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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TV

KI시청자평가지수조사_ 시청자가 자기가 본 프로그램을 평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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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조사라는 말을 들어 본적이 있으신가요? 

시청자 조사란 시청자가 직접적으로 TV 프로그램을 보고 그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을 평가하는 

질적, 그리고 양적 평가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질적 평가라고 말한 것은, 

하나의 통계화 될수 없는 평가대상을 심도 깊게 조사하는 것으로 
사실 정확한 의미의 질적 평가라고 는 할 수는 없다. 

( 왜냐하면 그런 질적 평가는 인터뷰나 다른 심중토론등과 같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내가 질적 평가라고 한 이유는, 프로그램을 품질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양적 평가라는 것은 말 그대로 계량화 할수 있는 평가이다. 

시청자 조사는 리커더 척도( 일명 5점 척도)를 이용하여 시청자가 느낀 품질 정도를 점수화 시키고 통계적 자료로 변환 시켜서 

조사하기 때문에 양적 조사라고 하는 것이 맞다. 


말을 풀이하고 보니, 질적 조사보다는 양적 조사가 더 맞는 것 같다. 


이런 시청자 조사는 알게 모르게 여러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 중에 하나 나도 포함되어서 패널로써 활동하고 있다 


바로 엠브레인(embrain)에서 시행하는 KI시청자 조사가 바로 그것이다. 

우연히 엠브레인에서 하는 다른 패널활동을 하다가 KI시청자 조사에 대한 패널을 모집한다고 해서 

지원을 했다가 뽑힌 격이다. 


그러면 내가 하고 있는 KI시청자 조사는 정확하게 어떤 건지 살펴 보면 



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생각보다 인지율 있는 곳에서 조사를 한다고 봐야겠다. 


한국 언론학회에서 산출하기 위한 자료라.. 그래서 나도 열심히 활동은 하고 있지만.. 

직장이기에 TV를 많이 보지 못하고 있다. 


매주 진행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가끔 진행할때 안내 이메일이 나온다. 

거기에 들어가면 아래 보는 것 처럼 일자별로 들어가서 평가를 하게 되어 있다. 


 


조사 참여는 그 다음날 하게 된다. 즉 오늘 수요일이면 화요일까지의 프로그램을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평가 방법도 어찌 보면 되게 싶게 운영된다. 




그 전날 자신이 본 채널을 선택한다. 우선적으로 가장 먼저 선택하는 것은 지상파와 종편 채널이다. 

요즘에는 종편을 잘 보지 않기 때문에 (물론 예전에도 찾아 보지는 않고 지나가다 한 두편 보는 정도였지만 ) 지상파를 체크를 하면 

보는 것과 같이 그 전날의 편성표가 나온다. 



여기에서 자신이 보았던 프로그램을 선택 하면 다음으로는 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질적 판단을 리커드 척도록 물어 본다. 거기서 체크만 하면 끝!! 



나는 프로그램을 자주 안 보기 때문에 1분 내외로 끝나지만 많은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은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이런 시청자평가조사들 때문에 우리가 보는 TV 프로그램들의 질적으로 더욱 성장한다는 것을 

알고 더욱 정성스럽게 응답에 임하자! 


*근데, 여기에 대한 신청은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다. 
지속적으로 모집하는 것 같기도 않고, 사이트를 찾아봐도, 아래와 같은 설명만 나오니까. 



그러니 정확하게는 알려 주기 힘들지만 엠브레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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