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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 네타주의 ( 영화 중 중요한 내용을을 담고 있을 수 도 있음) 본 포스팅은 영화 "수상한 그녀" 중에서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영화를 볼 사람이거나, 아직 안 본 사람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수상한 그녀 (2014) Miss Granny 9감독황동혁출연심은경, 나문희,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정보코미디, 드라마 | 한국 | 124 분 | 2014-01-22 영화 수상한 그녀는 본격 심은경 프로젝트라고 생각이 든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지금 나는 심은경 이라는 배우에 빠져들었다. 처음 영화 써니를 통해서 처음으로 심은경이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고, 이번 영화를 통해 아 심은경이라는 배우는 저런 매력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떻게 1994년생이면서 저런 매력을 풍길까 궁금해지게 만드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 영화는 ..
강신주의 다상담 다상담. 1: 사랑 몸 고독저자강신주 지음출판사동녘 | 2013-08-05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대체 무슨 일을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고, 일은 하기 싫은데 돈 ... 얼마 전에 강신주의 강점수업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강신주 박사의 다상담이다. 원래 다상담이라는 것이. 예전 '나꼼수'에서 아지트를 하나 만들었다. '벙커'라는 이름의 아지트인데, 거기서 몇몇 이벤트를 했는데, 그것이 바로 다상담 코너이다. 그리고 이 다상담을 팟케스트를 통해서 온에어를 시켰고, 많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그 중에서 내용을 고르고 골라서 책으로 편찬한 것이 바로 이번 강신주의 다상담 시리즈이다. 강신주의 다상담은 1~3권까지 나왔으나, 나는 가장 관심이 깊은 사랑 몸 고독에 관한 이야기들로만 구성된 ..
미국의 빈민층 교육 시스템 _ 키프 아카데미(하루 12시간 교육) 아웃라이어라는 책을 읽다가 두 가지 점에서 흥분을 했다. 첫 번째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부분. 1만시간의 법칙 부분이었고, 두 번재는 빈민층 구제 학교 키프 아카데미였다. 그래서 키프(kipp) 아카데이에 대해서 조금 관심이 생겼다. 우리는 흔히 미국의 교육이라고 하면 자유롭게 회의를 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그런 교육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미국의 키프라는 곳은 우리가 상상하던 그런 교육과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웃라이어에 나오는 책 내용을 보면 그곳에 아이들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1시간 가량을 걸어가서 학교에 가고 집에 오면 새벽까지 그날의 숙제를 하는 생활을 지속적으로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흡사 우리나라 고3의 모습처럼 보여진다. 우리가 생각..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_내가 사는 이유 우리는 가끔 일이 뜻대로 되지 않거나, 큰 허탈감을 느낄 때, 스스로 이렇게 자조한다. "왜 살지?"그렇다. 내가 사는 이유는 무엇이고, 거리에 걸어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철없던 시절, 이런 형이상학적 질문을 던지는 것이 멋이라 느꼈던 시절, 나 역시 스스로에게 많은 의문을 던졌고, 알 수 없다 라는 말과 몰라 라는 말이 입버릇 처럼 툭 뛰어나오곤 했던 적이 있다. 당시 나는 내가 왜 사는지에 대한 이유를,내가 왜 사는지 그 이유를 찾기 위해서 라는 허무맹랑한 말로 포장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또한 해결책이 되지 않는 언 발에 오줌누기랑 다를바가 없는 괴변일 뿐이었다. 아침마다 책을 읽으면서 오느데 그 곳에서 조금이나마 그 해답을 본 것 같아.오늘 아침은 기분이 좋다. 인생의 ..
허기사회 - 배고픔을 알게 해주는 것들. 허기사회저자주창윤 지음출판사글항아리 | 2013-05-06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열심히 노력해도 살아가기 힘든 무기력증의 시대 한국인은 지금 ‘... 허기진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책의 표지에는 라고 적혀있다. 이 책은 허기진, 특히 마음과 감정에 허기진 이 시대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그에 앞서 왜 우리는 이런 모습들에 주목을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영화 "내 깡패깥은 내 애인"에 이런 대사가나온다. 우리나라 백수들은 착해요. 거 텔레비에서 보니까 프랑스백수들은일자리 달라고 다 때려부수고 개지랄을 떨던데..우리나라 백수애들은 다 지탓인지 알아요..지가 못나서 그런지 알고.. 아휴 새끼들 착한건지 멍청한건지..다 정부가 잘못해서 그러는건데..야, 너..
소치 빙상종목-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의 빠빠빠 올림픽이라는 것은 정말 많은 이야기를 사람들과 공유하게 만든다. 특히, 이번 소치 올림픽은 더욱이 많은 이야기들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특히 페이스북에서 본 이영상은.. 입에서 잠시나마 미소짓게 만드는 그런 영상이다. 잠들기 일보직전님의 글 분명 소치라는 타지에서, 우리나라 대표라는 큰 짐을, 가져간 선수들.. 하지만 그런 부담감 속에서도 웃음을 잊지 않고 이런 작은 행사를 가지는 선수들을 보면서 정말 다시 한번 응원하게 만든다. 메달의 색깔에 상관없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것이. 그 얼마나 힘든일인지 상상은 가지 않지만, 그래도 화이팅하며, 우리 모두 빠빠빠를 외쳐보자! 다 같이 원!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_여행을 가고 싶다면 여행지에 대한 동경을 심어주어라!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저자이옥순 지음출판사책세상 | 2007-03-05 출간카테고리여행책소개당신이 상상하는 인도는 없다 20세기 후반, 서구는 물론 한국 ... 이번 주말 독서모임을 하면서 처음으로 여행서적을 읽게 되었다. 사실 여행카테고리에 있는 책들은 쉽사리 손이 가지 않는다. 내가 당장 여행을 갈꺼라면 또 모를까, 현재 여행에 대한 아무런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여행에 관한 책들은 현실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 더 들게 만든달까? 그런데 오히려 그런 것 때문에 여행 서적은 가끔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이번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라는 책을 읽고 나서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여행서적이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저자가 유학 중에 겪은 인도라는 문화에 대한 서적이다. 약간 인류사회학적 책이라고 보는 것이 더..
내 취미는 무엇인가? 취미라는 용어를 처음 들어본 것은 초등학교 때이다. 인적사항란, 정확한 명칭으로는 생활기록부에 적혀 있는 취미라는 공란, 어린시절부터 이 공란에 무언가를 채우는 것이 그렇게도 힘들었다. 취미를 독서라고 쓰면 내가 정말 독서가 취미인가 스스로에게 되묻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지우게로 지우게 되는 곳이 취미라는 란이다. 취미라는 란 옆에 보면 떡하니 특기 라는 란도 붙어 있다. 특기. 용어 그대로 생각해보면 내가 특별하게 잘하는 일 이라는 뜻인데, 이것 역시 도통 잘 적지 못한다. 특별하게 잘한다는 것에 기준이 없거니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도 잘 모른다. 보통의 경우 주위 친구들이 야 너 이거 정말 잘한다 라고 말해주면 내가 정말 이걸 잘하는 건가? 하고 되물으면서 적던 곳이 바로 특기라는 곳이다.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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