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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집

황금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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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 집에 내려왔다.

가족들과 조카가 반기는 우리 집




사실 우리집에는 지난 달에 한번내려온적이있다.

그런데지난 달 올라올 때 쯤 어머니가 다음달애 제사라고내려 올 수있는 지

물어봤다. 


크게 무리 하지 고도 적당히 쉬어 갈 수있기에 당연히 흔쾌히 내려 온다고 이야기 했다.

그런데 내려오는게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회사의 퇴근 시간이 오후 7시이기에 거기서 차를 타고 내려오면 꼭두새벽에 도착하게 된다

그래서 안전빵(?)으로 오전 7시 반 차를 예매했다.

일찍와 봤자 닝기적 거리고 있을게 뻔하니까.


그러면서 예상시간을 11시 반 도착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황금연휴긴 황금 연휴였다.

도합 5시간정도가 걸려서야 대구에 도착을 한것이다.


내가 황금연휴의 사람들의 여행계획을 잊고 있었던것이다.

황금연휴... 거의 반나절을 버스에서 날리긴 했지만 그래도 집이 졸긴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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