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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영화

전설이 현실이 되는 "모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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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서 새로 만든 애니메이션 "모아나" 주토피앙하 겨울왕국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더 이슈를 끌고 있다. 그러나 사실 언론에 나와 있는 홍보는 그 전 작품보다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몇몇 홍보 자료에서는 디즈니 애니위 완성작이라고 말하는 것도 들었지만 SNS나 주위 친구들 중에서는 봤다는 이야기를 많이 못 들어서 인 듯 하다.
그러나 영화관에서 만난 "모아나"는 재미 있었다. 나는 꼭 <라이프 오브 파이>의 느낌도 들었다. 바다를 떠돌며 그리는 환상적인 배경과 마법과 전설이 현실이 되는 그 순간들이 짜릿했다.

특히 바다가 직접 모아나를 선택하는 장면은 환상적이기까지 했다. 모아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전설을 많이 차용한 것 같다. 오스트레일리아에 살았던 친구의 말에 의하면 이름 하나하나가 엄청 낯익었다고 한다.
가족과 함께 보기에 전혀 손색이 없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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