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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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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게임을 하는가? 게임이라는 건 왜 하는 걸까? 내가 처음 게임을 접한 건 3살 때쯤이었던 것 같다. 나름대로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게임을 접했다고 생각한다. 막둥이라 형과 나이차가 10살 정도 나는데, 형이 어릴 때 부터 게임을 좋아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애기 때부터 게임을 접하게 되었다. 특히 우리 형은 오락실용게임(콘솔)보다는 집에서하는 게임(비디오게임)을 더 좋아해서 파이널판타지라든지 드래곤퀘스트 등과 같은 명작 RPG를 어릴 때부터 같이 보고 자라왔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알라딘보이나 세가세턴과 같은 비디오게임들을 하면서 조금씩 나의 게임라이프를 넓혀나갔다. 그리고 중학교 이후, 우리집에 컴퓨터가 들어오고 ADSL이 들어오면서 나와 형은 다른 길을 달리기 시작했다. 형은 비디오게임으로 나는 컴퓨터게..
악동 뮤지션의 이찬혁의 동생 이수현 사랑_ 동생바보or동생관리하는 친오빠 딸바보라는 말이 있다. 예전에는 딸을 낳으면 정말 집안이 망하는 것 같이 대성통곡을 하던 아버지들이 이제는 자기 딸이 없으면 지구가 망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만큼 자기 딸을 이뻐한다는 말을 표현한 말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동생바보라는 말을 하나 더 넣어야 할 것 같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번에 1집 악뮤 플레이 앨범을 낸 오빠 이찬혁이다. 2014/04/09 - [미디어/음악] - 돌아온 악동뮤지션_ 200% 뮤직비디오와 그들의 컴백 네이버뮤직에서 악동뮤지션의 컴백을 기념하는 공개 라이브쇼가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그 부대이벤트로 관객들과 같이 사랑을 찍는 장면이 있는데, 악뮤(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동생과 같이 사진찍는 남자를 견제하는 듯한,(착각으로 이긴 하지만^^ ) 영상이 잡혀 화재이다...
주군의 태양- 줄거리와 비슷한 느낌의 작품들 예비군 때문에 내려간 대구, 통장엔 돈도 없고 시간은 남아 돌고, 결국 예전부터 보고자 했던 드라마를 몰아보기로 했다. 바로 공효진, 소지섭 주연의 주군의 태양. 주군의 태양정보SBS | 수, 목 22시 00분 | 2013-08-07 ~ 2013-10-03출연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최정우소개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직원이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 주군의 태양은 일반적인 캔디나 신데렐라 스토리에서 오컬트적 요소를 하나 더 첨가해 주었다. 바로 '귀신'이 그것이다. 귀신이라는 존재, 어찌보면 귀신이라는 존재가 등장하는 드라마나 영화, 애니메이션등과 같은 콘텐츠는 크게 두가지의 성향을 보인다. 그 첫번째는 공포이다. 원한을..
돌아온 악동뮤지션_ 200% 뮤직비디오와 그들의 컴백 지난해 K-POP STAR 시즌2의 우승자 악동뮤지션, 수 많은 자작곡을 내놓으면서, 천재라는 극찬을 받은 그들이 돌아왔다. 지난 해, 다리꼬지마, 외국인의 고백, 크레센도 등 주옥같은 자작곡을 내놓으며 수많은 노래 인기차트들을 싹쓸이한 남매 '악동뮤지션'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들의 색다르면서도사랑스러운 노래들이 돌아왔다. 케이팝 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YG 엔터테이먼트로 소속사를 선택 한 악동뮤지션은그들만의 개성을 가진 11곡의 노래들을 가지고 지난 4월 7일(월)에 돌아왔다. 그리고 정식적인 무대 대뷔는 오늘 4월 9일(수)일 오후 8시 네이버뮤직 음악감상회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이들의 복귀는 선배가 올린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처음 소식을 접하였다. 선배가 들은 이들의 노래는 작년..
