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확장 모니터 추천, 젠더 마스터 GM102

 

 

맥북에어를 회사에서!

우리 집은 아이맥과 맥북에어 제품을 둘 다 사용한다. 처음에는 맥북에어를 위주로 사용하였지만, 아이맥을 구매하고 나서 맥북의 활용도가 많이 떨어졌다. 그러다 회사에 들고 가서 사용하면 어떨까 싶었다. 

 

4K 60Hz 모니터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회사에는 안 쓰는 모니터가 있었고, 4K 60Hz까지 지원이 되는 모니터였다. hdmi로 치면 2.0 버전이 지원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집에서 사용하는 젠더를 가지고 연결을 해봤다. 그런데 이걸 웬걸 60Hz는커녕 30Hz까지 밖에 지원이 안되었다. 뭔가 힘이 빠졌다. 마치 풀코스 맛집에 가서 샐러드만 먹고 온 기분이랄까? 

 

이 부분에 대해서 회사 과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내가 집에서 가져온 젠더를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이 젠더는 hdmi 2.0이 지원이 안 되는 젠더라고 했다. 젠더에도 단순히 연결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 가진 장점을 최대까지 끌어올려주는 제품이 따로 있는데, 그냥저냥 사용하는 거면 몰라도 만약 크램쉘 모드로 노트북을 데스크답 대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면 이 젠더로는 힘들다고 했다.

 

 

HDMI 2.0 케이블을 제대로 쓰려면

그러고 추천해 준 제품이 바로 젠더 마스터 GM102 제품이었다. 한쪽은 맥북에어에도 연결이 가능하도록 C타입 수컷 형식으로 되어 있고, 반대쪽은 HDMI를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젠더 마스터로 제대로 활용 가능

젠더를 옆에 연결하고 다른 쪽에 컴퓨터를 연결했는데, 잠시 뒤 바로 인식이 되었다. 그리고는 바로 주사율을 확인하였는데, 확실히 젠더 마스터 GM102는 60Hz까지 지원이 되었다.

 

만약 모니터가 4K 60Hz를 지원하는 HDMI 2.0을 대응하는 모니터라면 젠더마스터를 활용해 연결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뭔가 가지고 있는 기기의 성능을 100% 활용하지 못한다고 하면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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