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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2.1 케이블 구매 시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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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HDMI 케이블. 사실 이 케이블에도 급차이가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어? 
 

HDMI2.1 , 숫자를 넘어선 큰 변화 

HDMI 2.1 이전에는 HDMI 1.4와 HDMI 2.0이라는 버전이 있었어. 20년 9월쯤 CES에서 HDMI 2.1을 선보이고 나서 본격적으로 우리는 48 Gbps의 시대에 도래했어. 어떤 이들은 이를 지난 버전의 점진적인 발전을 넘어선,  획기적인 혁명이라고 부르기도 해. 사실 가장 큰 장점은 HDMI 2.1은 8K 해상도에서 60Hz의 주사율을 지원하거든. 주사율을 조금 더 늘리고 싶은 해상도를 4K로 낮추면 최대 144Hz까지 지원이 된다고 해. 해상도 위주로 가면 최대 10K 화질을 지원해 줘.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하지!
 

48 Gbps라는 숫자 이상의 가치

우리는 흔히 HDMI 2.1에서 해상도를 말하지만, 기술적으로는 단순히 해상도가 지원된다고 HDMI 2.1이라고 부르는 건 아니라고 해. 가장 중요한 것은 HDMI 2.1이 전송할 수 있는 속도라는 거지. HDMI 2.1이 나올 거라는 소문은 2017년부터 있어왔어. 그러면서 너 나 할 것 8K라는 해상도로 어그로를 끌기 시작했지.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해상도가 아니었어. 바로 속도였지. 기존 HDMI 2.0은 18 G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했는데, HDMI 2.1에서는 약 3배인 48 Gbps로 데이터를 전송해. 듣기만 해도 엄청난 증가폭이지.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전송 모드도 싹 다 바꿔야만 했어. 
 
HDMI 2.1이 새롭게 채택한 방식은 FRL 방식이야. FRL 방식은 (Fixed Rate Link)의 약자인데, 기존 HDMI 2.0에서 사용한 TMDS 방식으로는 최대 18 Gbps가 한계였나 봐. 전송 방식을 FRL로 바꾸고 나서야 전송 속도가 48 Gbps까지 나오게 되었다는 거지. 
 

데이터의 전송 속도와 데이터 양이 많아지니까. 이 전에 지원하지 못했던 여러 기능들을 HDMI 2.1은 지원할 수 있게 되었어. 가장 가시적인 변화는 바로 화질과 주사율이지.  비압축 8K60Hz(압축 시 120Hz), 4K120Hz(일부 기기에서는 144Hz)의 초고해상도 및 높은 주사율을 비로소 이용할 수 있게 된 거야. 추가로, Dynamic HDR, SBTM, eARC, QMS 기능과 VRR, ALLM, QTF와 같은 향상된 게임 기능도 지원하게 되면서 HDMI 2.1은 차세대 게이밍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한테는 꼭 구매해야 하는 필수 옵션이 되어버린 거지. 
 
아참! 그리고 간혹 HDMI 2.1이 곧 8K라고 착각할 수도 있는데. 8K는 HDMI 2.1이 가진 기능 중 하나뿐이라는 게 핵심이야. HDMI 2.1은 그 외에도 엄청 많은 기능들을 내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어. 
 
 
 

새로운 HDMI 케이블이 불러 온 혼란

새로운 케이블이 시장에 나오면, 시끄러워지는 건 당연해. 그리고 HDMI 2.1 케이블도 마찬가지였고. 앞서 8K  해상도가 HDMI 2.1이 가진 기능 중에 하나라고 했잖아. 이를 악용한 사례들이 일어나곤 했어. 제대로 된 48 Gbps를 지원하지 못하면서 8K만 나오면 HDMI 2.1이라고 팔아먹는 무리들이 슬글슬금 나오기 시작한 거야.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HDMI 포럼에서 ‘Ultra High Speed HDMI® CABLE’이라는 새로운 케이블 스펙을 정의하고 공표해 버린 거야. 이 케이블은 48 Gbps의 대역폭과 모든 HDMI 2.1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는 인증 도장과 같았지. 그리고 'Ultra High Speed HDMI® CABLE은 HDMI Forum ATC 규격에 따라 제조되며 인증 라벨이 부착되었어. 한마디로 HDMI 포럼에서 인증 도장을 찍기 시작하면서 케이블의 성능을 보장해 주기 시작했다는 거야.
 
