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미디어

(166)
시크릿가든 소방관의 기도 시크릿 가든에 나오는 소방관의 기도.. 오늘 웰다잉에 대해서 조사를 하다가 네이버 웹툰의 죽음에 관하여를 다시 보게 되었다. 사실 뻔한 웰다잉의 내용들 중에서 내가 하고픈말 내가 들려주고픈 말을 정리하다가. 보게 된 웹툰에 정신을 뺏기어 정신없이 보게 되었다. 그러다 마지막 바로 전 에피소드에 마음이 빼앗기게 되었다. 한 소방관의 이야기... 그 이야기를 보면서 예전에 보았던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 아버지가 나레이션한 소방간의 기도가 생각났다. 애잔하고, 슬프고, 그러면서도 고마운그런 기도 소리였다. 제가 부름을 받을 때는 신이시여 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너무 늦기전에 어린 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어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저에게는 언제나 ..
스폰지밥 3D _ 영화로 만나는 네모바지 스폰지밥 내 나이 또래의 친구들 중에 스폰지밥에 열광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황당무계한 행동양식은 꽉 막혀 있는 사회의 틀에 허우적 거리는 우리에게는 하나의 카타르시스로 작용하였다. 그런 스폰지 밥이 영화로 나온다고 한다. 그것도 3D 영화로! 네모바지의 스폰지밥의 그 울퉁불퉁한 얼굴을 이제는 입체적으로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스폰지밥을 이제는 TV가 아닌 3D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어쩌면 내 또래의 사람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잘모르겠지만. 기대되기는 마찬가지이다. 물론 어린이 관람객들이 더 많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또래의 사람들 또한 없지는 않을 것이다. 스폰지밥 특유의 강한 케릭터 성은 그런 강력함을 가지고 있으니까!
공효진-조인성 " 괜찮아, 사랑이야" 공블리의 로맨틱 드라마 소식에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하루이다. 로맨틱 코메디 드라마의 불패신화를 이루어온 공블리 공효진이 이번에 조인성과 함께 하는 새로운 드라마로 돌아온다. 이름하야, 괜찮아 사랑이야! 최근들어 공효진의 매력에 빠져, 그녀가 나온 드라마인 최고의 사랑과 주군의 태양을 연속으로 봤던 나로써는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다. (파스타는 아직 보지 않았음) 2014/04/04 - [미디어/드라마] - 최고의 사랑- 공효진의 매력속으로 go! go! 2014/04/10 - [미디어/드라마] - 주군의 태양- 줄거리와 비슷한 느낌의 작품들 이야기는 정신과 의사로 나오는 공효진과 추리소설가인 조인성의 사랑이야기라고 한다. 제목이 왜 저렇게 나온건지 유추해보면, 아마 공효진이 추리소설가인 조인성과 범죄심..
글로벌적 감각의 싸이 "행오버" 얼마전에 발표된 싸이의 행오버.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싸이는 이제 앨범만 내었다 하면 전세계적으로 많은 조회수와 인지도를 같이 데리고 다니는 가수가 되었다. 사실 그 전에도 월드스타라는 말이 있기는 있었지만, 사실 싸이 만큼이나 정말 월드스타의 느낌이 들게 만들어 준 사람은 없었다. 그 시작은 강남스타일이었고, 이제는 젠틀맨에 이어 행오버라는 새로운 노래로 어필을 시작한다. 그런데 이번 앨범 행오버에 대한 국내의 시선이 예전 강남스타일 만큼이나 옹호적이지는 않다. 오히려 너무 미국적인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아니 어쩌면 다른 사람들 역시 그렇게 생각할 지도 모른다. 강남스타일은 충분히 한국적 B급 문화를 대표하는 노래로써 손색이 없었고, 유튜브를 통해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나..
