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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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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바람이 되어 - 죽은 이들을 애도하는 시 혹시 천의 바람이 되어 라는 시를 알고 있나요? 사실 우리나라 보다는 외국에서 더 유명한 시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처음 이 시를 듣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책에서 였습니다. 한창동안 책을 읽기 위해 용돈을 쪼개어 도서를 구입하곤 했습니다. 당시에 알고 있는 작가도, 좋아하는 장르도 없었기 때문에 순전히 도서를 구매할 때, 평가기준은 바로 감(feel)이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천의바람이 되어 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천의 바람이 되어저자아라이 만 지음출판사새터 | 2005-10-31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세계인의 가슴을 파고든 시 여기 불가사의한 시 한 편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책의 저자인 아라이 만이 지은 시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저자인 아라이 만 역시 이 시를 직접 지은 것이 아니라...
어휘 연습을 위한 글쓰기 문예창작학과를 복수전공을 하면서 내가 알지 못한 책들과 작가들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그리고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의 전환이라든지 깊이 파고드는 글쓰기, 특히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글쓰기를 배우고 싶다는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아니 작게 나마 그 방법을 알고는 있으나 실천을 하지 못해 근 5년을 가까이 생각만 남기고 실행을 하지 모사고 있다. 그것은 바로 글쓰기이다. 글쓰기를 잘 하고 싶다면 글쓰기를 해야 한다? 당연한 말이다. 당연한 소리이고.그런데 우리는 정말 얼마나 자기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를 하고 있을까하는 점은고민에 고민으로 남는다. 세계적인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경우에는 18세때 개미를 소재로 한 소설을 쓰기로 마음 먹었고, 그 전부터 매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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