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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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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닌자 여고생 바이럴 _CC레몬 일본의 CC레몬에서 한 일본 닌자 여고생 영상이 화재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친구인듯한 여고생 두 명이 잡기 놀이를 하면서 영상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별로 강한 이펙트가 없이 1인칭 시점으로 잡기놀이를 하는 영상일 뿐이다. 그러나 점차 이들의 술래잡기는 도를 넘게 된다. 부비트랩에서 부터 시작하여 분신술, 경공까지!장난아닌 포스를 뿜어되던 닌자 여고생들은.. 결국에는 해변에 앉아.. CC레몬을 나눠마시며 영상은 끝난다. 총 3분 30초 정도의 영상으로 현재 279만 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딸 바보 아빠의 눈물어린 부정 보통 제목이 근사한 만큼 내용이 그 만큼 받쳐줄지는 잘모르겠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 이야기 속 아버지는 딸을 정말 사랑한다는 것. 그것 하나이다. 흔히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흘려 듣지 않고 꼭 이루어주려고 노력한다. 그것은 어느 누구나 다르지 않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볼때 그 약속을 지키는 이는 몇 되지 않는다. 서론이 길다고 탓할 수도 있으나 이번 사건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바로 한 국가가 설립된 일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예레미야 히튼 씨는 공주가 되고 싶다는 딸 아이의 말에 아프리카와 수단 국경에 있는 '비르 타윌'이라는 주인 없는 땅을 찾아서 나라를 세웠다. 나라의 이름도 '북수단 왕국'이라고 붙이고 왕관과 별이 그려진 깃발을 꽂으며 왕국을 선포하였다. 이 땅은 약 2..
지니의 스마트 무제한 이용권, 내 mp3가 스트리밍으로! 지난 3월 내가 사용하던 휴대폰을 아이폰으로 변경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LTE 요금제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동으로 가입된 지니 스마트 무제한 이용권! 처음에는 그냥 길가면서도 듣고 하였는데, 그 스트리밍에 대한 데이터의 소모가 장난이 아니었다. 67요금제가 무색하게 팍팍 없어지는 데이터를 보면서 다른 대책을 간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생각한게, 무제한 이용권이니까. 다운로드도 혹시 지원되지 않을까라는 생각. 그래서 스마트폰을 통해 음악을 다운 받았는데, 이게 음악은 다운되나 스마트폰상에서의 용량은 차지 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그 이유도 모른채 좋아라하고 들었다. 아무리 들어도 데이터가 들어가지 않으니까 얼마나 좋은가. 단, 단점은 그것이 DRM 파일로 다운을 받기 때문에 지니 어플리케이..
주말 배드민턴은 힘들어'' 작년 겨울에는 주말마다 동네 뒷산으로 배드민턴을 치러 가곤 했었다. 그러나 올해 봄부터 이것 저것 바쁘다보니 운동을 한 주, 두 주 빼먹기 시작하더니어느덧 그 시간이 3~4개월이 지나버렸다. 지난주, 그러니까 어제 모처럼 집에서 하릴없이 앉아 있다보니, 몸이 근질근질해졌다. 그래서 오랫만에 몸이나 풀러 배드멘턴을 치러가지 않겠냐고 말을 꺼냈고, 룸메이트 형의 '콜' 선언으로 뒷산 배드민턴장으로 쫄래쫄래 쫓아갔다. 지난 겨울에 오르고 한 번도 왕래를 하지 않아서인지 뒷산은 수풀이 우거져서 자칫하면 길을 잃기 좋은 상태였다. 그래도 잘 다져진 길을 중심으로 생소한 기분을 갖고는 얼마되지 않아 금방 원하고, 우리가 가고자 했던 배드민턴 장에 도착했다. 이미 배드민턴장에는 어느 어르신 부부가 배드민턴을 치고 계..
외국인 버스킹 교대역 떼창.. 그것이 시사하는 바는.. 어제 하루 종일.. 인터넷에 하나의 이슈하나가 크게 번져나갔다. 바로 서울 교대역에서 울려퍼진 G.O.D의 '촛불하나'라는 노래이다. 동영상의 시작은 어떤 외국인 한 명이 교대역에 앉아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리고 웃음소리가 들리면서 조금씩. 사람들이 몰려 들고, 결국에는 그 외국인이 어떻게 부를 것인지 인도하고거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합창아닌 떼창을 부르는 것이다. 일부 위키트리나 허밍턴포스트에 기재가 되면서 빠른 속도록 인터넷에 확산되고 있는 이 동영상은 지금 현재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우선 이 동영상이 이슈 받는 이유를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가 있다. 첫 째, 외국인이 부른다. 둘 째, G.O.D의 촛불하나셋 째, 사람들의 떼창. 첫 째, 외국인이 부른다. 외국인..
방향을 잃었다 2014.7.3 [365일작가연습] 주제: 방향을 잃었다 내 취미는 눈을 감고 두 팔을 벌리고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거다. 그렇게 제자리에서 실컷 돌게 되면 내 몸음 마치 술을 마신 것 처럼 비틀비틀 거리고 그러다 바닥에 누워 버리면 하늘이 나를 중심으로 도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든다.그렇다. 나는 부랑자다. 이렇게나마 세상의 중심이 내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어 하는 한 마리의 야생동물일지도 모른다. 내 주위에는 마약이나 뽕을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그들은 내가 두 팔 벌려 돌고 있으면, '미친새끼'라고 욕을 하면서 자기 팔에 히로뽕을 놓는다. 그렇게 온 몸이 시퍼렇게 멍들어 가는 것도 모르고, 눈을 뒤집어 까고서는 가끔씩 히죽히죽 웃는게 다이다. 나 역시 그들을 '약빤새끼'라고 욕하며 가끔 눈이 ..
야간열차 수요일의 주제입니다~ 2014.7.2 365일작가연습 주제: 야간열차 "새벽 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심수봉이 부른 '첫차'의 노랫말이 이어폰을 통해서 흘러나온다. 이 곳은 야간 마지막행 하행선 무궁화 열차. 모두들 기차가 들어오자마자 부리나케 자기 자리에 찾아 앉아 잘 준비를 시작한다. 커튼은 재대로 닫았는지 확인하는 아저씨부터 자기 자리가 맞는지 두 번 세 번 다시 확인하는 아가씨까지 야간 마지막 하행선 열차를 타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분주하게 움직인다. 잠깐 문이 열리고 자리가 없어서 입석을 선택하신 분들이 열차 칸 사이사이 마다 어쩔줄 모르는 몸뚱이를 벽이나 바닥에 기대어 있다. 이미 입석을 결정하고 나서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는지, 바닥에 깔고 앉을 신문지를 한껏 준비..
우연히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2014.7.1 [365일 작가연습] 주제: 우연히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우연히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박봄이 글쎄... 소녀시대가 그러니까.. 알 수 없는 찌라시들이 SNS의 몇몇 채팅방을 물들이고 있다. 근원지는 알 수 없고, 누군가는 의도적으로 퍼트렸다는 말도 같이 떠돌았다. 그러나 진실은 알 수 없으며, 이것 또한 그러려니 하고 또 한번 사라지겠지. 그리고 그 속에 숨어 있는 진짜 이야기들 또한 찌라시라는 껍질에 휩싸여 사람들의 관심 밖의 쓰레기 통으로 또 다시 던져 지겠지. 영주는 억울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 평소 믿고 의지했던 남자친구에게 사기를 당한 것이다. 그러다 며칠 전 그 남자친구가 어느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하고, 어엿한 연예인이 되어서 TV에 출연을 하는 것이다. 영주로써는 미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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