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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음악

때늦은 크리스마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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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글을 적을 때는 언제나 노래를 들으면서 작성한다. 

2014/01/14 - [IT] - 무료 스트리밍 사이트 DEEZER

저번에 소개한 적이 있는 DEEZER엣 음악을 선택하고 음악을 듣는데. 

오늘은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귀가 솔깃해지는 노래가 있어 소개해주려고 한다. 

바로 Stacey Kent 의 "The Christmas Song" 이라는 곡이다. 



이 노래를 드닫보면 마음이 차분해 지면서 웬지 째즈를 듣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Stacey Kent 의 잔잔한 목소리가 듣는 사람들의 귀를 집중 시켜 그 목소리를 곱씹게 만든다. 
기존의 크리스마스 느낌이 잘 안 든다. 
우리가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음악은 밝고 신나는 음악이 조금 많았다. 
물론 white Christmas 라는 노래는 조금 다르게 진중한 느낌이지만 
이 노래 처럼 따뜻한 느낌은 잘 들지 않았다. 
팝송이지만 그 행복한 기분이 이어폰 속 너머로 까지 전달되는 그런 노래가 
바로 Stacey Kent 의 The Christmas Song 이라는 노래다. 




두 번째로 소개 해줄 노래는 
Lady GaGa의 The Edge Of Glory 라는 곡이다. 
처음 시작하는 부분에 
그녀의 짧은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이 곡은 
콘서트나 그런 곳에서 불렀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잘 들어보면 내가 알고 있던 레이디 가가의 느낌과는 
조금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빠르지 않고, 뭔가 장엄한 느낌이 드는 것이 
CCM의 느낌도 조금씩 든다. 
노래 중간에 하는 나레이션도 
너무나 일반적인 말들이 들려온다. 
크리스마스에서 있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크리스마스의 일들을 주저리 말하는데 그 느낌이 외국에서의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생각이 나면서 웃음 짓게 만들기도 한다. 


이 두 노래 모두 듣기 

2014/01/14 - [IT] - 무료 스트리밍 사이트 DEEZER

라는 예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DEEZER에서 들었다. 물론 Lady GaGa의 노래는 크리스마스 노래라기 보다는 

그 때의 시기에 맞춰 한 노래라고 하는것 더 맞을 것이다. 그래도 나는 원래 버전의 노래보다는 이런 노래가 더 마음에 더 든다. 

때늦은 시기에 듣는 크리스마스 음악. 

그래도 마음이 힘들거나 할 때 크리스마스의 음악만큼 힘을 주는 곡이 또 있을까? 

그것이 크리스마스가 우리에게 주는 또다른 선물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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