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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휴대폰

블랙베리 Q10 - 휴대폰 시장에서 휴대폰으로 남으려는 블랙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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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라는 업체를 아는가? 

이미 웬만큼 IT기기를 알고 계신 분이라면 블랙베리를 듣거나 한번 본적은 있을 것이다. 

사실 블랙베리 휴대폰을 구분하기는 쉽다. 

바로 블랙베리 특유의 형태 때문이다. 


블랙베리는 스마트폰 액정에 전용 키패드가 달려 있는 형태로 출시된다. 

아이폰을 보면 한 번에 알 수 있듯이 블랙베리 역시 한 번에 알 수 있는 형태라는 것이다. 





그러나 블랙베리는 한국에서는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한때 블랙베리는 특유의 os 로 정말 애플과 당당하게 겨루고 있던 회사였다. 

그래서 내가 학교 다닐 때 블랙베리의 애플비교 광고가 크게 이슈를 얻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런 블랙베리가 우리나라의 계속 부진한 이유는 자체 os에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의 양과 

퀄리티 높지 않은 까닭일 것이다. 더군다나 IT 오덕후의 느낌까지 주는 우리로써는 이런 부족한 어플리케이션의 블랙베리에 

눈을 둘 이유가 없었던 거이다. 


그러나 이런 블랙베리가 새로운 혁신을 도전하며 블랙베리q10을 출시하였었다.  




지금은 일상적이라 생각되었던 터치가 패드가 아니라 위 사진에 '이부분'이라고 적힌 여기를 이용해 

컨트롤을 하던 블랙베리에서 가감히 화면터치방식으로 전환을 한 버전이었고, 


카메라의 화소라든지, 멀티테스킹 요소까지 집어 넣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그냥 우리가 일반적인.ㅋㅋㅋ 능력들이다. 


그러나, 블랙베리는 블랙베리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바로 디자인! 


예전에는 아이폰이 디자인의 왕이었다고 자부했는데, 요즘에는 너도나도 아이폰을 사용하니까

그 멋스러운 디자인이 없어지는 것 같다. 


그렇다면 드문.. 블랙베리는 어떨까? 

상당히 주위사람들로 부터 주목을 받고 어쩌면, it 관련해서 관심이 많다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지 않을까? 

거기다가 요즘에는 태블릿이 일상화 되어 있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다양한 사용은 태블릿으로 하고

가장 전화에 충실한, 웹서핑에 충실한 폰으로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한다. 



PC로 가고 있는 휴대폰 시장에 휴대폰으로 남으려는 블랙베리.

이것이 어쩌면 블랙베리가 헤쳐나가는 휴대폰 시장의 해결책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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