 
 

인증 케이블 is good cable?... so, so 

그렇다고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어. HDMI 포럼의 인증은 사실 데이터적인 초반 테스트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었지. 사실 케이블은 사용하는 사람은 소비자인데, 소비자가 어떻게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품질적 디테일이 다를 수 있거든. 그리고 대부분의 케이블이 속을 볼 수 없다는 HDMI 케이블의 불리한 점을 이용해 겉은 멀쩡할지라도 속은 엉망인 케이블을 납품할 때가 적지 않고 말이야. 
 

내가 말하고 싶은 점은 우리가 사용하는 케이블이 어떤 부품을 사용했고, 재질이 무엇이고, 그리고 공정은 제대로 거쳐서 만들어졌는지 알아봐야 한다는 거지. 사실 이런 세부 정보는 케이블이 가지는 전체적인 품질과 성능과도 연관되는 중요한 요소야. 그렇기 때문에 구매자 혹은 사용자는 구매 결정을 내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위와 같은 사실을 철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어. 
 
 
 

대표성을 인정받은 초고속 HDMI 2.1 케이블

사실 모든 케이블의 부품과 재질, 공정 등을 다 알아보기는 힘들긴 해. 그래서 우리는 뭔가 괜찮은 대표성을 찾기도 하는 거지. 만약 처음 HDMI 2.1 이 발표되는 자리에서 사용된 제품이라면... 조금은 믿음이 가지 않겠어? 뉴스 기사를 보다가 우리나라의 제품 중 하나가 바로 HDMI 2.1이 처음 선보였던 국제 전자제품박람회에 선보였다는 걸 알게 되었어.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356

그라픽스 HDMI 2.1 케이블, 9월 출시…CES 국제박람회서 소개돼 - 아이티비즈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에 소개된 그라픽스의 초고속 HDMI 케이블 HDMI 2.1이 내달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9월 출시되는 그라픽스 HDMI 2.1 케이블은 세계적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2020

www.it-b.co.kr

 
국제적인 행사에서 HDMI 2.1을 대표해서 소개된 케이블이라고 해서 그런지. 조금은 믿음이 가기는 하더라고. 그래서 혹시 앞서 말한 어떤 부품을 사용하고, 재질은 무엇이며, 공정은 제대로 고쳤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조금 찾아봤지
 
 

그라픽스가 말하는 디테일과 그리고 좋은 케이블

HDMI 2.1은 48G를 손실 없이 전송할 수 있어야 그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다고 해. 그라픽스 초고속 HDMI 2.1 케이블은 더욱 높은 완성도를 위해 디테일에 집중한다고 하더라고. 
 
https://smartstore.naver.com/naroit/shoppingstory/detail?id=500051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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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이트에서 작성한 쇼핑 스토리를 봤는데 총 4가지를 집중적으로 신경 쓴다고 해. 케이블, 구성 부품, 차폐. 자동화 공정. 단순히 속도만 전송속도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 4가지의 디테일까지 신경 써서 만들어야 더 좋은 케이블이 될 수 있다고 해.
 
