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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페이스북

치토스로 대박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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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페이스북에 이상한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다. 바로 치토스 속 과자다. 
치토스의 과자는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일관된 모양이 없다. 거기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자이다보니 
특이한 치토스의 모양을 수집하는 사람도 등장했다. 


인터넷에 화재가 되었던 사진은 1cm가 약간 안되는 크기의 치토스 사진이었다. 
그런데 이 작은 치토스 사진이 1억원에 거래 되었다는 것이다. 
일반 평시민의 눈으로는 "뭐 이런게 다 있어" 하는 심정이겠지만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이해가 갈지도 모른다. 

이 치토스 조각을 경매에 올린 사람의 주장으로는 이 치토스가 고릴라 '하람베'를 닮았다는 것이다. 하람베는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동물에서 살던 멸종 위기종 롤런드 고릴라다. 하람베는 2016년 6월 총살 당했다. 동물원을 구경하던 아이가 하람베의 우리에 떨어졌고, 아이를 구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발사였다고 한다.

이 이야기 말고도 치토스는 특이한 치토스 모양이나 사연을 담은 조각을 모은 '치토스 뮤지엄'https://www.cheetosmuseum.com/을 운영한다.

그런데 지금 들어가본 결과 치토스 뮤지업은  닫혀있는 상태였다. 다양한 치토스 모양들과 사연들을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닫혀 있어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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