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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휴대폰

휴대폰 20%요금 할인의 진실, 단말기 자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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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생생 정보통에서 휴대 요금 20% 할인 받는 방법이 방영된 적이 있다.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라는 이름의 정책이다. 


검색창에 휴대폰 자급제라고 검색을 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온다. 


홈페이지에서 20% 요금할인 대상 단말기 조회를 누르면 지금 내가 지니고 있는 휴대폰이 20%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 





단말기 조회시 꼭 필요한 정보가 바로 IMEI 번호이다. 휴대폰마다 조금씩 IMEI 번호의 위치가 다르다. 어떤 폰은 폰 케이스에 적혀 있기도 한데, 아이폰의 경우에는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설정> - <일반> - <정보> 이렇게 들어가면 가장 아래 부분에 MEID 번호가 기재되어 있다. 이 번호를 적어 넣으면 내 단말기가 2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요금할인이 안되는 단말기인 경우에는 상관이 없지만, 만약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단말기일 경우 2가지 선택이 있다. 


첫 째, 해당 통신사로 전화를 해서 요금 할인을 받는 거다. 그런데 이때 유의할 점은 사실 단말기 자급제 역시 일종의 약정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일정 기간 폰을 계속 사용한다는 조건하에서 할인 요금을 적용받는 거다. 만약 폰을 바꿀 생각이 있는 사람은 결국 할인을 받지 못한다. 


둘 째, 요금 할인을 받지 않고 나중에 폰을 바꾸는 경우다. 앞서 첫 째에서 말했다시피 20% 요금 할인도 일종의 약정이다. 폰 변경 없이 이 폰을 계속 사용할 시 요금 할인을 해주는 서비스이므로 그 기간 동안 폰을 변경할 생각이 있는 사람은 한마디로 똥개 훈련을 한 거다. 


우선 위 두 가지 경우를 잘 살펴보고 조회를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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