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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

애플 에어플레이_아이폰에 음악을 쉽게 다른 기기로 듣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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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플레이라는 것을 들어보았는가? 

나도 오늘 일을 하면서 처음 보는 말이라 검색을 통해 알게된 말이다. 


사실 에어플레이는 하나의 기계라고도 볼 수 있고 기능이라고도 볼 수 있다. 

왜 이렇게 애매한 말을 하냐면 애플 기기의 데이터를 공유시켜주는 하나의 프로토콜, 같은 개념이기 때문이다. 

나도 이과가 아니기에 용어가 뜻하는 바가 어려운데 일단 위키피디아에 있는 용어부터 살펴 보자. 


에어플레이(AirPlay)는 애플이 개발한 프로토콜 스택이다. 이 기능을 통해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등의 애플기기에 있는 음악, 영상, 사진과 같은 멀티미디어컨텐츠를 해당 정보와 함께 무선으로 다른 기기로 스트리밍을 보낼 수 있다. 애플기기와 애플의 소프트웨어간에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스피커제조업체들을 위해 에어플레이의 음악수신만을 가능하도록 애플의 인증과정을 통해 라이센싱하고 있다.- 위키피디아


하나의 스트리밍 기술인데 스트리밍은 내가 아는 용어라 설명이 가능하다. 

즉, 다운로드와 동시에 재생이 가능해서 다운로드가 다 받을 때까지 딜레이가 없고 바로 바로 플레이를 누르면 노래나 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트르밍이다. 


스트리밍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의 흐름(stream)처럼 흘러가는, 막히는 것이 없는 방식을 말한다. 

그러면 왜 우리나라에 에어플레이 기능이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은가? 

수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있고, 거기에 따른 다른 아이폰 부수기재들이 무더기로 팔리는 나라에서 

에어플레이는 여전히 생소하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는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위키피디아에서도 설명이 되어 있겠지만이 에어플레이를 달기 위해서는 애플의 인증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인정 과정을 통과한 제품들 중에는 .. 싼 기계들이 없다. 


위 이미지는 "원형사운드"라는 음향기기 전문 사이트에서 발견한 에어플레이가 탑제된 제품들의 가격이다. 

정말 어마어마한 가격들이다. 그러나 그것만은 알아둬야 할 것이 그 만큼 좋은 사운드와 퀄리티 높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에어플레이만의 가격은 아닐 것이다. 이런 고급 제품들에 에어플레이가 달려있는 것 뿐이지 에어플레이의 가격이라고 볼 수 는 없는 것이다. 


물론 찾아보면 더욱 싼 가격의 에어플레이를 단 제품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시중에는 아예 에어플레이만 되는 도킹용 제품도 판매하는 것 같다. 

조금 더 쉽게 간편하게 아이폰 속의 노래를 다 같이 공유하고 싶고, 더 나아가 분위기 있게 폰으로 거실의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애용해볼만한 기능이 아닐까 싶다.  



조금 더 정보를 드리자면 애플 에어포트익스프레스 라는 제품이 에어플레이를 지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더 정확한 정보는 내가 찾아 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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