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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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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개그물, 알바 뛰는 마왕님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을 발견했다. 이름하여 알바 뛰는 마왕님. 사실 이 애니의 시작은 엄청 비장하게 시작한다. 세계를 지배하려는 마왕이 인간 용사에게 패해 줄행랑을 치는데, 그게 하필이면 마력이라는 것이 전혀 없는 일본에 떨어진 것이다. 그러면서 살아가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세상에 적응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 바로 '알바 뛰는 마왕님'이다. 스토리 자체가 주는 특색이 재미있어, 1화를 보면 자꾸만 보게 되는 작품인 듯하다. 특히 알바를 그 어떤 일보다 중요시 여기며 성실히 일하는 모습에서 '이 사람 마왕이었지'하는 생각이 간혹 들 때마다 터지는 웃음이 이 애니가 주는 매력 포인트이다. 거기에 이전 세계에서 마왕과 적대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싸웠던 용사 역시 이 세계로 넘어와 고객..
왼손의 흑염룡 밈의 시초, ‘중2병이지만 사랑이 하고 싶어’ 몇년 전 인터넷에 떠돌던 짤이 있었다. 왼손의 흑염룡이 날뛴다는 중2병 스러운 대사를 읊조리는 한 남학생의 모습이다. 상당히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에 여기저기 패러디와 비아냥의 대상이 되기도 했는데. 오늘 그 밈의 시초가 된 애니를 보게되었다. 애니의 이름은 ‘중2병이지만 사랑이 하고 싶어’라는 제목이다. 애니의 시작은 중2병이라는 것을 정의 내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특정 시기가 되면 한 곳에 몰입하게 되는 병으로 주인공인 토가시 유우타는 중학교때 밈에서 보이는 모습의 중2병 스러운 대사를 말하고는 3년내내 혼자 지내게 된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입하하면서 그 전에 자기를 아는 사람이 없는 먼 곳으로 가게 되는데, 그 이유는 자기의 중2병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서라고 한다.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시작했는..
나와의 만남?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닥터스트레인지의 개봉, 우연찮게 개봉일날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미 많은 스포도 있다지만 기본적으로 잘 만들었다. 어쩌면 이 글 역시 위도하지 않은 스포를 담을 수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도 좋다. 이번 작품은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한다. 샘 감독은 호러 영화를 주 장르로 했다고 하며 그래서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 역시 여태껏 마블 영화 중에서도 가장 어두운 느낌이라고 했다. 이야기에 나오는 여러 캐릭터들은 다른 채널이나 불로그 등에서 확인하면 될 듯하고 필자로서는 이번 영화를 통해 마블이 어떤 것을 그릴려고 했는지 말할까한다. 페이즈 4이후 마블의 프랜차이즈 영화는 많은 논란을 낳았다. 앤드게임 이후, 지금껏 마블 시네마틱을 이끌어온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무대 아래로..
작품의 재구성, 편의점 샛별이 편의점 샛별이라는 드라마를 최근에 봤다. 20년에 방영한 드라마지만 초반 몰입도가 생각보다 높은 드라마였다. 사실 이 작품의 원작은 웹툰이다. 탑툰이라는 플랫폼에서 방영한 웹툰인데, 많은 팬을 거느린 작품이었다. 웹툰 원작도 원작이지만, 드라마도 생각보다 잘 나온 듯하다. 물론 1화의 경우에는 많은 논란을 낳기도 했다. 특히 고등학생이 성인이랑 뽀뽀를 한다는 컨셉에서 많은 논란을 낳기도 했지만, 그 이외의 스토리는 무척 코믹하면서도 여러 생각거리를 던지기도 한다. 특히, 지창욱의 여친 부모님이 지창욱의 부모님을 불러들여서 지창욱에게 많은 상처를 남기는 장면은 세월이 지난 지금 봐도 상당히 많은 생각거리를 던진다. 특히 지창욱의 엄마가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보험 계약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직장 생활에서의 ..
에버랜드 소울리스좌, 요즘 뜨는 이슈 최근에 자주 유튜브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있는데요. 바로 소울리스좌라고 불리는 인물입니다. 김한나 근무자라고 한합니다. 그녀의 매력은 무심한 듯 리듬을 타면서 멘트를 날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별명이 '소울리스좌'라고 불리나 봅니다. 나중에 에버랜드에 소울리스좌를 보러 한번 가봐야 겠네요 ㅎㅎㅎ 그런데 22년 4월 말까지 근무한다고 하네요 ㅠㅠ
RPG 부동산, 이건 또 색다르네요 필자는 이래저래 구독하고 있는 OTT 서비스가 쾌 된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라프텔이다. 라프텔은 리디에서 운영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다. 물론, 전문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아는 분들이라면 라프텔 이외에도 여러 채널들을 알고 있을 거다. 그중에는 어둠의 경로도 몇몇 될 거다. 라프텔은 그런 어둠의 경로가 아닌 정식 수입 애니만을 반영하는 곳이다. 주로 애니맥스나 애니플러스에 있는 애니메이션들을 주로 틀어주기는 한다. 그리고 간혹 자체 유통을 하는 애니도 있다. 특히 라프텔에서는 지금 일본에서 반영되는 작품들을 요일별로 리스트업 해도기도 한다. 그중에서 필자가 찾아본 애니는 바로 RPG 부동산이다. 이름 그대로 부동산을 운영하면서 생기는 일이다. 장르는 코믹물이며, 판타지 세상에서 부동산을 ..
베놈을 이을 새로운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 소니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듯하다. 새로운 안티 히어로 영화가 나왔다. 바로 모비우스다. 태생적으로 혈액병을 앓고 있던 모비우스라는 소년이 자기가 앓고 있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연구를 하면서 탄생한 빌런이다. 그는 루시안이라는 어릴 적 친구가 있었다. 루시안의 이름은 영화 내내 마일로라 불린다. 그 역시 모비우스와 동일한 병을 앓고 있다.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그의 아버지가 돈이 많다는 정도. 한 번은 루시안이 모비우스가 있는 병원으로 오게 된다. 루시안은 모비우스에게 인사를 건네지만 모비우스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면서 루시안을 보고, '헬로 마일로'라고 부른다. 마일로는 루시안이 배정받은 침대를 쓰는 사람들을 부르는 하나의 애칭이었다. 그러면서 너가 몇 번째 마일로인지 모르겠지만 그 침대를 ..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윌 스미스가?! 2022년 3월 28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일이 발생했다. 바로 윌 스미스가 갑자기 무대에 올라와 시상자인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려버린거다. 처음에는 너무 자연스럽게 올라와서 뺨을 때려서 퍼포먼스인가 했다. 하지만 그 뒤에 바로 클로즈업 되는 윌 스미스의 얼굴에서는 흥분한 얼굴이 그대로 나왔다. 사실 관계를 따져보니 크리스 록이 희귀 탈모증을 앓고 있는 윌 스미스의 아내를 놀리는 듯한 농담을 던졌기 때문이다. 이에 화가 난 윌 스미스가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가 뺨을 후려갈긴 것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어떤 폭력도 정당하지 않다고 밝혔고, 윌 스미스 역시 수상 소감에서 폭력에 대해 사과를 했지만. 그래도 뭔가 이해가 되는 사건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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