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정산 방법 공유

연말이면 많은 말들이 떠오른다. 크리스마스, 새해다짐, 신년운세...

그런데 왜 1월이 다 다가와서 연말 이야기를 하느냐하면 바로 연말정산 때문이다. 

신입사원들은 처음 접하는 연말정산. 과연 어떻게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하는가?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하라고 보내주는 파일 역시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없는 언어로 가득차 있기 십상이다. 

학교에서 회계를 공부하지 않은 이상은 공제라든지 다른 세금에 관련된 내용들은 

거의 처음듣는 것일 것이다. 이럴 때 필요 한 것이 바로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이다. 

이 연말정산 간소화는 기존의 연말정산을 위해서 필요한 서류들을 바리바리 구하고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 신설된 거라고 한다. 

사실 나도 이 것을 알게 된 것이 며칠 안된다. 

원래 내가 다니는 회사는 입사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는다. 그래서 모두들 연말정산한다고 막 돌아다니고 있을 때, 

나도 연말정산을 해야 하나 하는 아리까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금요일날 문득 나도 연말정산의 대상자라고 하면서 월요일 즉, 오늘까지 서류를 준비해오라고 했다.

부랴부랴 우리 형(친형) 한테 물어서 알아낸 것이 바로 연말정산 간소화 제도이다. 

 방법은 쉽다. 우선 국세청을 검색한후 들어가보면 위에 있는 사진 처럼 나온다. 

연말정산이 몰리는 시기에는 저렇게 바로가기 형태로 홈페이지를 리뉴얼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연말정산 이외의 다른 볼 일이 있는 분들도 충분히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래 홈페이지로 가기 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일단, 우리는 연말정산을 위해서 들어 왔으니, 연말정산 버튼을 누르면 보시는 바와 같은 아래의 화면이 나온다. 

나의 경우는 월요일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소득공제자료 출력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이것 저것 설치할 파일들이 많이 나온다. 

나는 자바에서 부터 n프로텍트 나오고 여튼 여러 잡다한 것들을 다 설치하고 나면 

자기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로그인을 하면 

여러 항목들이 밑으로 나온다. 이 항목들을 조회하기 누르기만 하면 끝이다. 

나의 경우도 내가 일년에 이정도나 썼나 할 정도의 돈들이 사용된 것을 확인하였다. 

위의 항목들을 다 조회 후 인쇄를 누르면 된다. 아니면 pdf 파일로 다운을 받을 수도 있게 되었다. 

이런 것들을 보면, 정말 정책이 예전에 비해서는 편리해졌다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