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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내려와서 게임만 하고 빌빌 거리고 있으니 형이 음료수 하나를 건넨다. 지팍 이라는 음료였다. 처음 이름만 들었을 때는 뭐지 라고 했는데 음료 디자인을 보니 딱 함 사람이 떠올랐다.
박명수 음료수?! ㅋㅋ 호기심이 생겼고, 살짝 마셔보았다. 에너지 음료의 특유의 달콤함이 느껴졌다. 그러나 핫식스나 레드불을 마실 때 느껴지는 톡톡 튀는 탄산의 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김 빠진 사이다 맛 같은 느낌이었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형은 지금은 이게 가장 싸다고 했다. 난 본 적이 없는데 ㅎㅎ 나중에 한 번 찾아 마실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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