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좀 마른편이었다.
그래서 뱃살이라는 것은 정말 남의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것이 사회생활을 하고, 앉아서 일을 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뱃살걱정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되었다.
옷을 입어도 툭 뛰어나온 뱃살 때문에 핏이 살지 않는 것이
헬스장에다녀도 느려터진.. 아니 게을러터진 천성 때문에 포기하기를.. 수십차례
차라리 내가 하는 일을 하면서 뱃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없을까 조금 찾아봤다.
그러자 몇가지 방법이 눈에 뛰었다.
첫 째는 바로 음식 조절이다.
설탕이나 당질의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을 조절해야 한단다.
탄수화물을 섭취후 운동을 하면 에너지원으로 전환되지만 운동하지 않으면 지방으로
변한다고 한다. 특히 뱃살 같은 경우에는 무산소 운동 보다는 유산소와 같은 강도가 낮은 운동이
지방 연소에 좋다고 한다. 오랫걷기 등으로 운동을 하면 뱃살 빼기에 도움에 된단다.
둘 째는. 자세 교정이다.
앉아 있는 일이 많을 수록 운동 시간이 없다고 투덜되지만 앉아서도 뱃살을 연소 할 수 있다는데.
그건 바로. 바른 자세이다. 허리를 곧게 펴고, 바르게 앉아보면 복부에 긴장을 주게 되어 자연스럽게 지방이
태워진단다. 또한 걸을 때도 경보하듯이 빠르게 걸으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한 저녁 6시 이후에는 되도록 식사량을 줄이는게 좋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내가 뱃살이 찌는 이유는 운동도 운동이지만, 저녁 식사량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회사가 7시에 마치다 보니 집에 오면 언제나 8시 반 정도가 된다. 그때 식사를 차리면 9시에 밥을 먹게 되고.
밥이 아깝다고 남아 있는 음식을 싹싹 먹다보면..
띠룩띠룩 살이 찌는건 만연지사가 아닌가?
이제 조금씩 뱃살 관리를 들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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