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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2016년 12월 31일.
하지만 새해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59분 59초 하고도 1초를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일명 윤초라고 하는 것으로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에 따르면 지구의 자전속도가 태양과 달의 상호작용이나, 지각 변동등으로 인해 조금씩 달라지는데, 그 차이에서 오는 미세한 시간을 바로 잡기 위해서 이런 윤초를 시행한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도 올해 동안 경주 지진 등의 지각 변동을 몇 번 격어왔다. 그러한 대규모 지구의 움직임에도 거의 완벽하게 시간이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 자연의 신비로움이 아닐까 한다. 이러한 윤초는 1972년 세계시를 정한 이후로 총 27차례나 있었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거의 2년에 한 번씩은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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