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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

LG롤리키보드 2 개봉 및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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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 블루투스 키보드가 왔다. 나쁘지 않은 키감. 역시 휴대성이 강조되어서인지 키감은 조금 떨어진다. 그래도 그전 벨킨 키보드 보다는 나은 것 같다. 사실 처음 받았을 때, 너무 큰 거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었는데 실제로 타자를 쳐보니까 이렇게 크게 만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확실했다.



그전 벨킨 키보드는 7인치 아이패드에 맞춤형이라 평소 타자치는 위치보다 조금 더 안쪽으로 자판이 몰려 있어 불편했었다. 그러나 이번 키보드는 원래 키보드 느낌이 드는 자판 구조를 가지고 있어 적응하는데 그리 큰 시간은 소요되지 않을 듯하다. 그래도 백스페이스 키가 생각보다 위에 있고, 뛰어쓰기를 쓰는데 자동으로 ㅡ 표시가 나는 등의 약간의 핀트가 맞지 않는 건 있는 듯하다.

이걸로 조금 더 글쓰기를 생활화 하는 내가 되길 바란다. 사실 요즘들어 집에서 노트북을 잘 안쓰게 되면서 블로그 관리라든가 그 외 글쓰기 습관이 엉망으로 뒤엉켜 버렸다. 이제는 조금 그런 나태함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그냥 뽐뿌로 샀는것이 가장 크긴 하지만 ... 한영키 전환이 왜 이렇게 어렵지...
그 방법을 아직 확실히 모르겟다. 분명 아까전까지는 한글 키가 안 써졋는데, 갑자기 된다. 이걸 어떻게 해!!! 아 이게 아직 인시기 완전하지 않다. 그래서 이런가.. 아 짜증나네...


Ios 10이랑 호환이 좋지 않아서 다시 업데이트 했다. 여전히 전환하려면 control과 스페이스를 같이 눌러 변경하여야 하지만 예전만큼 짜증나지는 않는다. 전환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일단은 만족.

원래 안드로이드라면 괜찮을 테지만 ios는 원래 조금 달라서 서비스 센터에 가면 무료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해준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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