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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365글쓰기

2일차- 00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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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기적을 일으키고 마음속의 열망을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지는 집단적 혹은 개인적인 행위.





기도라는 것이 그렇듯 대게 개인적인 일을 

엄청나게 인류적인 이야기로 풀이한다.

그런 행위가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보기 좋은 것도 아니다. 


다만, 


그런 기도라는 것이 

지극히 자기를 위한 거라는 것만은 

인정해줬으면 좋겠다. 


기도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타이에게 기도하라 말하는 것은

좋은 일임에는 아닌라고 할 수 있다. 

그 사람이 잘 되길 바라면

그 사람을 위해 기대해주라.


그 사람이 기도하길 바라지 말고

그 사람을 위해 기대해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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