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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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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4월 13일까지 연장 얼마 전 이건희 컬렉션을 갔던 경험을 포스트 한 적이 있다. 당시 글을 쓰면서도 아쉬웠던 점이 당시 얼마 남지 않은 전시 기간이었다. 이미 글을 쓸 때는 더 이상 이건희 컬렉션의 애매가 안 되는 시점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건희 컬렉션이 연장 운영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번 연장에서는 특별히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취약 노년층을 위한 특별 관람 행사를 지원하는데, 매일 10 ~ 11시 타임은 1957년 이전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는 듯하다. 그리고 신청 사이트도 기존 현대 미술관 사이트가 아니라 누리집에서 오전 9시에 진행하는 듯하다. 그 외의 사람들은 오후 6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전시관람 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해야 할 듯하다. 9시에는 취소표를 풀기도 하는데, 표의 재고는 6시 본래 예약 때가 더 많..
이건희 컬렉션, 한국의 멋을 느끼다 이건희 컬렉션에 갔다 왔다. 21년 07월부터 시작한 전시였고, 22년 3월 13일에 끝이 나는 전시다. 이건희 컬렉션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삼성그룹 회장인 이건희 씨가 돌아가면서 남긴 미술 작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이 전시가 끝나면 컬렉션들은 전국 각지로 흩어진다고 들었다. (무슨 드래곤볼도 아니지만) 전시회 입장 비용은 공짜지만,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시간당 60명의 인원만 받아서인지 그 경쟁률이 생각보다 높다. 그래서 혹자들에게는 이건희 수강신청이라는 말까지 나오곤 했다. 필자 역시 아무 생각이 없다가. 친구가 한번 신청해보라는 꼬드김에 못 이기는 척 도전하였다가. 성공한 케이스다. 아마 전시의 끝물이라서 초기의 굉장한 매진 행렬이 조금 진정되어서 그런지 살짝 여유 있게 예약을 ..
국립현대 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이건희 컬렉션이라고 들어 본 적이 있다. 삼성그룹 회장인 이건희가 남긴 유산 중에서 국가에 반납한 작품들을 말하며, 여기에는 이중섭의 소를 비롯한 여러 값지고 귀중한 자료들이 두루 있다는 거였다. 그런 이건희 컬렉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바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주최하는 전시를 보러 가면 된다. 시작은 꽤 일찍부터 했다. 21년 7월 21일부터 시작했었다. 그리고 끝나는 날짜는 22년 3월 13일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하지만 이게 만만치가 않다. 1시간에 60명씩 제한적으로 관람인원을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일 6시, 14일 이후에 진행하는 전시에 예약을 받는다. 미술 전시가 시작한 지 꽤 흘렀지만 이게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다. 다회차 구경을 하는 사람도 있겠거니와 거의 1분 내외로 매진이..
페이퍼 프레젠트 나를 위한 선물 대림 미술관에서 "페이퍼 프레젠트 나를 위한 선물"이란 주제로 전시를 한다. 찍을 거리가 많은 전시였다. 특히 종이로 이런 것 까지 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도슨트가 있었다면 조금 더 재미있었을 듯 한다.
사진에 관하여 ​ 씨네21> -죽음의 연습, 죽음의 역습 n.762 사진이 '사실'을 말할 거라는 기대는 발명이래 계속돼온 착각이다. 사진 속의 남자는 죽었다. 사진 속의 남자는 자고 있다 뭐가 사실일까? 사진은 사실을 다룰 뿐 사실을 말하는 건 아니다.
저작권은 누구에게? ​ 위 사진은 침팬지가 직접 셔터를 눌러서 찍은 자체제작 사진이다. 사진의 주인이 잠시 다른 곳을 가 있던 사이에 침챈지가 들어와 마구잡이로 누르던 중 한 장이 걸려버린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시작된다. 이런경우 과연 이 사진의 저작권은 누구한테 있을지가 관심의 주요 포인트이다. 사실 위키피디아에서 이 사진을 올리고 있었는데 사진기위 주인이 저작권을 주장하며 삭제를 요청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 한 것인데... 결과에 따라 이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 날 듯하다.
일베와 DC 그리고 기타 갤러리들 제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지금 일베와 관련된 글을 쓰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일베 = 빨갱이 혹은 개호러자식 이라는 인식이 굳어져 있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글들과 달리 유난히도 조심스럽게 이 글을 시작하려고 한다. 나는 일베를 들어가본적도 없고그들에 대해서 별로 생각없이 살아온 사람이다. 그럼에도 이런 일베 관련 글을 쓰는 것은 얼마전에 읽었던 우리는 DC 라는 책때문이다. 당시에 저자는 DC 인사이드 에서 사이버 인류학을 발견하기 위해 몇년간 DC에서 활동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 나름의 생각으로 DC인사이드를 정의하고 분석해 놓았다. 2014/03/10 - [책/독후감] - 우리는 디씨 -디시, 잉여 그리고 사이버스페이스의 인류학 -12014/03/11 - [책/독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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