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미디어/영화

(39)
드림 단순한 영화 이상 드림“국가를… 대표하시는 분들이구나…”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쏘울리스 축구 선수 홍대(박서준)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재능기부에 나서게 된다 각본 없는 각본(?)으로 열정리스 현실파 PD 소민(아이유)이 다큐 제작으로 합류하게 되면서뜯어진 운동화와 슬리퍼, 늘어진 반팔 티셔츠를 필두로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특별한(!)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택견인지 축구인지 헷갈리는 실력과 발보다 말이 앞서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다큐에 대사와 상황 그리고 진정성 없는 연출을 강요하는 소민에기가 막히는 감독 홍대하지만 포기할 틈도 없이, 월드컵 출전일은 코앞으로 다가오는데...!이들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쏘울리스 감독, 열정리스 PD, 그리고 홈리스..
휴 잭맨, 울버린으로 다시 서다! 오늘 아침(09/29)일 이 뉴스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환호성을 질렀어! 시초는 데드폴 역할을 맡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인스타그램에서 시작해. ☞ 라이언 레이놀드 인스타그램 바로보기 여기서 레이놀즈는 데드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갑자기 휴 잭맨에게 울버린을 한 번 더 해볼 생각 없냐고 말한다. 그리고는 휴 잭맨이 ‘Yeah, sure,Ryan’ 이라고 대답하는데 여기서 소름이 좌악!~ 그러면서 데드풀 3가 나온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아침에 이 내용을 출근 준비하면서 봤는데, 너무 놀란 나머지 고함을 지르고 말았다. 사실 휴 잭맨과 레이놀즈 울버린, 데드폴 조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화 ‘엑스맨의 탄생’(2009)에서 이 둘은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그것도 울버린과 데드폴로써. 당시 데드폴의..
인간과 공룡의 공존 [쥬라기 월드-도미니언] 쥬라기 공원은 생각보다 오래된 IP이다. 사실 그 시초를 따라가면 스티븐 스필버그까지 이어지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때는 쥬라기 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영화가 만들어졌다. 호박에 갇혀 화석이 되어버린 모기에서 공룡의 DNA를 채취하여 공룡을 현생에 다시 태어나게 한다는 상상력이 소름 돋게 하였다. 그리고 당시 어린아이였던 필자 역시 당시 공룡이라고 하는 할 수 있는 공룡들의 이름은 모두 외우고 다녔던 때라서 무척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난다. 도미니언은 그런 쥬라기 공원의 IP를 현대적으로 다시 해석한 쥬라기 월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페이즈라고 한다 그만큼 오래된 IP가 주는 특유의 분위기를 깨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줘야 한다는 게 오래된 IP를 사용함으로써 얻게 되는 어려운 점이다. 그리고 그 ..
나와의 만남?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닥터스트레인지의 개봉, 우연찮게 개봉일날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미 많은 스포도 있다지만 기본적으로 잘 만들었다. 어쩌면 이 글 역시 위도하지 않은 스포를 담을 수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도 좋다. 이번 작품은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한다. 샘 감독은 호러 영화를 주 장르로 했다고 하며 그래서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 역시 여태껏 마블 영화 중에서도 가장 어두운 느낌이라고 했다. 이야기에 나오는 여러 캐릭터들은 다른 채널이나 불로그 등에서 확인하면 될 듯하고 필자로서는 이번 영화를 통해 마블이 어떤 것을 그릴려고 했는지 말할까한다. 페이즈 4이후 마블의 프랜차이즈 영화는 많은 논란을 낳았다. 앤드게임 이후, 지금껏 마블 시네마틱을 이끌어온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무대 아래로..
베놈을 이을 새로운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 소니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듯하다. 새로운 안티 히어로 영화가 나왔다. 바로 모비우스다. 태생적으로 혈액병을 앓고 있던 모비우스라는 소년이 자기가 앓고 있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연구를 하면서 탄생한 빌런이다. 그는 루시안이라는 어릴 적 친구가 있었다. 루시안의 이름은 영화 내내 마일로라 불린다. 그 역시 모비우스와 동일한 병을 앓고 있다.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그의 아버지가 돈이 많다는 정도. 한 번은 루시안이 모비우스가 있는 병원으로 오게 된다. 루시안은 모비우스에게 인사를 건네지만 모비우스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면서 루시안을 보고, '헬로 마일로'라고 부른다. 마일로는 루시안이 배정받은 침대를 쓰는 사람들을 부르는 하나의 애칭이었다. 그러면서 너가 몇 번째 마일로인지 모르겠지만 그 침대를 ..
자기를 찾아가는 길, 영화 스펜서 영화 스펜서를 봤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에 대한 이야기다. 처음 이 영화를 볼 때, 별다른 배경지식이 없었다. 알고 있던 건, 3일간의 이야기라는 것과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이야기라는 것 정도. 그리고 영화가 시작되었다. 처음 장면은 다이애나가 자신의 옛집이 있던 지방에 있던 왕립 별장으로 찾아오는 모습이 등장한다.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 않은 않다. 길을 잃고, 주위 사람들에게 길을 묻기도 하는 등 여러 고생을 하게 된다. 그리고 비로소 찾아간 별장. 다이애나는 도착 후 '옛날 동네에서 길을 잃다니 바보 같죠.'라고 말한다. 특이한 점은 다이애나가 찾아가는 어디서든지 모두들 '다이애나'라고 하면서 그녀를 쳐다본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녀는 당시 엄청난 셀럽이었다고 한다. 그녀가 가는 곳 입는 옷..
느와르로 돌아온 '더 배트맨' 3월 첫 시작을 알리는 영화가 나왔다. 이름은 '더 배트맨' 지금껏 나온 여러 배트맨 시리즈 중에 하나이며, 어쩌면 기존 배트맨과는 다른 또 다른 하나의 스핀오프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다. 영화의 시작은 어느 지하철에서 시작한다. 마치 영화 '조커'에 나올 법한 배경의 지하철에서 광대 분장을 한 여러 명이 어떤 한 남자를 린치 한다. 그리고 그 순간 나타난 배트맨. 배트맨은 린치를 가하는 광대 분장의 사람들을 때려눕힌다. 그리고 화면은 바뀌고 어느 집 안. 때는 고담 시의 시장 선거가 한창일 때이다. 현 시장과 새로운 시장 도전자가 맞붙는 사항. 그리고 장소는 현 시장의 집 안. 막 통화가 끝나자 마자 현 시장은 한 남자에게 무자비하게 맞고 숨을 거둔다. 그날은 핼러윈데이다. 현 시장을 ..
언차티드, 소니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소니에서 영화가 나왔다. 제목은 언차티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익숙한 이름일 거다. 그렇다. 바로 게임 언차티드를 영화로 만든 것이다. 언차티드 게임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표 IP다. 플레이스테이션 판매가 가장 저조했다는 PS3에 처음 나온 이 작품은 거의 PS3의 판매를 멱살 캐리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임의 영화화는 언차티드가 처음이 아니다. 이미 위쳐라는 IP가 넷플릭스에서 영화화된 적이 있다. 평은 좋았던 것 같다. 아직 필자는 보지 않았지만, 워낙 원작 게임이 스토리가 탄탄하여, 사람들의 기대가 컸다. 아직 필자는 언차티드 게임을 한 적이 없어, 게임과 비교하여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영화 자체만 놓고 본다면, 초반에는 조금 지루했고 중 후반부터는 나쁘지 않았다. 엄청 재미있다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