 

1. 무산소동선을 사용한 케이블

케이블의 경우, OHFC(무산소 동선)을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고. 데이터는 케이블 속 동선을 타고 흐른다고 해. 데이터를 실제로 전송하는 고속도로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케이블에 사용된 동선의 질이 곧 케이블의 질이라고 할 수 있어. 이때 중요한 것은 구리가 도금된 케이블은 신호가 왜곡되거나 노이즈가 발생할 확률이 있다는 거야. 그래서 HDMI 포럼에서도 순도 99% 이상의 무산소 동선을 사용하기를 권장해. 그라픽스는 OHFC (무산송 동선)을 사용하여 신호 무결성 케이블로 제작하고 있어. 또한 시간영역반사측정(TDR- Time Deomain Reflectometry)을 이용해 출하 전에 전수 조사해서 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나 봐.
 

2. 차별화된 구성 부품으로 꼼꼼하게 제작된 케이블

HDMI 케이블의 구성 부품 또한 케이블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야. 그라픽스는 48 Gbps 새로운 대역폭의 HDMI 2.1 케이블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커넥터와 와이어 매니지먼트라는 기술을 적용했어. 주조 방식으로 제작해 만드는 프론트 쉘과 소켓, 그리고 와이어 매니지먼트, 프레스 차폐 등. 기존 제작 방식에서 한 발자국 나아가 보다 디테일하고 꼼꼼하게 제작하고 있어. 
 

3. 전자파 간섭을 막아내는 완벽한 케이블 차폐

그라픽스가 특히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케이블 차폐야. 차폐라는 것은 전자파 간섭(EMI)을 막아줘 케이블과 데이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 그라픽스는 국제표준(1GHz 이하)을 초과하는 EMI에도 노이즈를 차단하는 기술이 적용되었어. 모든 길이별로 1 ~ 6GHz의 EMI에도 노이즈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등 놀라운 차폐 능력을 보여주었어. 
 
* CISPR 32 Table A5 Required Scans 1 ~ 6GHz 통과 
 

4. 신호 무결성을 보장하는 자동화 설비 (와이어 매니지먼트®)

제조 공정 역시 자동화된 공정을 통해 19가닥의 와이어를 최적의 위치에 정렬한 후 로봇이 솔더링 할 부분을 정확하게 타깃해 정교하게 만들고 있어. 이를 와이어 매니지먼트®라고 불러. 레이저로 정밀하게 재단된 RAW 케이블은 각 부분에 정확하게 매칭되어 노출부위를 최소화하고 부품 간 강력한 결합으로 신호 무결성을 보장해 줘. 
 
 

한번 구매할 때, 좋은 케이블로 구매하는 건 어때? 

우리 주변에는 HDMI 2.1 케이블을 필요로 하는 최신 비디오 카드나 차세대 게임기(PS5, XBOX X|S)가 많이 일반화되었어. 어쩌면 제대로 된 기기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HDMI 2.1 케이블은 필수라고 할 수 있지.  하지만 이왕 사용하는 케이블이라면 전송 속도는 물론,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벽한 케이블이 좋지 않을까 해. 
 
(물론 가격차이가 많이 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디테일이 좋은데도 가격도 착하다면 두말할 것도 없지만 말이지! ) 
 
그런 점에서 보면 그라픽스 HDMI 2.1 케이블은 좋은 대안이 아닐까 싶기는 해. 완벽에 가까운 48 Gbps 전송과 디테일에 대한 집중력, 세계적인 박람회에서의 대표성까지.
 
사실 중요한 것은 HDMI 케이블을 쓸 때 우리가 원하는 기능을 제대로 지원하면서, 디테일까지 꼼꼼한 것. 그게 최고가 아닐까 해!  그런 점에서 단순히 성능 이외에 보이지 않는 영역을 이야기하는 곳은 이곳밖에 없더군. 한번 구매할 때, 좋은 케이블을 사서 쓰는 게, 케이블 여러 번 구매해 쓰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싶어. 


케이블 구매할 일이 생긴다면 한번쯤 생각해 봐 ~
그라픽스 HDMI 2.1 케이블
 
https://smartstore.naver.com/naroit/products/5837432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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