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서모임 내가 발제를 맡았다.
책 제목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밀란 쿤데라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일단 내가 생각한 발제 내용 부터 정리를 하고자 한다.
프라하 침공때의 사진.(48p, 122p)
1.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장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 ?
2. 이 책에 등장하는 4명의 인물 중 가장 매력적인 인물과 자신과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인물은 누구인가? 혹은 자신이 가장 좋아 하는 인물은?
3. 각 캐릭터별 자신의 생각은?
4. 책의 제목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의미는 무엇인 것 같은가?
5. p. 20 테레자와 토마시의 첫 장면 손을 잡고 자는 장명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6. 테레자가 토마시에게 느끼는 사랑, 토마시가 테레사에게 느끼는 사랑, 토마시가 사비나에게 느끼는 사랑, 사비나가 프랑츠에게 느끼는 사랑 프랑츠가 사비나에게 느끼는 사랑, 이 중에 가장 자신의 사랑과 비슷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무엇인가?
7. mues es sein (그래야만 한다)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8. 이들 캐릭터를 무거움, 가벼움으로 나뉠때, 가벼움 쪽은 어느쪽이고 무거움 쪽은 어느쪽일까? 혹은 내 삶에서 가벼움것과 무거운 것은?
9. 여인들의 두 가지 신분 상승. (테레자와 사비나)
10. 토마시가 테레자 보고 산에 가자고 한일/ 바오르 산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생각
11. 439p에 네가지 부류로 나눠지는 사람들. 1. 대중적 시선 요구 2. 다수의 친한 친구들의 시선 3. 사랑하는 사람의 시선 4. 상상적 시선
프라하의 봄: 프라하의 봄 (체코어: Pražské jaro, 슬로바키아어: Pražská jar)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비에트 연방이 간섭하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일어난 민주화 시기를 일컫는다. 이 시기는 1968년 1월 5일에 슬로바키아의 개혁파 알렉산데르 둡체크가 집권하면서 시작되었으며, 8월 21일 소비에트 연방과 바르샤바 조약 회원국의 동맹국이 체코슬로바키아를 침공하여 개혁을 중단시키면서 막을 내렸다.
프라하의 봄 당시 둡체크는 경제와 정치면에서 부분적인 분권화를 실시하여 시민의 자유를 좀 더 보장하는 개혁을 시도하였다. 이 가운데는 보도, 표현, 이동의 자유 제한을 폐지하는 것도 있었다. 또 둡체크는 두 개의 개별 공화국으로 이루어진 연방으로 개편하였는데, 이 조치는 프라하의 봄이 끝나자 다시 좌절되었다.
체코슬로바키아의 개혁은 소련측에서 달갑지 않은 일이었으며, 소련은 협상이 실패하자 장갑차와 탱크를 보내어 이 나라를 침공하였다. 대규모 이주 물결이 체코슬로바키아를 휩쓸었다. 한 학생이 자살 항의를 하긴 하였으나 사람들은 비폭력 시위로 대응하였으며 군사 저항은 없었다. 이 시기에 소비에트 연방군이 장갑차와 탱크를 앞세워 무고한 시민들을 죽이자 전 세계 여론의 비난이 일었다. 체코슬로바키아는 1989년까지 점령 상태가 된다.
체코슬로바키아를 침공한 소비에트 연방군은 당중앙위원회를 해체시키고,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이자 체코슬로바키아의 1서기였던 알렉산데르 둡체크를 외국으로 망명시켰다. 바르샤바 조약군의 침공 이후 체코슬로바키아는 정상화의 과정에 들어가는데, 이후 지도자들은 둡체크가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KSČ)을 장악하기 전에 우세했던 정치적/경제적 가치를 복원하고자 하였다. 둡체크의 뒤를 이어 집권한 구스타프 후사크는 대통령에 올라 두프체크의 모든 개혁을 무효로 돌렸다.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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