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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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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닌텐도 월드, 헐리우드 개막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슈퍼 닌텐도 월드가 내년에 할리우드에서 개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도쿄 개막에서는 슈퍼마리오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미야모토 시게루가 직접 나와서 홍보를 했다고 한다. 슈퍼 닌텐도 월드가 눈에 띄는 것은 어쩌면 환상의 세계를 너무 실감나게 보여주어서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실제로 저 스테이지 안에서 점프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들게 구조를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어디서 사진을 찍든 게임 속 세상의 느낌이 물씬 나는 듯하다. 일본은 아직 여행을 하기 힘들겠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이제 슬슬 코로나가 풀리고 있어 한번쯤 가볼만하지 않을까 싶기는 하다.
용산 시대의 시작?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 3월 19일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뉴스 속보가 떴다. 윤 당선인이 나와서 대통령 집무실의 이전을 확정하는 내용이 속보로 나왔다. 말이 많았지만 그는 결국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기로 했다. 예산이 어떻고, 안보가 어떻고 하는 내용을 제쳐두고더라도… 새로운 시작인건 맞는 듯하다. 용산으로 옮기고 나서 어떻게 운영할지는 궁금하기는 하다. 걱정 섞인 눈길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가 한 말 중에 납득이 가는 말도 있다. 이렇게 라도 옮기지 않으면 앞으로는 아무도 이런 시도를 하지 않을 거라는 말. 그 말도 맞다. 한가지 걱정스러운 건 너무 이쪽으로만 언론과 정보가 과하게 몰려서 더 중요한 요점들을 놓치고 지나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부디 우선 되었으니 잘 이끌길 바랄 뿐이다. 용산이라는 새로운 철옹성..
선진국의 선거공략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아침마다 뉴스에서는 후보자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분석하고, 말에 대해서 재 언급하는 등 조금씩 선거 분위기를 만들기 시작한다. SNS나 요즘 받아보는 뉴스레터들에서도 각 후보자들의 선거공략이나 대선행보에 대한 언급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한 게시물이 있다. 김누리 대학교수의 말을 활용한 카드 뉴스 형태의 게시물인데, 이번 선거에 앞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하고들있네 instagram 해당 게시물 바로보기) 우리나라는 선진국이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게시글은 그렇기에 선진국다운 공략을 하는 게 맞다고 말하고 있다. 어제저녁 일회용 컵 보증금에 대한 글을 썼다. 2022.01.25 - [미디어/이슈] - 카페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 6월부터 스타트 이미 우..
카페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 6월부터 스타트 일회용 컵에도 이제 보증금이 붙게 생겼다. 카페가 많아지면서 한 때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이 많이 일어났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줄어들었던 일회용 컵 사용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통계를 보면 통계를 보면 한 우리나라는 연간 카페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을 230억 개 소비한다고 한다. 사실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갑자기 생긴 것은 아니다. 사실 2003년 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보증금을 냈었다. 하지만 2008년 3월을 기준으로 해당 제도가 폐지가 되면서 일회용 컵의 사용음 급증했다. 그러다 코로나 사태를 터지면서 그 사용양은 폭증했고, 더불어 환경보호의 움직임까지 더해져 다시 보증금 제도가 되살아 나게 되었다. 사실 이용자는 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해도 퇴식구에 둘 때는 나름..
마이크로 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먹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으로 유명한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했다. 인수금액만 해도 82조 원에 달한다. 지금까지 마이크로 소프트는 게임 쪽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해왔다. 그리고 게임 패스라는 것을 도입하면서 소니와 닌텐도가 꽉 잡고 있던 콘솔 시장에 큰 돌을 던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알고 있는 분도 있겠지만 콘솔 게임 시장이라는 것은 단순히 게임이 많다고 다는 아니다. 우리가 200개 이상의 게임이 들어 있는 레트로 게임기를 구매하더라도 언제나 실망하고 손을 놓는 이유는 게임 각각이 주는 재미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즉,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의 수량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가 주는 제미의 매력이 필요했다. 마인크래프트로 유명한 모장사를 인수한 것도 그 큰 흐름 중에 ㅏ나였다. 당..
신발에도 있는 고렴이VS저렴이 "발렌시아가 vs 자라" 럭셔리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스니커즈 '발렌시악 트리플 S'의 저렴이 버전이 나왔다. 바로 SPA 브랜드 자라의 '멀티피스 스니커즈'이다. 전체적인 색깔과 톤은 비슷한 느낌이다. 하지만 발렌시아가의 스니커즈가 조금 더 날렵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정원책 박근혜, 그리고 손석희 가상 토론 2017년 1월 첫째 주 재미있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바로 전원책과 박근혜, 그리고 손석희의 가상 토론 동영상이다. 참여자는 썰전의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와 지금 직무정지 당한 박근혜 대통력, 그리고 JTBC 보도국 사장이며 뉴스룸의 앵커인 손석희이다. 구성만 보면 흡사 썰전 같은 느낌도 들지만 진보 진영의 대표가 없다는게 아쉬움이다. 그래도 빅 재미는 한 껏 보장하는 듯하다. 가상 토론을 만든 제작자는 전원책 변호사와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손석희 앵커가 하는 말과 행동 등을 잘 짜깁기하여 진짜 한편의 토론회를 보는 느낌이 들게 만들었다. 특히 박근혜 대톨령이 제대로 말을 못해 끌고 있을 때, 가감없이 끊어버리는 손석희 특유의 진행을 잘 살린 것 같다. 특히 전원책 변호사는 지난 신년 대토론회에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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