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전명 개방이 되었다. 대통령이 바뀐 5월 10일부터 대통령 직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부터다.
이제 청와대를 지나감에 있어 통제가 없을 겁이며, 네이버를 비롯하여 여러 지도 앱에서도 청와대의 모습이 또렷이 보인다. 동시에 청와대 개방과 동시에 관람객도 받았다. 친구 중에 한 명이 이번 청와대 관람에 당첨이 되어 관람을 하게 되었다. 주말에는 자리를 잡기 힘들고 평일 그것도 첫 번째 타임인 7시에 겨우 예약을 했다고 한다. 관람 시간은 2시간 정도이며 7시부터 9시까지라고 한다.
대략적으로 단체 관람 형태를 뛸 것 같은데, 전체를 다 돌아보려면 2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했다. 특히 이제 북촌에서 서촌으로 넘어갈 때 검문 검사를 잘하지 않을 것이며, 경복궁 뒤쪽 부분의 복원작업도 속도를 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들었다. 이런저런 말이 많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지만, 안 좋게만 볼 건 아니고 그로 인해 우리가 얻게 될 혜택도 한 번쯤은 고려해보면 어떨까 한다.
어쨌든 저쨌든, 문 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집무를 본 마지막 대통령이 되었다. 5년 뒤 다음 대통령도 지금의 윤 대통령처럼 용산에서 집무를 볼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으나 다시 청와대로 올 가능성은 낮지 않을까 한다. 동시에 청와대 인근이 공원처럼 조성이 되면 오히려 지금의 직무실이 있는 용산보다 더 개발이 빨라지고 땅값이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살짝 들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청와대의 위치는 경복궁 바로 뒤로 어찌 보면 배산임수의 지형에 맞는 위치였는데 용산 집무실은 어떤가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뒤쪽에 용산 공원이 있고 앞쪽에는 한강이 있으니, 이쪽도 어찌어찌 보면 배산임수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여러모로 앞으로의 행보기 기대가 되는 새 정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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