시지를 전달  

과연 '나이스 샷'일까요?_무분별한 골프장 건설등과 같은 개발이 소중한 자연을 훼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

청정자연은 상품이 아닙니다_자연은 공산품이 아니니까 그만큼 돈으로 살수 없고 노력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구름에 태그를 다는 이미지로 강조



2014년 수상작과 2013년 수상작을 중심으로 살펴 보았을 때,  환경사랑 공모전은 크리에이티브의 기발함보다는 전달하려는 메시지의 충실함과 대구법의 활용등이 주요 선정의 요인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해당 환경보호의 이슈와도 잘 맞아 떨어져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포인트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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