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16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베와 DC 그리고 기타 갤러리들 제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지금 일베와 관련된 글을 쓰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일베 = 빨갱이 혹은 개호러자식 이라는 인식이 굳어져 있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글들과 달리 유난히도 조심스럽게 이 글을 시작하려고 한다. 나는 일베를 들어가본적도 없고그들에 대해서 별로 생각없이 살아온 사람이다. 그럼에도 이런 일베 관련 글을 쓰는 것은 얼마전에 읽었던 우리는 DC 라는 책때문이다. 당시에 저자는 DC 인사이드 에서 사이버 인류학을 발견하기 위해 몇년간 DC에서 활동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 나름의 생각으로 DC인사이드를 정의하고 분석해 놓았다. 2014/03/10 - [책/독후감] - 우리는 디씨 -디시, 잉여 그리고 사이버스페이스의 인류학 -12014/03/11 - [책/독후감] -.. 신의 탑 _ 우리가 만화를 몰아보는 이유 아침 출근길에 나는 보통 책을 본다. 하루에 부족한 독서량을 출근길에서 보충하자는게 처음 출근길 독서의 시작이었고, 그렇게 다 읽은 책이 벌써 세 권째이다. 그런데 가끔씩은 책이 눈에 안 들어올 때가 있다. 뭔가가 심란하거나 집중하기 힘들 때, 혹은 생각할거리들이 많은데 이게 해결날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 나는 페이스북이나 다른 소셜네트워크를 한다. 그리고 가끔 웹툰을 본다. 그러다보면 거의 한 편내지 두 편 정도가 밀려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연속해서 웹툰을 보면, 그것 또한 보는 맛이 쏠쏠하다. 그런데 그렇게 볼 때와는 달리 어떤 웹툰들은 딱히 날짜를 외우지는 않지만 거의 이때쯤 한 편이 올라왔겠는데? 하면서 들어가 보는 웹툰이 있다. 네이버 웹툰의 신의 탑이 그 중 하나이다. 1부가 거의 끝.. HOT 6 LOL CHAMPIONS LEAGUE SPRING 2014 8강 KT Arrow vs CJ Blaze 오늘 방금전에 HOT 6 LOL CHAMPIONS LEAGUE SPRING 2014 8강 KT Arrows vs CJ Blaze의 경기가 끝났다. 시즌의 이름이 실어서 "HOT 6 롤 챔스 스프링 2014"라고 말하겠다. 나는 게임을 좋아한다. 하는 건 못해도 예전부터 다른 사람이 게임 하는 것을 보고 환호하고 같이 격려해주는 것은 뭐하나 빠지지 않고 잘 했다. 퇴근을 하고 나서 이 방송을 보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단순히 밥을 먹기 위해서 틀었던 경기였지만 흥미진지해 지면서 중간에 운동가야 한다는 것도 잊어 버리고 정신없이 보게 되었다. 일단 제1 경기는 잘 모르겠다. 내가 TV를 틀었을 때는 이미 CJ 블레이즈가 1승을 하고 있었고, 2 경기가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시점이었다. 그리고 그 2경기.. 웹툰_ 다음과 네이버의 웹툰의 차이 은밀하게 위대하게저자HUN (원작), 혜경 지음출판사걸리버 | 2013-05-2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술술 읽기만 해도 영화 같은 장면이 멋지게 떠오르는 소설 ‘해품... 웹툰으로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보았다.처음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것은 작년쯤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한창 주가를 올리던 김수현의 등장과 스토리라인이 웹툰과 너무 똑같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었다. 그런데 왜일지 계속 웹툰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그러다 네이버 웹툰에서 웹툰에 재미에 빠져들었고, 그렇게 다음 웬툰으로 너머와 은밀하게 위대하게 2를 거쳐 다시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돌아왔다. 