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을 통한 사용이 늘어나면서
우리는 우리 감정을 보여주는 것이 이제는 자연스러워졌다.
예전에는 순전히 숨겨야하는 것이었으나,
요즘에는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과장해서 상대에게 전달을 하려는 경향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 사용되는 것이 바로 웃짤이라든가. 캡쳐 이미지이다.
특히 그런 캡처이미지를 잘 사용하면
단체카톡 방에서 큰 입지를 굳힐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웃짤이나 이모티콘을 가진 사람일 수록
말이 많아지고, 뭔가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기 싶다.
그래서 그런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는
웃짤 몇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짱구의 얼굴을 닮은 이 웃짤은.
왠지 그 당황한 표정과 함께 옆에 있는 글들이 큰 생각을 불러들이게 만든다.
'똥꼬에 구멍이 뻥 뚫린 것 같다. 빈둥거리면서 이렇게 허무한 것은 처음이다'
뭔가 두서에 없는 이런 감정의 표현이 알게 모르게 웃음을 유발한다.
이 웃짤은 반어법적 느낌이 강하게 든다.
기분 드럽고 좋다라는 것이 현실의 느낌을 벗어나
다르게 포장하려는 노력, 즉 회피성 경향이 드러나는 웃짤이다.
이 웃짤은. 왠지 한 방 맞은 것 같은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생각하는 것을 그만둔다..
왠지 내가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아, 그만둬야지.. 생각하는 거.
개 허무,
말이 필요 없다. 단지 사진만으로 지치고
허무하고 짜증나고 심심하고 다 표현이 된다.
이런 이모티콘이.. 우리에게 좀더 많은 웃음과
희화의 재미를 안겨주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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