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스쳐가는 영상으로 위글춤을 접하고
그날 한번 언급하는 정도로 글을 쓴 적이 있다.
사실 내가 위글이라는 것이 궁금해서 찾아가며 적은 것이 태반이다.
그러고 보면 내 블로그는 내가 알고 싶은거, 내가 궁금한거가 태반인것 같다.
그러다 보니 위글위글이 뭔지에 대해서 적었고
그걸로 하루 투데이의 6배 이상의 사람이 들락날락했다.
이슈라는 것이 그만큼 무서운 것 같다.
그러나 이렇게 하나의 검색어로 내 블로그에 많이 들어오는 것은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그래보았자 그 이슈가 사르가들면
내 블로그 또한 한 동안 잠잠해 질테니까.
내 글에 대한 퀄리티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내가 보고 싶은 영상이나 소장하고 싶은 것은..
어쩔 수 없이 블로그에 적어 놓아야지...
high copy 라는 것이.. 어찌 보면 세상 모든 것을 복제 한다라는
뜻이니까.. ( 한 수준 높은 경지의 복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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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글에 대해서 글을 쓴 것도 바로 아래의 영상 때문이었다.
페이스북에 있는 영상은 잘 공유를 하지 않는데 찾다보니까.
유튜브에도 비슷한 영상이 올라왔었다.
그래서 당당히 올려보려고 한다. 물론 내 영상이 아니라 유튜브 긁어 오기지만. ..
페이스북에는 이 사람의 이름도 나왔는데.. 당시에 너무 덕후가 되는것 같아. 흔적(좋아요 나 공유하기)을 남기지 않았더니
또 어느샌가 사라져 버렸다. 지금 이 동영상은 '한국의 흔한 위글댄스 라는 제목으로 벌써 5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이게 며칠 사이에 또 이슈를 탔는지. 몸매 좋은 한국 사람들의 위글 댄스가 조금씩 동영상으로 퍼지고 있다.
이런 글들이 '한국의 흔한 위글댄스'라는 검색으로만 해도 수두룩하게 나온다.
근대 알아두어야 할 것들은.. 이런 위글댄스들(우리나라에 지금 나오고 있는 ) 이 왜국의 위글들과 조금
다른 느낌이라는 것이다
사실 나는 위글댄스를 처음 들었을 때, 댓글 중에 이런 글에 시선이 끌렸다.
(외국의 뚱보들이 추는거랑 차원이 다르네... 였나?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 이런 뉘양스였다.)
그런데 위글은 그냥. 춤이다. 그런데 이 영상 이후에 조금씩 몸매 자랑을 중심으로 하는 위글들이 등장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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