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 And Furious 시리즈로 더 잘 알려진 영화 분노의 질주. 차를 좋아하고, 액션을 좋아하며, 의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 할 수 밖에 없는 영화가 Fast And Furious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아닐까 한다.
그 전에는 분명 Fast And Furious 라는 이름으로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한글 제목으로 나왔다. 위에 보이는 포스터는 미국판에서 나온 포스터이다.
이 사진이 한국판 분노의 질주 포스터 이다. 왠지 때깔은 미국판 Fast And Furious 6 라는 포스터가 더 이어 보인다.
사실 Fast And Furious 시리즈는 이번이 처음이다. 6편까지 나왔지만 그 전편은 하나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이야기가 그 이전의 내용이랑 연결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나는 외국 배우들은 유명한 사람 아니면 거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처음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집중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자동차가 나오고, 레이싱 신이 나오고 이야기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런 자질구레한 것들은 다 사라져 갔다.
특히 분노의 질주 팀에서 근육을 담당하고 있는, 타칭 국가의 개 홉스 역을 맡은 드웨인 존슨을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반가웠다. 그는 내가 고등학교 있을 때, WWF 에서 더 락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었다. 미라2에서 스콜피온 킹으로 등장하면서 헐리우드에 진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Fast And Furious 6 에서도 볼 수 있어 반가웠다.
이번 영화는 특히 빈 디젤이 더욱 돋보였다. 돔이라고도 불리고 토레도라고도 불리면서 이 팀의 리더 역활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Fast And Furious 6에서 그를 보면서 생각 나는 작품이 있다. 바로 대부이다. 그 곳에서도 패밀리를 중시하는 사고방식에서 토레도 만의 신념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미셀 로드리는 토레도의 팀을 다시 모이게 만드는 장본인 역활을 하였다. 그는 토레도의 연인인 동시에 이슈 메이커 였던 것 같다. 전작을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녀를 찾기 위한 토레도의 신념이. 패밀리를 지켜야 한다는 신념이 다시 한번더 분노의 질주를 하게 만든 것이 아닐까 한다.
이들 외에도 여러 명의 패밀리들이 나오지만 일일이 이야기 하기에는 많아도 너무 많다.
사실 이 영화는 두가지의 분기점으로 나눠 질 수 가 있는 것 같다. 첫 번째는 토레도가 그녀를 찾기 위한 노력이 한 꼭지이고, 두 번재는 쇼의 야망을 저지하는 것이 한 꼭지를 맡고 있다. 이렇게 두 가지 섹션으로 이 영화의 액션을 마음 껏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잠깐 보자면 나는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 신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찍을 까 생각을 했을 정도이다. 화끈한 액션을 보기에는 정말 괜찮은 영화 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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