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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이 시람의 관심사에 맞처 이야기 하기이다. 특히 자신을 내보이지 않고 도도하게 앉아 있는 이에게 다가가기란 더더욱 힘든 일이다. 그럴때 예전 부장남이 해 주신 말이 나에게 큰 힘이 되기도 한다. 바로 취미이다.
그 분은 나에게 취미가 뭔지를 가장 많이 물어봤다. 그러면서 자기는 프라모델을 모으는게 취미라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2시간 이상 하지 못하면 뭄제가 있는 거라 말하며 그것을 살릴 가장 좋은 방법은 취미를 갖는 거라 했다.
나는 그 이야기가 꼭 상대방에 맞출 필요없이 자기의 본모습을 보여주고 자기의 이야기를 하아고 받아들였다. 나를 보여주지 않으면 언제나 서로 재보기만 하다가 끝날 테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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