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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뷰티

부위별 각질을 해소시켜 줄 화장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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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와 각질은 떨어질레야 떨어지지 않는 실가 바늘 같은 존재이다.
사실 아무리 건강한 피부라도 각질이 한 번 일어나면 민감해져서 겨울철 각질 관리는 곧 피부 관리와도 연관된다.
또한 부위별 피부의 두께가 달라 각질 관리 또한 부위별로 분류해서 해줘야 한다.

1. 입술
입술은 겨울이 되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관리 제 1호 부위이다. 입술에 각질이 일어나면 립스틱이 붕 떠 예쁘지 않게
발리며, 메이크업 따로 입술 따로 노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마련이다. 또한 입술에 하얗게 일어난 각질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이 아파보이기도 해, 더욱 중요하다.

입술 각질 관리에 좋은 제품들은 많으나 나는 챕스틱 토탈하이드래이션을 추천한다. 특히 레몬딜라이트의 경우 발랐을 때
레몬의 향이 전해져서 상큼한 기분을 전해준다. 또한 유분기또한 많지 않아 번들번들 거리는 느낌도 없다.



2. 손&네일
손과네일 역시 쉽게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다. 특히 겨울에 밖에서 폰을 만지다 보면 금새 건조해져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부위가 손과 네일이다. 손과 네일은 또한 너무 미끄럽지 않으면서도 쫀쫀하게 수분을 잡아주는걸 선호하는데,
그래서 내가 추천하는 제품은 캐스키드슨 가드 제품이다.

미끄럽지 않으면서도 손가락 구석구석까지 잘 발리고, 은은한 머스크 향까지 완벽한 제품이다. 술자리에서 지인이 쓰는
제품을 한 번 발라보고는 반해버려 단번에 올리브 영으로 뛰어가 구매한 제품이기도 하다.




3. 보디
옷에 가려서 잘 신경쓰지 못하지만, 보디만큼 쉽게 건조해 지는 부위도 없다. 특히 팔꿈치나 다리같은 부분은 옷에 쓸린 각질로
옷을 입고 벗을 때마다 때아닌 눈 보라 사태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럴 때 추천하는 제품이 세라비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이다.

일단 제형이 무척 묽어서 몸 여기저기 골고루 발린다. 비록 냄새는 향긋하진 않지만 보습력 하나는 짱인듯하다. 거기다 가격에 비해 넉넉한 양은 세라비에 반하지 않을 수야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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