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음식 (30)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벅스 E-프리퀀시_ 리유저블 컵과 스틱을 위해!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텀블러나 다이어리 같은 것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많은 워너비 아이템으로 추앙받아왔다. 그래서 연말이면 텀블러나 다이어를 받기 위한 사람들의 스타벅스 릴레이가 보일 정도로 장난 아닌, 아니 아예 신앙처럼 보이기도 할 정도였다. 이번에 새롭게 2개의 음료수를 내놓으면서 또다른 이벤트를 시작했는데, 그것이 바로 E-프리퀀시를 통해 증정해주는 리유저블 컵과 스틱이다. 앞쪽에 붙여 주는 e-프리퀀시 바코드를 통해 프로모션 음료수 3잔을 포함한 총 12잔의 음료수를 마시면. 리유제블 컵(473ml)을 교환할 수 있는 것이다. 위에 사진에 보이는 음료수 두 잔이 바로 이번에 나온 프로모션 음료수인 카라멜 리본 크런치 프라푸치노와 유자 블렌디드 주스 이다. 카라멜 리본 크런치 프라푸치노는 마셔보지 못.. 웰치스 프룻 스낵_ welch's Fruit Snacks 일을 하고 있는데 동료분이 웰치스 프루트 스낵을 건네주었다. 크기는 작았다. 25.5g 밖에 안 들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손바닥에 아담하게 들어오는 정도의 용량이었다. 센스 넘치게도 웰치스 프룻 스낵_ welch's Fruit Snacks 에는 아래 보는 것과 같이 뜯기 쉽도록 저렇게 작은 홈을 파놓았다.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세로형 형태의 easy clip 이지만 그래도 센스 넘치게 있는것이 어딘가? 없는 제품도 수두룩해서 입빨로 혹은 가위로 뜯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편리한것 같다. 보니는 것과 같이 저렇게 알록달록 예쁘장한 색색깔의 젤리들이 보인다. 가장 큰것은 봉지를 뜯자마자 과일향이 물씬 콧가를 간질간질 거리는 엄청 달콤한 느낌을 주었다. 정말 향이 장난 아니게 강한 젤리였다. 자세히 보면 .. 달달하고 고소한_호두조림 매일 도시락을 싸다니다보면 가끔씩 매일 먹는 음식이 질리기도 한다. 그럴 때는 보통 사람들은 가끔식 색다른 별미를 준비한다. 나 역시 기존에 먹던 음식에서 탈피하여 색다른 별미를 준비해보려 한다. 이름 하여 '달달하고 고소한_ 호두조림' 준비물 01. 호두 50~60g 02, 양념장( 간장, 물엿, 설탕, 기타등등) 이 두개면 끝이다. 보통은 양념장에 대한 여러가지 비법들에 의해서 호두조림의 맛이 달라진다. 그러나 나는 일반적으로 이런 비법양념장이 없기 때문에 우리집에서 전혀 사용되지 않고 몇 개월간 묵혀 두었던소불고기 양념간장.. 양념장은 그걸로 대신한다. -조리 과정 -01. 호두 준비 일단 호두 50~ 60g 정도(어림 잡아 먹을 만큼만) 준비를 한다. 02. 세척 호두에 묻어 있는 불순물들을 제거.. 솔로들을 위한 날- 블랙데이 " 짜장면 먹는날" 오늘 출근해서 기분 좋게 일을 하려고 자리에 앉아 PC를 켰다. 그런데 갑자기 내 자리로 날아온 사진 하나.. 짜장면 사진.. 오늘은 다름아닌 블랙데이라고 한다.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날, 음.. 도시락을 싸왔는데.. 나가서 짜장면을 싸먹어야 하나... 고민된다. 대전명물-성심당의 튀김소보로 어제와 엊그저깨 예비군 때문에 잠깐 대구에 내려갔다왔다. 느끼지는 못했지만, 서울이라는 타지 생활에 무척 지쳐있었는지 대구에서 무척이나 편안한 느낌을 느끼고, 모처럼 힐링을 하고 돌아왔다. 그런데 알고 보니, 룸메이트 형 역시 대전에 워크샵이 있어서 출장을 갔었던 모양이었다. 그런데 정말, 형은 형이라고 느낀 점이 있는데 바로 빈손으로 오느냐, 아니면 두손 가득히 오느냐의 차이이다. 나는 나 혼자만의 힐링을 하고 서울로 돌아왔지만, 형은 워크샵이라는 쉬는것 같지 않지만 쉬는 형태를 가진 또다른 일자리에서도.. ( 썸 이라는 가사를 응용하려니 잘 안되네 ;; )같이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튀김 소보로를 사왔던 것이다. 그런데 튀김소보로를 파는 성심당이라는 곳이 대전에서 엄청 유명했던지 사려고 기다리는 줄만 .. 제주도에서만 나오는 희귀 생선 다금바리 구별법 - 다금바리 알고 먹자! 제주도에는 우리나라 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나라와 조금은 다른 기후를 가지고 있다. 그런 다른 기후 때문에 제주도에서만 나는 진귀한 물고기 들이 있는데 다금바리가 바로 그런 기후들 때문에 나오게 되는 생선이다. 다금바리는 바다의 호랑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날카로운 이빨과 아름다운 범무늬로 바닷속을 제압하는 타고난 육식어종이다.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다금바리의 특성 상 예로부터 귀한 어종으로 대접받아온 다금바리.양식 능성어와 중국산 수입 그루퍼를 다금바리라고 속여서 파는 상술로 인한 다금바리 논란이 계속되어왔습니다. 가끔 오리지널 다금바리라고 하는 농어과의 '아라' 가 종종 검색이 되곤 하는데이 어종은 국내에 어류도감이 만들어졌을 당시 일본문헌과 사진을 참고하여 생긴 오류에 불과합니다.비록 학계에 등재.. 베트남 콘삭 커피 콘삭커피라고 들어 본적이 있나요? 콘삭이라는 말은 다람쥐라를 뜻하는 베트남 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베트남은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커피강국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지난 100녀난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으면서 프랑스식의 커피문화가 정착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베트남 역시 덥고 습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커피가 자라기 좋은 기후를 갖춘 나라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베트남에서 그 만큼 많은 커피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흔히들 커피라고 하면 베트남을 떠올리기 힘든데요, 그 이유는 우리가 흔히들 먹는 원두 커피 종류중에 베트남산이라고 적어 놓은 데가 없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먹는 로부스타 종이 주로.. 봄철 별미, 무전(무 찌짐) _ 남아 있는 무로 전 붙이세요! 지난 설날에 부모님께서 집에서 농사 지으신 큼직한 무를 2개 정도 보내주셨다. 타지에서 자취하면서 직접 도시락을 사간다는 사실에 이것 저것 신경이 쓰였나보다. 그런데 워낙 귀차니즘이 강해서 며칠 정도 묵혀 두었다가, 결국 남아 있는 부침가루를 이용해서 무 전이나 붙여 보자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재료-무 반 조각, 소금, 부침가루 , 물 조금 재료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1. 우선 반 조각짜리 무를 채썰기를 한다. 감자전을 할 때처럼 얅고 가늘게 썰면 된다. 채칼이 있으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다음을 수 있겠지만, 자취생에게 뭘 바라겠는가? 그냥 남아 있는 과도로 채설기를 10분 동안이나 했다. 그냥 무라고 우습게 보았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2. 이렇게 채를 썰어 놓은 무에 소금을 뿌려서 간을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