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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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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조인성 " 괜찮아, 사랑이야" 공블리의 로맨틱 드라마 소식에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하루이다. 로맨틱 코메디 드라마의 불패신화를 이루어온 공블리 공효진이 이번에 조인성과 함께 하는 새로운 드라마로 돌아온다. 이름하야, 괜찮아 사랑이야! 최근들어 공효진의 매력에 빠져, 그녀가 나온 드라마인 최고의 사랑과 주군의 태양을 연속으로 봤던 나로써는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다. (파스타는 아직 보지 않았음) 2014/04/04 - [미디어/드라마] - 최고의 사랑- 공효진의 매력속으로 go! go! 2014/04/10 - [미디어/드라마] - 주군의 태양- 줄거리와 비슷한 느낌의 작품들 이야기는 정신과 의사로 나오는 공효진과 추리소설가인 조인성의 사랑이야기라고 한다. 제목이 왜 저렇게 나온건지 유추해보면, 아마 공효진이 추리소설가인 조인성과 범죄심..
주군의 태양- 줄거리와 비슷한 느낌의 작품들 예비군 때문에 내려간 대구, 통장엔 돈도 없고 시간은 남아 돌고, 결국 예전부터 보고자 했던 드라마를 몰아보기로 했다. 바로 공효진, 소지섭 주연의 주군의 태양. 주군의 태양정보SBS | 수, 목 22시 00분 | 2013-08-07 ~ 2013-10-03출연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최정우소개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직원이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 주군의 태양은 일반적인 캔디나 신데렐라 스토리에서 오컬트적 요소를 하나 더 첨가해 주었다. 바로 '귀신'이 그것이다. 귀신이라는 존재, 어찌보면 귀신이라는 존재가 등장하는 드라마나 영화, 애니메이션등과 같은 콘텐츠는 크게 두가지의 성향을 보인다. 그 첫번째는 공포이다. 원한을..
최고의 사랑- 공효진의 매력속으로 go! go! 나는 드라마를 잘 안보는 편이다. 아니 드라마에 빠져들지 않을 때, 안 본다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일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봤던 드라마들을 볼 때, 거의 초반부분에 내가 보지 않으면 잘 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렇게 따지만, 정말 시크릿 가든은 예외적인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끝부분에서 보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 보게 되었으니까. 그런데 지난 주말에 할일이 없어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우연히 한 편의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최고의 사랑이라는 드라마였는데, 한 때 '극뽁' 이라는 유행어를 남기며차승원과 공효진을 최고의 주가로 만들었던 드라마이다. 물론 그 전에도 이 둘은 최고 주가의 배우들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한번씩 이슈화를 시켜주는 것이 있어야 사람들의 입에서 역시! 차승원이야. 혹은 역시! 공효진이..
영국 드라마 셜록 시즌3 3부 세번째서약 대구에 향방작계 때문에 내려와서 내가 한 거라고는 드라마보기가 전부다. 지난 주 토요일 부터 시작한 최고의 사랑이라는 드라마를 정주행 하고, 남은 시간 동안 할일이 없어 뒹굴뒹굴 거리는 무렵, 내가 지난 번 셜록 시즌3의 2부 까지만 본 것이 기억이 났다. 당시에는 셜록 시즌 3에 대한 배신감이 물씬들어 있었다. 2014/01/12 - [미디어/드라마] - 셜록 시즌 3 시즌 1~2에 비해서 그 긴장감이 훨씬 떨어진 줄거리라는게 나의 평이었다. 그리고 시즌3에는 시즌 2와 이야기를 이어기는 도중에서 '마지막 사건' 이후에 셜록의 귀환과 존 왓슨의 결혼이 주요 그려졌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런 브릿지적 느낌의 시즌이라는 생각이 더욱 짙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래서일까, 3부가 나온지 알고는 있었지만 미루다..
별그대 결론의 허무함 지난 주 목요일, 이번 하반기 인기 몰이를 하던 별에서 온 그대 (일명 별그대)가 21화를 끝으로 종영하게 되었다. 수많은 억측과 기대 속에 여러 캐릭터를 탄생 시키고, 여러 인기 아이템을 배출한 별그대는 특히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외계인이라는 설정의 도민준( 김수현) 과 인간인 천송이(전지현)의 사랑은 결코 이루어 질 수 있는가하는 그 이슈는 술자리의 주요 골자가 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안타까운 점은 그들의 그런 억측들을 깨고 결말이 다소 성급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허무하게 마무리 된 느낌이 크다. 그러나 이런 드라마의 결말은 별그대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여러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중반까지의 긴장감을 몰아가는 스토리는 제법 탄탄하고 얼기가 잘 맞지만 마무리는 이상하게 시간이 없어 어이없이..
셜록 시즌 3 요미칠 사이로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한다. 회사가 멀기 때문에 1시간 30분 정도를 지하철에 있게 된다. 그때 마다 듣는 것이 있다면, 바로 라디오이다. 그 날도 라디오를 듣고 출근을 하고 있었다. MBC FM이었고, DJ는 정지영이었다. 이것 저것 간단한 생활 상식을 설명해주고 다음 곡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 방식이었다. 그러면서 나온 노래가 "donde estas yolanda" 라는 노래이다. 이 노래가 나오면서 정지영이 이런 말을 한다. " 셜록이라는 드라마에서 셜록이랑 존 왓슨이 만나는 장면에서 이 음악이 나왔다죠..."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셜록이 드디어 시즌 3가 나왔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즌 2 이후 얼마나 기다렸던가. 셜록의 죽음에 대한 트릭을 풀기 위한 여러 추측들이 난무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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