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카피 (672)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로움과 행복함 외롭다는 것과 행복하다는 것은 양립할 수 있을까? 어제 오랜만에 대학교 때 잘 따랐던 형을 만나 술 한잔 걸쳤다. 그 형과 이야기하면 언제나 뭔가 깨인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그 형이 나에게 했던 이야기 중에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은 바로 이 한마디였다. '네가 좆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거야'보통의 사람이라면 그리고 학교 후배를 만나게 되면. 그것도 군대를 가기 바로 전에는 위로를 해주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형은 오히려 내가 가진 자존심이라는 것을 버리고, 살아가게 될 것을 이미 예언을 했다. 그리고 그것이 ... 나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었고 위로가 되었다.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 그 형도 4학년,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한 몇년간 못보다가 어제 드디어 연락이 닿았고, 얼굴을 보게 된 것이다... 아웃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OUTLIERS)저자말콤 글래드웰 지음출판사김영사 | 2009-01-27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타고난 지능, 탁월한 재능,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정말 성공... 아웃라이어라는 책은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많은 성공에 관한 법칙들을 들었고, 알고 있다. 그런데 왜 말콤 글래드웰은 또다시 우리에게 성공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것일까? 위 말은 이 책의 서문에 등장하는 말이다. 위의 말처럼 아웃라이어는 우리에게 어떻게 하면 성공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가장 명확하게 전달되는 하나의 법칙으로 우리를 일깨운다. 바로 1만시간의 법칙이다. 실제 모짜르트와 빌게이츠가 똑똑해서 성공을 한 것인가?비틀즈는 원래부터 음악을 잘 연주하였는가? 그에 대한 의문을 .. 회전 초밥집 _ 우리가 회전 초밥집에 가는 이유 목요일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룸메 형이 전화를 걸어왔다. 저녁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묻는 대화였다. 형이 말하길 오랜만에 초밥이 먹고 싶다고 했다. 결국 우리는 집앞 근처에 있는 회전초밥집으로 들어갔다. 솔직히 초밥은 몇번 먹어보았으나 회전초밥은 거의 처음 먹어 보는 것이었다. 대구에서 딱 한번 회전초밥이긴하나 무제한으로 먹는 초밥만 먹어봤다. 그런데 여기서는 접시별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무작정 집어서 먹기도 조금은 겁이 났다. 그런데 일단은 밥을 먹으러 온 것이기 때문에 이런 잡다한 생각은 일단 집어치우고 무작정 눈 앞에 있는 초밥접시부터 집어 나르기 시작했다. 막 두 접시를 비울 때쯤이었나 형이 술을 한 병 시켜서 나눠먹자고 한다. 다이어트 중이면서 무슨 술이냐고 핀잔을 주었지만 초밥에 술.. 변호인_ 인권에 대한 가슴 아픈 현실 변호인 (2013) The Attorney 9.6감독양우석출연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시완정보드라마 | 한국 | 127 분 | 2013-12-18 변호인이라는 영화를 오늘에서야 봤다. 그리고 후회했다. 왜 이제서야 봤는지... 영화 변호인은 많은 떨림을 그리고 많은 충격을 주는 영화였다. 그 영화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그 영화를 보면서 당연한 말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인권보호라느니, 군부독제 시대 때의 인권유린 같은 것들)시간이 지날 수록 깊은 의문만이 들게 만드는 영화였다. 특히, 인권이라는 것, 그리고 인간이 누리는 권리라는 부분에서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과연 인간의 권리를 보호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 영화 써니, 그리고 20세기 소년 오전에 독서모임을 갖다와서 집에 오니까 저녁 4시 정도가 되었던 것 같다. 이것 저것 밀린 집안일을 마무리 짓고 TV앞에 앉았을 때, 우연히 영화 써니가 나왔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수상한 그녀"에 주연인 심은경양의 지난 작품을 보여주는 테마였던 것 같다. 꼭 그렇지 않은가? 영화 어벤전스가 신작으로 나오면 어벤전스에 나오는 히어로들이 나오는 영화들만주구장창 틀어주는 OCN이든 채널CGV의 마케팅! 그래도 다른 채널에서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었거니와 다시 한번 써니를 보게 되었다. 추억속으로 빠지게 만들게 만드는 써니. 써니 (2011)Sunny 9.2감독강형철출연유호정, 진희경, 고수희, 홍진희, 이연경정보드라마 | 한국 | 135 분 | 2011-05-04 영화 써니의 줄거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 메이플 스토리-성공을 위한 두가지 도전 초딩게임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게 만든 게임. 새로운 형식의 도전을 게임업계의 이슈를 만든 게임 지금은 원소스멀티유즈로 여러 사업에까지 손을 뻗치고 있는 게임. 바로 메이플스토리이다. 사실 나는 이 메이플스토리의 클로즈베타시절때부터 즐겨오던 팬이다. 당시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때, 라그나로크 오픈베타때의 여운을 없애지 못해 찾아 헤맨 게임이 바로 메이플 스토리다. 당시에 자신이 입는 장비에 따라 케릭터의 옷이 변화는 시스템은 거의 없었다. 아니 없없다기 보다는 조금 달랐다. 그 전까지는 자기가 더 강해지기 위해서 꾸미는 추세였다면, 라그나로크는 자기 케릭터가 더 이뻐 보이기 위해서 꾸미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맛에 들려 자기 게임 케릭터를 아바타처럼 꾸미는 게임을 찾았고, 그것이 바로 메이플스토리이.. 소치 올림픽! 그 준비의 과정. 소치 올림픽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오늘 밤 12시에 시작이다. 개막식의 시작... 그런데 왜 난 스포츠에 관련된 글을 왜 직업이라는 카테고리에 적어넣는 것인가? 바로 지금의 직장 이전에서 일했던 ,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인턴을 했던 회사가 바로 오늘 개막하는 소치 관련된 일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딱 한 달하고도 보른 전에.. 나 역시도 그들과 같이 소치를 준비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것이다. 아마 소치를 준비하던 그들은 지금 여기에 없을 것이다. 저 먼 러시아 소치에서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소치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내가 했던 일은 소치에서 평창으로 넘어가는 기 인수식을 준비하는 일을 했다. 당시에 인턴이었기에, 아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미비했기에 큰 일을 준비하지는 .. 인터파크 비스킷 탭 한 달 후 사용 후기 2 지난 포스팅에서 비스킷 탭 한 달 후기를 쓴다고 적어 놓고는 차일피일로 미루넣기만 하고 인트로만 하루종일 적어 놓은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한 달 후 사용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2014/02/05 - [IT] - 인터파크 비스킷 탭 한 달 후 사용 후기 1 처음 이 비스킷 탭을 받아 보았을 때는, 조금 무게감이 있다고 느껴졌다. 물론 많은 리뷰에서도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다라는 말은 있었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책 한권정도의 무개감 정도랄까? 예를 들어 '연굴술사' 라는 책정도의 무게감이 나갔다. 물론 그것 보다는 조금 적었지만 여튼 새털처럼 가볍다는 정도는 아니고 한 손으로 들기에는 부담이 없다라는 정도의 무게였다. 물론 이것도 내가 남자라는 가정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그런데 ..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