최고의 사랑- 공효진의 매력속으로 go! go! 나는 드라마를 잘 안보는 편이다. 아니 드라마에 빠져들지 않을 때, 안 본다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일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봤던 드라마들을 볼 때, 거의 초반부분에 내가 보지 않으면 잘 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렇게 따지만, 정말 시크릿 가든은 예외적인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끝부분에서 보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 보게 되었으니까. 그런데 지난 주말에 할일이 없어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우연히 한 편의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최고의 사랑이라는 드라마였는데, 한 때 '극뽁' 이라는 유행어를 남기며차승원과 공효진을 최고의 주가로 만들었던 드라마이다. 물론 그 전에도 이 둘은 최고 주가의 배우들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한번씩 이슈화를 시켜주는 것이 있어야 사람들의 입에서 역시! 차승원이야. 혹은 역시! 공효진이..
박효신 - 야생화 _ 자기를 닮은 꽃 야생화 얼마 전에 박효신이 신곡을 발표하였다. 정말 오랜만에 발표한 곡이었다. 내 친구는 이 노래가 등장하자마자 곧바로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자체적으로 홍보를 하기 시작했고, 나는 그 친구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서 박효신의 노래가 나온 것을 알게 되었다. 친구가 그렇게 극찬을 했던 노래이기에 한번 들어보았다. 과연 어떤, 떨림이, 감동이 있기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박효신을 기다려왔던 것일까? 노래의 떨림(?) 말할 필요가 없다. 그자체만으로 한 곡의 장송곡을 듣는 느낌이다. 그러나 너무 감정을 터트리지 않으면서 담담히 읊조리는 듯한 노래말들과 조용한 배경음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애달프게 만든다. 애달프다... 그래, 애달픎이라는 말이 더 맞는 것 같다. 이 노래를 추천해준 친구는 지금까지 자신이 들은 박효신의 ..
영국 드라마 셜록 시즌3 3부 세번째서약 대구에 향방작계 때문에 내려와서 내가 한 거라고는 드라마보기가 전부다. 지난 주 토요일 부터 시작한 최고의 사랑이라는 드라마를 정주행 하고, 남은 시간 동안 할일이 없어 뒹굴뒹굴 거리는 무렵, 내가 지난 번 셜록 시즌3의 2부 까지만 본 것이 기억이 났다. 당시에는 셜록 시즌 3에 대한 배신감이 물씬들어 있었다. 2014/01/12 - [미디어/드라마] - 셜록 시즌 3 시즌 1~2에 비해서 그 긴장감이 훨씬 떨어진 줄거리라는게 나의 평이었다. 그리고 시즌3에는 시즌 2와 이야기를 이어기는 도중에서 '마지막 사건' 이후에 셜록의 귀환과 존 왓슨의 결혼이 주요 그려졌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런 브릿지적 느낌의 시즌이라는 생각이 더욱 짙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래서일까, 3부가 나온지 알고는 있었지만 미루다..
K-pop 스타 권진아- 씨스루_유희열의 신의 한수 내가 보는 유일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슈퍼스타K이다. 슈스케의 플룻이 나와 잘 맞아서일지도 모르겠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보지 않은 편은 챙겨서 보는 것까지 보면 슈스케만을 봐왔던 것 같다. 그런데 가끔씩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의 노래를 들을 때면, 가끔씩 관심이 가곤하는데, 이번 K-pop스타가 바로 그 경우이다. 특히 권진아라는 인물에 특히 관심이 쏠렸다. 사실 처음에 보았을 때, 권진아는 크게 두각을 끌지 못했다.꾸준히 보지는 못했지만 권진아라는 인물은 언제나 끝에서 맴돌았고, 알맹이나 한희준, 브로닌 등 의 인물들과는 다른 주목도로써 그냥 TV에 조금 나오며 얼굴이나 좀 알리겠구나 하는 정도였다. 그런데 그런 권진아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표명했던 사람이 있으니 바로 유희열이었다. 유희열은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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