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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크리에이티브

이색 횡단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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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광고홍보학과를 전공했다. 

그래서 광고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이 많다라고 말을 하고 싶지만 

언제나 내가 보는 시각은 남들과 비슷하다. 아니 어쩌면 그런 비슷한 시각에서 뭔가 재미있는 광고에 끌렸는지도 모른다. 

사실 광고라는 것도 뜯어보면 별것 아닐 수도 있는데.. 


내 블로그의 이름이 하이카피인것도,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copy라는 것은 첫 번째 의미로 복사하다라는 의미가 있다. 두 번째 의미는 copy. 즉 광고문구라는 뜻이다. 나는 거기에 high 라는 것을 붙여서 높이를 부여했다. 

세상을 복사해서 이 블로그에 담겠다는 것이 첫번째 의미이고, 

두 번째는 고궐리티의 좋은 카피를 쓰고 싶다는 것이 두 번째 의미다. 


그러고 보니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 역시 지금 이 직장을 다니게 된 건지도 모른다. 

물론 근거 없는 소리이긴 하지만 그렇게 연관성을 지으려고 한다. 이 블로그를 시작 할 때쯤 에디터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으니 

말이다. 따지고 보면 모로가도 카피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 광고 라는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과연 내가 광고라는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너무 뻔한 의도를 가지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들을 말이다. 그러나 결국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한번 해보자라는 의미로 시작하려고 한다. 


이번에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색 횡단보도이다. 

우리는 횡단보도라는 것에 익숙하다. 그러나 이 횡단보도를 이용한 광고들이 이미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횡단보도를 이용한 광고이다. 

기업에서 진행한 광고도 있지만 공공단체에서 공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광고도 있다. 

어찌보면 광고가 아닌 것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다 기억에 남고 다시 한번 되뇌이게 하면 이게 또다시 광고가 아닐까? 

이것이 또다른 크리에이티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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