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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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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사로잡는 윈도우맨 턱수염 아저씨가 일정한 박자로 창문을 두드리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가? 그 박자가 너무나 딱딱 맞아, 마치 매트로놈처럼 정확해 인터넷에서 많은 밈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윈도 펀치맨'이라고만 검색해도 여러 검색 결과가 나온다. 그리고 나 역시 릴스를 돌려보다가 보게 되었다. 처음에 본 영상은 아래 영상인데, 그 상황적 재미와 박자감이 너무 재미있어 몇 번을 돌려본 기억이 있다. 특히 차 안의 상황과 나중에는 펀치의 박자감을 즐기는 것까지 너무나 아이러니 하고 재미있어 뭐 이런 영상이 있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사실 이 밈의 시작은 조금 진지한 분위기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2023년 6월 말, 미국 오하이오에 거주중인걸로 추청 되는 타일러 크로폴드(tyler Crawford)씨가..
2359, 그리고 사망여우 과장광고를 고발하는 유튜브를 자주 본다. 그 중에서 사망여우라는 유튜브를 자주 본다. 간혹 영상이 올라오면 지난 영상까지 한번씩 훑어보면서 묘한 쾌감을 얻기도 했다. 그러다 최근에 사망여우와 비슷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호갱구조대라는 채널을 발견했다. 콘텐츠의 방식은 사망여우와는 조금 다른 방식이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고발을 하는 식인데, 딕션의 속도가 조금 더 빠른 편이다. 그래서 조금 더 흥미진지한 콘텐츠 방식은 천천히 그리고 발칙한 느낌의 사망여우 방송이다. 그런데 갑자기 사망여우 채널에서 라이브를 켰다. 이유를 몰랐는데, 많은 이슈가 그간 있었던 듯하다. 호갱구조대 채널에서 2359라는 회사에서 과장광고로 이득을 보는 상황을 고발한다. 무려 3부작으로 제작된다고 예고했다. 그리고 1부에서 2부 ..
초전도체 이슈, 시끄럽긴 해도 그때가 좋았다. 초전도체에 관한 이야기들이 뉴스를 들끓게 만들었다. 며칠 전까지 해도, 그런데 어느새 뉴스는 초전도체 이야기보다 더 끔찍하고 실제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로 뒤덮기 시작했다. 어쩌면 그 피해자가 나일 수도 있는 그런 이야기들. 피가 낭자하고 대놓고 욕을 하며, 그냥 듣기에 PTSD 현상이 생길 것 같은 이야기 실제 지금 이슈가 되는 글들이다. 1등을 찍은 글은 잼버리 관련 글이다.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주최하는 행사로 이번에 국가마다 돌아가면서 개최를 한다. 이번에 전남 부여군의 새만금에서 행사를 주최했는데, 요즘 폰이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연이은 폭염에 온열증상으로 야외 활동을 최대한 중단하라고 경고 메시지가 오는 판국이다. 그런데 세계적인 스카우트 대회를 열면서 폭염대책을 세우지 않아 논란이..
마치 군부대에 온 듯한 느낌의 청와대 조경 친구의 우연한 기회로 청와대를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사실 서울에 살면서 가장 가보지 않은 곳이 청와대 인근이었던 것같다. 언제나 삼엄한 통제에 가로막혀 그 안은 얼씬도 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해 그 철통 경계가 사라졌다. 그래서일까 청와대 개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고, 혹은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신청자수가 몰렸다. 특히 주말에 청와대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타이밍과 운이 필요하다고 들었다. 하지만 그 어려운 것을 필자의 친구는 당당히 해내고야 말았다. 우리는 토요일 5월 21일 5시 타이밍에 구경을 가게 되었다. 우선 청와대 출입은 미리 사전 신청한 사람과 그 동반인만 가능했다. 출입구는 북촌 한옥마을과 경복궁 동쪽 벽 사잇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나온다. 일명 ..
6.1 전국 동시 지방 선거, 선거운동 시작 2022년 6월 1일 전국 동시 지방 선거의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이제 다시금 거리 곳곳에서는 선거 구호들로 시끄러울 것이며 지하철이나 사람들이 모이는 횡단보도에서는 명함 나눠 주기 등의 행사가 진행될 듯하다. 이번 전국 동시 지방 선거는 전국의 자치단체장을 뽑는 선거와 비어있는 국회의원들의 빈자리를 메우는 보궐선거 그리고 몇 년 전부터 같이 투표하는 교육감 선거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일각에서는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선거가 다시 시작되어 우리 지역의 후보들을 제대로 알아볼 기회가 적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사실 그런 점은 동시 다발적인 지방 선거에서는 언제나 있어왔던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지역 정치 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미리 자기 지역구의 후보들을 살펴보고 ..
청와대 개방, 이제 군사시설이 아니에요! 청와대가 전명 개방이 되었다. 대통령이 바뀐 5월 10일부터 대통령 직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부터다. 이제 청와대를 지나감에 있어 통제가 없을 겁이며, 네이버를 비롯하여 여러 지도 앱에서도 청와대의 모습이 또렷이 보인다. 동시에 청와대 개방과 동시에 관람객도 받았다. 친구 중에 한 명이 이번 청와대 관람에 당첨이 되어 관람을 하게 되었다. 주말에는 자리를 잡기 힘들고 평일 그것도 첫 번째 타임인 7시에 겨우 예약을 했다고 한다. 관람 시간은 2시간 정도이며 7시부터 9시까지라고 한다. 대략적으로 단체 관람 형태를 뛸 것 같은데, 전체를 다 돌아보려면 2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했다. 특히 이제 북촌에서 서촌으로 넘어갈 때 검문 검사를 잘하지 않을 것이며, 경복궁 뒤쪽 부분의 복원작업도 속도를 내지 않을까 ..
에버랜드 소울리스좌, 요즘 뜨는 이슈 최근에 자주 유튜브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있는데요. 바로 소울리스좌라고 불리는 인물입니다. 김한나 근무자라고 한합니다. 그녀의 매력은 무심한 듯 리듬을 타면서 멘트를 날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별명이 '소울리스좌'라고 불리나 봅니다. 나중에 에버랜드에 소울리스좌를 보러 한번 가봐야 겠네요 ㅎㅎㅎ 그런데 22년 4월 말까지 근무한다고 하네요 ㅠ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윌 스미스가?! 2022년 3월 28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일이 발생했다. 바로 윌 스미스가 갑자기 무대에 올라와 시상자인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려버린거다. 처음에는 너무 자연스럽게 올라와서 뺨을 때려서 퍼포먼스인가 했다. 하지만 그 뒤에 바로 클로즈업 되는 윌 스미스의 얼굴에서는 흥분한 얼굴이 그대로 나왔다. 사실 관계를 따져보니 크리스 록이 희귀 탈모증을 앓고 있는 윌 스미스의 아내를 놀리는 듯한 농담을 던졌기 때문이다. 이에 화가 난 윌 스미스가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가 뺨을 후려갈긴 것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어떤 폭력도 정당하지 않다고 밝혔고, 윌 스미스 역시 수상 소감에서 폭력에 대해 사과를 했지만. 그래도 뭔가 이해가 되는 사건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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