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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캡슐담배. 던힐 1,500원짜리 담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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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상승하는 담배가격에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는 마냥 울상이다. 

단순히 울상만이 아니라. 담배를 필 장소마저 빼앗기고 있는 실정이라 정말로 담배를 끊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재 우리는 흡연자들에게 강한 압박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매를 드는 사람이 있으면 당근을 쥐어주는 사람이 있듯이, 여기 흡연자에게 희소식을 전달해 주러 온 여신이 있다. 

이름하여 BAT (british amercan tabaco) 코리아에서 올 여름 한정으로 1,500원대의 담배를 출시하겠다고 한다. 


이름하여 던힐 쿨이라고 불리는 담배는 , 14개피 정도가 들어가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더군다나 캡슐담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등장함으로써, 많은 흡연자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러면 과연 캡슐담배란 무엇일까? 


캡슐담배는 기존의 담배 필터 속에 캡슐을 넣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형태이다. 단순히 따져보면, 캡슐담배라는 것이 새롭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처음 캡슐 담배를 알게 된 것은 은 던힐의 클락이었다. 그 이후 아이스 블러스트 등 여러 캡슐 형태의 담배가 나왔다. 처음 캡슐 형태의 담배는 기냥 담배에서 캡슐을 누르면 멘솔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특징이 강하게 어필 되었으나. 

요즘에는 그 캡슐 자체에 다양한 맛과 향이 동시에 들어가 있는 구조가 강한 것 같다. 



이런 다양한 담배의 변화는 어쩌면, 점차 감소하는 흡연자의 위치를 위한, 담배회사의 강경한 마케팅이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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