메이플 스토리 새로운 업데이트_ 메이플프렌즈스토리 내가 제일 처음 원소스멀티유즈라는 이야기의 의미를 알게 된 것은 바로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을 통해서다. 처음 클로즈베타에서부터 20살이 넘을 때까지 내가 운영한 카페도 있었고, 친구도 게임을 통해서 처음 사겼고, 나아가, 길드도 운영을 했던 최초의 게임.. 물론 다른곳에서도 그런걸 할 수 있었지 않냐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당시에는 그 게임이 정말 푹 빠져있었던 시기였다. 그리고 그 시기를 후회는 하지 않는다. 정말 나의 고등학교 메이플스토리를 빼면 이야기가 없을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나이가 차고 할일이 많아지고 하고 싶은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게임을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되더라. 그래도 게임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메이플스토리는 새로운 업데이트를 내놓았다. 바로 메..
바버레츠 소곡집 _ 과거에서의 시간 여행 재미있는 그룹이 있다. 일렉음악과 아이돌이 만연해 있는 음악 시장에 새로운 코드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B급 문화라고 칭해지는 오렌지카라멜에서 부터 크레용팝. 그리고 이번에는 인디음악쪽에서도 새로운 컨셉을 가진 그룹이 등장했으니 이름하여 바버레츠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이는 50년대의 사진이 아니다. 2013~14년 바로 최근에 찍은 사진이다. 바로 바버레츠의 사진이다. 이들은 현재를 살고 있지만 과거에서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그룹이다. 1인 1마이크에서 이제는 아예 얼굴에 마이크를 붙여서 노래하는 문화 속에서 그녀들은 아직도 마이크 하나에 세명이서 노래를 부른다. 바버레츠는 2012년에 결성한 그룹으로 시간으로 보면 벌써 1년하고도 몇 개월이 지난 가수들이다. 그녀들은 그동안의 내공을 쌓아 이번에야 ..
Dr.이방인 반전 예상! 한과장과 박훈. 그리고 명우병원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 중 하나가 Dr.이방인이다. 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면서 강소라라는 케릭터가 약간 주목받게 만든 작품 같다. 뭐 최근 2회 정도에서는 그렇게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인 극의 흐름은 이종석(박 훈)이 이끌어 가는 것 같다. 그러면서 다른 개그 케릭터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구조랄까? 어제 Dr. 이방인을 보는데 큰 떡밥하나를 건졌다. 물론 떡밥이랄 것도 없다. 나중에 완전 들어내놓고 관계 설명에 들어갔으니까. 바로, 박훈과 명우병원, 그리고 한과장(박해진)의 관계이다. 박훈이 아버지와 함께 북한에 간 것은 단순히 그의 아버지 박철이 유능한 의사였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바로 명우병원 이사장과 장석주와의 딜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 명우병원의 의료사고를 소송준비 중이던 박철을..
롤 신규 영웅 ' 프렐요드의 심장, 브라움 ' 같이 사는 형이 가끔 나에게 이런 말을 한다. 너는 실제 성격이랑 게임속의 성격이랑 딴판이라고, 현실에서 나는 조용하고, 말 없고, 수줍움이 많은 아이이다. 그러나 게임을 하면, 앞뒤 전황없이 개돌을 하는 어쩌구니가 없는 성향의 인물로 바뀌게 된다. 그러다 죽고 나면 아, 몰라 다시 살아나니까 하면서 툭툭 털어버리는 성격의 나. 그러다 보니 게임을 할 때도 잘 죽지 않는 타릭을 주로 사용한다. 거기다 방어력도 우수하여서몸빵용으로 좋고, 힐에다 CC기 까지 있기 때문에 나에게는 전천후로 좋은 캐릭터이다. 거기다 내가 CS를 잘 먹지도 못하기 때문에 서폿을 사용했을 때 더 좋은 평가를 받고는 했다.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타릭 말고도 내가 원하는 개돌형 방어 서폿이 등장했다. 한 번 시원하게 개돌 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