어쩌면 엄청 늦게 이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본 것이다. 네이버 웹툰과 다음 웹툰을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영화 역린_ 배경 설명 황금연휴가 다가온다. 5월에 연가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4일간을 쉴수 있는 5월 3~6일까지의 연휴. 거기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까지 생각해버리면 무료 5일-하루 출근하고-을 (연가를 붙이면 6일) 쉴 수 있는 이 감격. ㅠㅠ 그에 맞춰 4월 30일에 개봉하는 역린이라는 영화는 많은 관객들로 부터 기대를 일으키고 있다. 역린은 정조가 집권하고 있던 당시의 시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영화는 정조의 친가를 급습하기 위한 그 하루를 다루고 이다고 한다. 나 역시 아래의 설명을 보고 나서 역린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되었다 이 강의를 한 설민석 선생님은 이미 유명한 스타강사라고 할 수 있다. 이미 관상에서도 이런 배경 설명을 한 적이 있다. 이런 배경 설명까지 듣고 보니 더욱 관심이 일어나는 영화 역.. 브로- 그런남자 vs 벨로체- '그런 여자' 얼마 전에 Bro 라는 가수의 노래를 들었다. '그런 남자'라는 노래였는데.. 가사가.. 참. 멋스럽다고나 할까? 말하지 않아도 니맘 알아주고 달래 주는 그런 남자 너무 힘이 들어서 지칠때 항상 니편이 되어주는 그런 남자 한번 눈길만 주고 갔는데 말없이 원하던 선물을 안겨다 주는 잘 생기진 않아도 니가 가끔 기대어 줄 수 있게 넓은 가슴을 가진 남자 그런 남자가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너도 양심이 있을것 아니냐 뭐가 애매한 놈들이 자꾸 꼬인다는 건 너도 애매하다는 애기야 훌쩍 떠나고 싶을 땐 너를 태워 바다로 쏘는 그런 남자 키가 크고 재벌 2세는 아니지만 180은 되면서 연봉 6천인 남자 니가 아무리 우스갯소리를 해도 환하게 웃으면 쿨하게 넘기는 남자 내가 만약에 그런 남자가 될 수 있다면 한눈에 반해버.. 음원수입에 비밀_우리가 돈을 내고 음악을 들어야 하는 이유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음악은 알게 모르게 우리랑 떨어져서는 안되는 하나의 공기 같은 것들이 되어 갔다. 그래서 조용한 날보다는 무언가가 귓가에서 울리고 있을 때가 더 편안함을 느끼고, 덜 무료함을 느낀다. 그런데 이런 소중한 음악을 우리는 얼마를 주고 구매하는 지 알고 있는가? 물론 한 곡당 적게는 500원~600원의 가격으로 구매하며 혹은스트리밍으로 음악을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하며 듣는다. 그러나. 아래 표를 보면 그런 우리 모습을 반성하게 될 것이다. 위의 표들은 오유'오늘의 유머'에 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한 게시글의 내용 중 일부이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5501&pcok=1 한 곡당 몇원 받지 못하는 현.. 악뮤 - 얼음들 M/V - 쓸쓸한 아이들의 보고서 요즘 악동뮤지션의 노래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특히 작년에 못 보았던 K-POP 스타 시즌 2의 영상들에서 부터해서다시 보면서, 이 애들 장난 아니다를 연발하기 일쑤였다. 그러다 보게 된 것이 바로 이번에 나온는 '얼음들' 이라는 타이틀 곡이다. 악동 뮤지션의 이번 Play 앨범은 타이틀 곡이 3개이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얼음들'은 악뮤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라고 할 수 있다. 상당히 기존 200% 의 뮤직비디오와는 다른 느낌이다. 200%의 뮤직비디오가 조금 어린 느낌의 첫사랑의 느낌이 가득 담겨 있다면. 이번 '얼음들'의 느낌은 조금더 생각하게 만들게 만든다. '얼음들'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처음에는 그냥 어떤 외국영화에 노래를 틀었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갈 수록 뮤비에 나오는 소년의 시선으로 세..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