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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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014)

Frozen 

8.7

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출연

박지윤, 소연, 박혜나, 최원형, 윤승욱

정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가족 | 미국 | 108 분 |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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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영화를 본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최근데 영화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겨울왕국은 과연 극장에서 봐야 하는 듯한 느낌의 영화였다. 

룸메이트 형이 강력추천을 해주었던 영화였기에 

본 영화였지만 정말 그 정도의 강력추천을 받을 만한 느낌이 드는 영화였다. 

사실 디즈니는 오랜 예전부터 애니메이션의 원조라 할 만큼 

만화영화에 큰 획을 긋는 회사였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픽사의 토이스토리나 드림웍스의 슈렉이 인기를 끄는 방면에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들은 그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하였다. 

그러마 2010년 11월에 나온 라푼젤만이 조금의 주목을 받았었다. 

그렇게 예전 2D 애니메이션에서 큰 역활을 차지하던 디즈니의 활약이

3D 애니메이션으로 넘어오면서 관객들의 외면을 받게 되는 현실에서 

2014년 드디어 애니메이션 명가의 디즈니가 큰 사고를 하나 쳤다. 

바로 겨울왕국이라는 애니메이션이다. 

겨울왕국의 기본이 되는 원작은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이다. 

물론 그 내용이 원작과 많이 다르지만 기본 구성은 눈의 여왕과 닮아 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가 들리는 말로는 많은 사람들이 

원피스의 아오키지가 생각난다는 평이 지배적이긴 햇다. 

내가 가장 생각나는 장면은 

언니인 엘사가 자기의 비밀을 들키고

산으로 올라가면서 자신감을 찾는 장면. 

이 부분에 부르는 노래가 정말 예술이고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 든다. 

나는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특히 자유로운 부분 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다. 

특히 추위와 외로움이라는 느낌이 겹치면서 

그 느낌이 더욱 되살아 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